인스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스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스밀

인스밀

15.0Km    2024-07-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과대수로27번길 22

인스밀은 돌고래가 보이는 서귀포 일과리 바닷가에 있다. 야자수와 소철로 가꾼 정원에 곡물창고를 모티브로 하는 카페로 SNS 감성의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하다. 시그니처인 보릿가루를 이용한 보리개역, 보리아이스크림, 보리스콘 등이 있으며 보리개역의 경우 제주방언으로 '보리로 만든 미숫가루'를 뜻한다. 다른 곡물을 섞지 않고 직접 수확한 보리만을 사용하고 설탕이나 시럽대신 서귀포에서 양봉한 꿀을 사용한다. 주변 여행지로 돌고래탐사선, 모슬포항, 수월봉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상절리대(대포동지삿개)

주상절리대(대포동지삿개)

15.0Km    2024-07-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막혔던 가슴이 탁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제주도 지정문화재 기념물이다. 아득한 옛날 지각변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주상절리대를 보고 있으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속에 석수장이의 애달픈 사연이라도 금새 실려오는 듯하다.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0m 이상 용솟음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천혜의 절경으로 인해 테마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명소다.

*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이다.
* 지질학적으로는 주상절리지만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부른다.

와토커피

와토커피

15.0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일하모로 238

와토커피는 제주 모슬포항 대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커피를 직접 볶아 블랜딩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블랜드 브라운, 에티오피아 아바야, 인도네시아 디카페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커피 중 와토 알프스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비엔나커피로 와토커피의 대표메뉴이고, 원두 홀빈과 더치 원액도 구매할 수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자동차로 방문할 경우 주차에 불편함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함쉐프키친

함쉐프키친

15.0Km    2024-0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중앙로 116

함쉐프키친은 서귀포 대포 주상절리 인근에 위치한 제주 짬뽕 맛집이다. 최상급의 재료만을 사용하고 재료를 아까지 않는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한 양이다. 또한, 최고의 한 끼를 만들기 위해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며, 물결 모양의 접시부터 조개를 연상시키는 식기에 음식을 정성스럽게 담아 제공한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중문 신라호텔 15년 경력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짬뽕과 제주 흑돼지 돈까스이다. 인생짬뽕은 진하게 올라오는 불맛으로 식욕을 돋우는 국물이 일품이며, 흑돼지 돈까스는 15년 경력의 양식셰프의 내공 있는 맛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바다를 가득 담은 듯한 바다볶음밥과 꾸덕한 로제스파게티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노을해안로

15.1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노을해안로는 이름에 걸맞게 일몰에 가면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노을 뷰가 멋진 곳으로 알려졌지만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도로 주변을 지나다 보면 돌고래 관련 커피숍, 펜션 등의 상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노을해안로는 대정읍 일과리에서 신도 1리로 향하는 약 12km 코스로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전국 52개의 해안 누리길 중 46코스에 속하는 길이다. 해안 길 곳곳에 전망대와 정자가 있어 쉬어 가며 경치를 볼 수 있고 날씨가 좋을 경우, 후반부 2km 구간에서는 마라도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제주 해안 길 중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는 후기로 유명하다.

자구내포구

자구내포구

15.1Km    2023-11-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1

자구내포구에 가면 차귀도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고래 등 같은 생김새 때문에 고래가 물 밖으로 나와 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치와 오징어 제철 시기에는 포구에 오징어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즉석에서 오징어 파는 점포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차귀도 가는 배가 자구내포구에 있어 차귀도 포구라고도 불린다. 자구내포구는 작은 포구라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차귀도의 매바위 방향으로 해가 넘어가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노을과 한적한 어촌의 풍경이 적절히 어우러진 정겨운 곳이다.

