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승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어승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어승생

13.9 Km    33739     2023-07-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 (어승생 오름)은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 지구에서 오를 수 있는데, 천왕사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1100도로를 다시 타고 구불구불 고갯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좌측으로 어리목이라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어리목에서 어승생악 정상까지는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는 통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고 정상부는 토양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바닥을 널따란 나무 판목으로 깔아놓았다. 초입에 ‘어승생악 등산로’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어승생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임금님이 타는 말이 나는 곳’이라는 데서 생겨났는데, 이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중앙의 한 관리가 역모죄로 누명을 써서 귀양을 오게 되었는데 이 관리는 오직 임금과 나라를 걱정하며 이곳에서 숨을 거두지만 “나 자신은 다시 태어나서 임금이 타는 말이라도 되어서 임금을 보필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숨을 거두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이곳에서 아주 뛰어난 명마가 탄생하여 거닐고 있는 것을 본 마을 사람들이 “저 말은 필시 그 관리가 환생한 말이다”라고 여기고, 이 말을 잡아 임금님에게 진상했다고 한다.

어승생악은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즐겨 찾는 오름으로써 자연상태가 잘 보존되고 있으며, 자연학습 탐방로로 활용되고 있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 일출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정상까지는 약 1.3km이다. 탐방 소요시간은 편도 약 30분이며, 어리목 탐방안내소 옆에 입구가 있다. 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에는 1945년 당시 만들어진 일제 군사시설인 토치카가 남아있으며, 내부는 아직도 견고하여 5~6명이 설수 있는 공간이 있다. 참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승생악 허리의 지하요새와 통하게 되어 있으나 지금은 함몰되어 막혀있다.

젠하이드어웨이

젠하이드어웨이

13.9 Km    2837     2024-09-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86-8
064-794-0133

바로 앞에는 제주 바다, 멀리로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이 그림같이 펼쳐진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차롱박스이다. 차롱박스란 제주어로 도시락 모양의 대나무 용기를 뜻한다. 여기에 감자튀김과 생선가스 등을 피시 앤 칩스처럼 담아낸 메뉴가 바로 차롱박스이다. 이 밖에도 산방산 돔 파스타(해산물을 넣고 파스타 반죽을 덮어 오븐에 구운 파스타)가 유명하다.

제주 써니데이

제주 써니데이

13.9 Km    19993     2023-08-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로 131
010-3808-5204

제주 대포동 해안가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통나무집으로 설계된 써니데이제주 펜션은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와 근접해 있고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모든 객실의 감귤색의 불빛은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을 나게 해며 안정감 있게 편안한 심리상태로 쉴 수 있도록 설치되었다. 외부의 모습은 독특한 개인 별장의 느낌을 나게 하며 별장 주변에 심어져 있는 큰 야자수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해질녘의 써니데이제주의 모습은 불빛이 가득한 숙소의 모습과 뉘엿뉘엿 해가져 파란 하늘이 파스텔 톤의 잿빛으로 변한 모습과 조화를 이루어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4가지 타입의 객실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객실이 항시 만원이기 때문에 방문 전에 미리 예약을 하기를 권유한다. 펜션 주변에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설치되어있어 젊은이들과 어른들 사이에 모두 인기 있는 장소이다.

후아힌제주 풀빌라

13.9 Km    4102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부룡수길 38-24
064-799-1240/1241

후아힌제주는 고객들에게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고자 디자인, 건축된 펜션이다. 전 객실이 독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테라스 풀 및 스파를 보유하고 있다. 마치 태국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압도적이며 2016년 신규 오픈해 시설이 대체적으로 깔끔하다.

제주아이브리조트

제주아이브리조트

14.0 Km    3     2024-08-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1966-34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한 피톤치드로 둘러싸인 청정제주의 숲에서 편안한 쉼과 여유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제주 아이브리조트는 호텔형 자쿠지 객실과 핀란드산 독채 객실이 있는 유럽형 리조트이다. 기분 좋은 새소리를 들으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쏟아지는 별들을 눈에 담을 수 있으며 북으로는 한라산이 감싸 안고 전 객실이 남향으로 배치되어 에메랄드빛 서귀포 앞바다를 향해 있다. 또한 야외 수영장, 실내 거품 욕조, 물품보관소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구비하고 있다. 객실마다 주방용품과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 취사도 가능하다.

