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파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파도

고파도

0m    53847     2023-03-07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2길 10

서산시 팔봉면 북쪽 해상인 가로림만 내에 있는 섬으로 지역 주민 외에는 외지인들의 발길이 아주 드문 섬이다. 청정지역으로 해산물이 많이 잡혀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古波島' 라는 섬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파도가 아름답다. 태안반도와 서산 땅끝이 옴팍하게 패여, 파도와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로가림만에 안겨있어서 파도라고 할 것도 없이 잔잔하게 다듬어진 물결만이 밀려온다. 이 물결에 실려온 고운 모래는 고파도 해변에서 황금빛 모래 사장을 이루고, 해마다 6월이 되면 붉은 해당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특히, 이곳의 해당화는 순수 야생이어서 색깔이 더욱 곱고 자태가 건강하다. 이렇듯 붉은 해당화와 누런 모래밭, 쪽빛수평선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섬의 면적은 총 1.23㎢이고, 최고봉의 높이는 해발 69.1m, 해안선의 길이는 약 5km 정도이다.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부근 바다에는 조기, 새우 등이 많이 잡히며 연안의 개펄에서는 바지락 같은 조개류의 양식업도 성하다.

방갈마을

방갈마을

10.1 Km    23961     2023-11-09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방갈마을은 학암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마을로 넓고 고운 백사장과 기암괴석의 해안을 안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이다. 우럭, 노래미, 해삼, 꽃게 등이 많이 잡히며 낭만적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예로부터 바닷가에 학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하여 학암포라 불리는 이곳은, 태안반도 최북단이자 국내 유일의 태안 해안국립공원 구역으로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잘 보전되고 있는 지역이다. 해수욕장의 한쪽 끝에 방파제가 있고, 그 방파제 안쪽이 포구이다. 수평선 위에 펼쳐진 점점의 작은 섬들은 한 폭의 한국화 같고, 붉게 타오르는 석양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이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망일사(서산)

망일사(서산)

10.3 Km    20808     2023-08-02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로 831-134

망일산 망일사는 서산이 서해의 바닷가에 위치한 갯마을임을 깨닫게 해주는 사찰이다. 그만큼 망일사는 서쪽 바닷가에 외따로 위치한 한적한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어 또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날씨도 스산한 12월 한 겨울의 해 질 녘에 찾아간 망일사는 서해바다에 뉘엿뉘엿 잠기듯 지는 해를 듬뿍 받아 부처님의 불신(佛身) 마냥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며, 서쪽을 향해 있어서 겨울의 추위가 뼛속까지 시리게 만들고 손을 연신 호호 불면서 부처님이 계신 절집을 바라보게 만든다. 대웅전을 비롯한 절집들은 서해의 기운을 담뿍 받기 위해 서쪽을 향해 서 있으며, 그곳에 칠해진 단청의 빛깔은 원래의 색 대신 노을빛을 받은 색다른 색으로 바뀌어 무한한 부처님의 공력을 느끼게 만든다. 대신 아침의 망일사는 서쪽 절집이어서인지 해가 늦게 뜨고 그래서 서늘한 푸른빛과 추위를 많이 느끼게 한다. 절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이 경내 앞마당에는 수령 700년의 괴목이 서 있다. 사찰의 역사를 말없이 대변하고 있는 나무는 모진 서해바다의 모든 것을 오랜 세월 지켜보면서 망일사를 망일사답게 해준다. 사람은 가도 나무는 남아서 이곳 사람들의 믿음과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이들 나무들은 대웅전 앞에 서 있는 뒤틀리며 용트림하는 오래된 고목을 통해 사찰이 겪었을 긴 세월에 걸친 영욕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망일사에서 서해의 해를 바라보고 싶다면 대웅전 마당 앞 나무에 기대어 서거나 혹은 이 절집에서 그나마 오랜 역사를 지닌 망로정에 올라 내려다보길 권한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서해바다가 그대로 내 눈앞에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좀 더 오래 사찰에 머물러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 붉은 노을빛이 서해바다를 물들이는 것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절집, 서쪽 바닷가에서 해를 바라보이는 산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사찰이 바로 망일산 망일사이다.

왕산포구

왕산포구

10.4 Km    0     2023-10-10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왕산포구는 썰물이 되면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거닐 수 있는 해안산책로가 조성된 곳이다. 해안산책로 내 넓게 조성된 데크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바닷물이 빠지면 해안 산책로 밑으로 내려가 볼 수도 있다. 해안산책로 맞은편에 있는 작은 섬인 안섬은 물이 빠지면 길이 생겨 걸어서 들어가 볼 수 있다. 팔각정에서는 왕산포구의 전체적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고 갯벌체험장에서는 물이 빠진 후 바지락 캐기와 같은 갯벌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매년 5월~6월경 지곡왕산포 서산갯마을 축제가 열리는데 지곡면 가로림만에서 채취되는 낙지, 바지락 등 해산물을 주제로 하는 축제이다.