다금바리스타

다금바리스타

15.1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을해안로 1166

다금바리스타는 제주도의 서쪽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다. 커피를 비롯해 직접 구운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곳인데 테이블이 많지 않은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다. 입구 앞으로 야외 테이블이 준비돼 있지만 음료를 포장해 포구로 나가는 여행자들이 많다. 그만큼 차귀도 경치와 일몰이 아름답다. 2014년에 오픈한 카페로 커피맛이 좋기로 소문났고, 대표메뉴인 치즈케이크는 금, 토, 일요일에만 맛볼 수 있다. 칵테일도 준비돼 있다. 근처 여행지로 당산봉, 수월봉, 엉알해안 탐방로가 있으며 자구내포구에서는 차귀도 배낚시가 출발한다.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차귀도 일몰을 볼 수 있다. 영업일과 영업시간이 유동적이라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차귀도유람선

15.1Km    2024-08-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0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차귀도 유람선은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경치 유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유람선이다. 둘레길을 비롯해 섬을 탐방한 후 유람선에 승선하여, 범바위, 장군바위, 쌍둥이바위, 병풍바위, 고래등바위, 매바위, 송이동산, 장군석바위, 해식동굴 등 아름다운 차귀도 주변의 절경을 둘러볼 수 있다. 정기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유람선 관광을 하려면 사전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차귀도는 고산리 해안 자구내포구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는 무인도로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섬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며 차귀도를 중심으로 죽도, 지실이섬, 와도 등 작은 부속 섬들이 있다.

에코힐글램핑

에코힐글램핑

15.1Km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평화8길 22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하고 있는 에코힐글램핑은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럭셔리한 글램핑장이다.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용과 어른용 2곳으로 나눠 수영장이 운영된다. 캠핑장에 간단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맥주 바가 있어, 젊은 캠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이다. 에코힐글램핑 수영장은 야간에도 수영을 할 수 있도록 곳곳에 멋진 조명이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는 야자수와 나무그네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쉴 수 있다. 편안하게 누워 하늘을 볼 수 있는 해먹도 눈에 띈다. 글램핑장 내부에는 에어컨, TV, 옷장, 침대, 넓은 소파베드, 테이블 등이 갖춰져 있으며, 개인 데크가 있어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다. 또한 공동 개수대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정수기, 토스트기, 압력밥솥, 전자레인지 등. 캠핑장 곳곳에는 가스레인지와 개수대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애월 해안도로, 올레 16코스, 곽지해수욕장, 이호테우해수욕장 등이 있다.

오백나한

15.2Km    2023-01-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한라산 백록담 서남쪽 해발 1천 600여m의 허리에 둘레 약 3,309m, 계곡 깊이 389여m에 2천여 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쳐 버티어 서있는 2천여 개의 돌기둥과 절벽사이로 샘솟는 물소리, 새소리와 구슬픈 가락의 뻐꾸기 소리에 실린 안개가 절벽의 허리를 두르면 심산계곡의 극치가 되며 웅장한 대자연의 교향악이 된다. 절벽의 동쪽은 5백여 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1경승지이다. 1100도로 영실 등반로 입구에서 약 6.5㎞ 들어온 이곳은 백록담, 물장올과 함께 한라산 3대 성소 중의 하나로서 이 계곡에 0~20m의 돌기둥이 울창한 숲사이를 뚫고 서 있어 마치 장군이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한불상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서쪽 벽 역시 1천2백여 개의 바위기둥이 한데 붙어 서 있어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다. 이 바위를 모양에 따라 병풍바위라 부르고 동쪽 5백여 개의 바위를 오백나한, 오백장군, 석라한, 영실기암이라 한다. 이 계곡의 웅장하고 둘러친 모습이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영실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들 기암 괴석은 또한 억센 나한들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부른다. 동쪽 암벽에는 흰진달래, 섬바꽃, 어수리, 구상나무, 주목, 제주백회, 고채나무 등 특수 수종들이 한대성 원시림을 이루고, 서쪽 암벽에는 섬매자, 시로미, 주목, 병꽃 등 관목이 주수종을 이루면서 450여 종이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온대와 한대가 마주 보고 있는 특수 지역이기도 하다. 또, 지질학적으로도 서쪽 병풍바위는 잘 발달된 주상절리층이지만 동쪽의 기암은 모두 용암이 약대지층을 따라 분출하다가 그냥 굳어진 것으로 하나하나가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암석은 조면질안산암이며 이 절리대를 따라 용출된 지하수가 복류하여 강정천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영실기암은 금강산의 만물상과 같다하여 '한라의 만물상'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