제주호랭이 사계점

제주호랭이 사계점

14.0 Km    0     2024-08-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로 3

수제 도넛 전문점 제주호랭이를 처음 방문하면 도넛 종류가 워낙 많아 방문 전에 먹고 싶은 도넛을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도넛은 모두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들며 특히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 레몬 크림, 우도 땅콩 크림, 제주 말차 크림이 유명하다. 사계점, 성산점, 제주공항점 세 곳 모두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를 할 수 있으니 미리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4개 이상 구매 시 박스 포장이 가능하여 제주 여행 선물로도 인기가 좋다.

오피스제주 사계점

오피스제주 사계점

14.0 Km    2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향교로 214

오피스제주는 제주 대정읍 사계리에 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업무, 리모트워크가 일상화되며 제주 대표 워케이션 숙소로 운영 중이다. 휴식과 잠자리를 위한 객실 이외에 23개의 핫 데스크, 듀얼모니터, 줌 회의를 위한 미팅 부스, 집중 업무공간, 휴게공간과 라이브러리 등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숙박은 하지 않고 공유오피스만 사용을 원할 경우,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달살이 혹은 장기 투숙을 하며 일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며 1호점 조천점에 이어 오픈한 2호점이다. 주변 여행지로 대정향교, 추사관 등이 있다.

까사 데 비발디

14.0 Km    1     2020-12-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향교로 214

까사 데 비발디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의 관광 명소로는 국내 최대 차 종합 전시관인 오설록 티 뮤지엄이 차로 20분, 갯깍주상절리대가 차로 30분 거리에 자리해 있으며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는 협재해수욕장까지 차로 45분이 소요된다. 서귀포에 위치한 이 호텔에는 공용 지역 무료 무선 인터넷 등이 완비되어 있다. 송악산 아래 위치해 있다. 이 호텔에는 20개의 객실이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편안한 숙박을 위한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호텔의 투숙객은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식사를 먹을 수 있다.

제주 지삿개풍경

제주 지삿개풍경

14.0 Km    16676     2023-08-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150
064-738-5353

지삿개 해안의 주상절리를 뜻하는 지삿개란 명칭을 사용하는 지삿개풍경펜션은 중문단지 2차 지구 외 2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포동 어항과 소나무 숲과 바다가 잘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그리고 중문 단지로 연결되는 해변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유명 관광지가 근처에 많이 위치해 있다. 어항에서 신선한 생선을 직접 살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삿개의 건축물은 석고보드 및 유해성 내장재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황토 방 및 건물에 EM 미생물, 광합성 미생물, 참숯가루와 당밀로 처리하여 환경친화적으로 건축하였다.

사계해변

사계해변

14.0 Km    0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란 해안변을 따라 형성된 깨끗한 모래와 푸른 물이 어우러지는 명사 벽계를 일컫는 말이다. 사계해변은 산방산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작고 한적한 해변으로 해수욕은 할 수 없다. 올레길 10코스 구간을 따라 걷다 보면 사계해변에서 산방산과 한라산, 그리고 용머리해안까지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다. 사계해변은 그 특유한 한적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주변의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이름이 더 널리 알려졌다. 영주 10경 중 하나인 산방굴사, 용머리 해안 및 형제섬 등 천연 관광 자원을 갖춘 곳이다. 사계해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해변이기도 하며 간조 때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화산석과 바위층들이 눈길을 끈다. 이런 바위들에 생긴 독특한 구멍들을 마린 포트홀이라 하는데 마치 외계행성이나 달의 분화구처럼 생겼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바위 지형은 화산폭발로 형성된 장소이며 바람과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크고 작은 구멍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이국적이고 인상적인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제주 남서부 연안의 감성돔 낚시터로 손꼽히는 곳으로 사계해변 인근 사계포구에서 어선을 빌려 형제섬으로 출조하는 낚시꾼들이 많다. 인근 마을은 한적한 곳이긴 하나 곳곳에 작은 카페들이 있어 잠시 머물러 가기에도 좋다. 유명 관광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여 전문 사진작가들도 종종 시계해변의 풍경을 찍어가기도 한다. 색다르게 사계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일출을 보러 오는 것도 좋다. 떠오르는 해를 따라 그림자 진 형제섬 그리고 반짝이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으면 다시 한번 제주에 빠져든다. 마린 포트홀은 간조시에만 경험 가능하니 반드시 바다타임에서 물때를 확인하고 가야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