*사진 출처: 서산시청 관광과

안견기념관

안견기념관

10.5 Km    20347     2023-03-29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안견관길 15-17

서산 출신인 현동자 안견은 조선 초기 산수화 풍을 창출한 한국화의 대가로 신라의 솔거, 고려시대 이녕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화가로 손꼽힌다. 현존하는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은 조선 초 회화에 큰 영향을 주었던 곽희파 서풍을 바탕으로 안평대군의 부탁을 받고 단 3일 만에 그린 몽유도원도이다. 광해군 11년에 기록한 서산의 지방지 호산록에 안견의 출신지가 서산시 지곡면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서산 문화의 뿌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자 서산시는 4천 7백만원을 들여 안견의 출신지인 지곡면에 몽유도원도를 실측크기로 조각한 기념비를 건립했다. 이어 한국화인 창출자인 안견의 자연애호사상을 현창하고 미술 학도의 정신적 지주로 승화시킴은 물론 국민 정서 순환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키 위해 1991년 12월 기념관도 건립하였다.

구도 범머리길

구도 범머리길

10.7 Km    1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범머리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팔봉면의 서해안과 팔봉산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이자 생태자원의 보고인 가로림만의 풍광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곳으로 구도포구의 갯벌과 민물과 바닷물이 겹쳐 둠벙을 이룬 옻샘을 볼 수 있다. 이 길을 따라 팔봉산 감자 축제 및 팔봉 갯벌 체험장에서 갯벌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구도범머리길은 A와 B 두 코스로 나뉘어 있다. A코스는 팔봉산 주차장에서 원점회귀 기준으로 주벅전망대까지 돌아보는 총길이 24km에 8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되며, B코스는 구도항에서 원점회귀 기준으로 총길이 14.5km에 4시간가량이 소요된다. 등산 난이도는 A가 좀 더 높은 편이다. 구도범머리길은 국도 32호선에서 지방도 634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구도항, 팔봉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라모스펜션

10.9 Km    3     2022-12-2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안도내길 28-14

라모스 리조트는 태안의 관광 명소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이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자리해 있다. 또한, 백사장항까지 차로 45분이면 도착한다. 태안에 머무시는 동안 이 리조트에서 아늑한 객실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리조트에는 18개의 객실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편안한 숙박을 위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솔향기길 4코스

솔향기길 4코스

10.9 Km    1     2023-12-04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솔향기길은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에서 해안선과 소나무 숲을 따라 백화산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가와 솔숲길을 연결한 도보 중심의 길이다. 천혜의 해안 경관을 감상하며 피톤치드 그윽한 솔향과 바닷냄새를 들이마시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에 흠뻑 매료되어 탐방할 수 있다. 총 5코스의 길은 태안의 주요 경치를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그중 4코스는 새섬리조트~호안·임도~청산포구~갈두천(풍천교회)로 이어진다. 섬의 모양이 만조 때는 자라, 거북 등과 같고 간조 때에는 3발자라와 같은 새섬에서 출발해 과거 정기여객선이 운항했던 청산나루터, 자연 친화적 농촌마을인 갈두천마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현대트랜시스

10.9 Km    1985     2023-12-08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충의로 958

현대트랜시스의 사명은 ‘변형하다(Transform)’,‘초월하다(Transcend)’와 구동시스템(Motor System)을 결합한 것으로 혁신적이며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되고자 하는 지향점을 담았다. 창사 이래 R&D에 대한 집중 투자를 바탕으로 핵심기술을 내재화해 왔으며,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통합을 통해 Full Line UP을 구축하여 차세대 파워트레인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울관광농원

다울관광농원

11.2 Km    2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생동사동길 222

다울관광농원은 서산 시내와 가로림만 사이에 위치한 종합 관광농원이다. 이곳은 다양한 형태의 캠핑장, 글램핑장, 야외 공연장, 야외 수영장, 물놀이장,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로컬푸드 매장, 각종 체험장, 동물농장을 갖추고 있다. 야외 공연장은 각종 야외 행사, 워크숍, 영화 상영, 야외 웨딩, 야외공연 등의 장소제공 및 대관도 가능하다. 체험장에서는 계절별로 밤 줍기, 산나물 채취, 표고버섯 따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다울관광농원은 국도 32호선, 38호선에서 지방도 70호선과 생동사동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가로림만, 서산종합운동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