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48
바움 하우스는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어영공원 앞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글루텐 프리 100% 우리쌀과 제주 감귤란을 사용하여 직접 생산하는 수제 디저트 맛집으로 다양한 바움쿠헨이 대표 메뉴 이다. 이와함께 타르트, 케이크류가 있으며 대귤대귤라떼, 제주녹차라떼 한라봉요거트 등 제주 식재료를 사용한 음료도 맛볼 수 있다. 통창을 통해 제주 북쪽 바다와 해안도로 풍경을 볼 수 있고, 주변 여행지로 용연,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봉 등이 있다.
17.7Km 2024-09-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로 152
064-702-7056
제주시 오라일동에 있는 만세국수는 제주 종합 경기장 인근에 있는 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제주도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고기국수와 멸치국수, 만세국밥, 찹쌀순대를 제공하며 5월~9월에는 계절메뉴인 콩국수와 냉국수를 제공한다.
17.7Km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강정천은 물이 많아 이름이 물 강(江) 물 정(汀)인 서귀포시 최남단 마을 강정마을 동쪽에 위치한 총길이 16km의 용천수 하천이다. 한라산의 천연 암반수가 사계절 내내 흐르고 1 급수 어종인 은어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무리 지어 목격되기도 한다. 강정교 부근은 수심이 얕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 즐기기에 맞춤하며 가까이 제주 최대 규모의 사찰인 약천사를 비롯해 썰물 때만 건널 수 있는 서건도, 올레 7코스의 범섬까지 5분 거리에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더위를 날려보는 것도 제주에서 바다와는 또 다른 이색 체험이 될 것이다.
17.7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2
온통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 중턱에 영주 10경 중에 하나이며 명승인 산방굴사가 자리하고 있다.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395m)은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제주의 많은 오름들과는 달리 정상부에 분화구가 없다. 형성 시기는 대략 70∼80만 년 이전이며 산 중턱에 방이 있어서 산방산이다. 해발 150m에 있는 이 방은 해식동굴인데 여기를 산방굴이라 부르며 맨 안쪽에 불상을 모시고, 예로부터 산방굴사라고 하였다. 창건 시기는 고려시대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의 시승으로 알려진 고승 혜일이 수도했다고 하며, 선사들이 머물다가 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혜일이 모셨던 것으로 알려진 석불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가져갔다고 전하며 귀양 왔던 추사 김정희가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다. 1960년경에 다시 석불좌상을 모신 것을 계기로, 1985년부터는 동굴 안에 지금의 석불좌상을 모셨다. 굴의 천정에서 계속적으로 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덕이의 눈물이라고 부른다. 산방굴의 여신인 산방덕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고성목이라는 속세의 인간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는데 고을의 벼슬아치가 그녀의 미모에 빠져 남편을 잡아가자 다시 산방굴로 들어가 바위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지금도 산방굴에는 산방덕이 변해서 된 바위 밑으로 한줄기의 물이 쉬지 않고 떨어지며 작은 샘을 이루고 있는데 그 물줄기는 산방덕이 인간 세상에서 사랑했던 고성목을 그리워하며 스스로 기막힌 운명과 현세의 고해를 비탄하여 흘리는 눈물이라 전한다. 굴 밖에는 형제섬, 가파도, 한국 최남단 영토 마라도와 용머리 해안의 경관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또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 분 걸어가면 산방산 앞에 바닷가를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을 용머리 해안이라 부르는데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용머리라 불린다. 지형이 신비롭고 독특해서 산방산이나 산방굴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어서 용머리해안을 함께 들른다.
17.7Km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51 (용담삼동)
제주도 용두암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용담해안도로를 따라 길게 만들어진 공원이다. 각종 조명시설을 설치해 해가 지면 어영공원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한, 제주 올레 17코스에 속한 공원으로 올레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낮에도 탁트인 전경과 바로 눈 앞에 펼쳐진 바다,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사람들을 붙잡는다. 어영공원에서는 시원한 풍경과 함께 시도 즐길 수 있다. 공원에 설치된 벤치와 바다 쪽의 방호벽에 유명인들의 시가 이어져 있으며 시와 함께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방호벽 위로 60cm 크기의 어패류 조형물이 세워져 있어, 이것 또한 볼거리이다. 로렐라이 요정상도 눈에 띈다. 독일의 로렐라이시와 제주시가 우정의 상징으로 각각 로렐라이 요정상과 돌하르방을 교환하여 이곳에 세워졌다고 한다.
17.7Km 2023-1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남로 12
064-722-8292
제주에 위치한 감나무집은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실내는 좌식, 입식 테이블, 개별룸 등 다양한 좌석이 구비된 널찍한 홀 구조여서 각종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소양념갈비(왕갈비), 돼지양념갈비, 돼지 생갈비, 소갈비찜이 대표 메뉴이며 그 외 점심 메뉴로 맛볼 수 있는 흑돼지불고기정식, 차돌국밥, 차돌된장찌개 등이 있다.
17.7Km 2024-05-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제주 약천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명물이라 불리는 거대 사찰이자 동양 최대 규모의 법당이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본래는 약수암이라는 이름의 작은 암자였는데, 근처에 유명한 약수터가 있어서 약천사란 이름이 붙었다. 1981년에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단일 사찰로는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적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29m 높이의 대적광전은 조선 초기 불교 건축 양식을 띤 콘크리트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5층이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 앞 종각에는 효도를 강조하는 글과 그림이 새겨진 18t 무게의 범종이 걸려 있다. 또, 1960년대 유학자 김형곤이 신병 치료차 자그마한 굴 속에서 100일 기도를 올리던 중 꿈에 약수를 받아 마신 후 건강을 회복하여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코자 약수암을 짓고 수행 정진하다 그곳에서 입적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장엄한 규모로 제주도 관광객들도 꼭 들려야 할 필수 관광코스로 대접받고 있으며 내외국인을 위한 템플스테이 역시 운영하고 있다. 약천사에는 세종의 아들이었던 문종 임금과 현덕왕후, 그리고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17.7Km 2024-1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로 113
제주도 남부 서귀포시의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조안베어뮤지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디베어 아티스트인 조안 오의 작업실이자 전시공간이다. 박물관에서는 천연의 소재로 만들어진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으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느긋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나지막한 언덕에 있는 조안베어뮤지엄에서는 백여 년 된 오십 그루의 소나무들과 돌담들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제주 올레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17.8Km 2024-05-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343번길 63
064-739-6612
각 객실마다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는 담앤루는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객실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안락하게 꾸며져 있으며 작은 소품 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을 다한 흔적이 역력하다. 또한 스파, 편의점, 야외수영장, 기프트숍, 노트북 대여, 찜질방, 등산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비즈니스맨과 관광객에게 최고의 휴식처로 다가갈 것이다.
17.8Km 2023-05-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용암이 식어 굳을 때 부피가 줄어들면서 6각형의 돌기둥으로 갈라지는데, 이러한 수직 방향의 틈을 주상절리라고 한다. 제주도에는 여러 곳에서 주상절리 지형을 볼 수 있는데, 그 정교함과 아름다움 면에서 대포 해안의 주상절리를 따라가기 어렵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의 주상절리대는 약 25만 년에서 14만 년 전 사이에 녹하지악 분화구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올레길 8코스 중 최대볼거리인 대포 해안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앞 해안에서 시작해 대포 주상절리를 거쳐 대포포구까지 이어진다. 높은 주상절리 절벽에 새하얀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예술작품을 방불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