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공리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공리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공리선착장

14.4Km    0     2023-11-01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852-13

송공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한 송공리선착장에서는 당사도, 기점도, 비금도, 흑산도로 향하는 여객선을 탈 수 있다. 선착장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대부분 섬티아고 순례 여행을 위해 대기하는 이들이다. 섬티아고는 십이 사도의 작은 예배당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수의 열두 제자를 주제로 해 기도처를 순례하는 코스로, 각 섬마다 하나씩 위치한 건물이 아기자기해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하나의 관광지로써 둘러보기 좋다. 십이 사도 여행 코스가 송공리선착장에서 첫출발을 하며, 섬티아고 코스는 하루 네 차례 운행한다. 천사 아일랜드호를 타면 천사대교 아래를 지나 당사도를 향하는데, 배 위에서 보는 바다와 섬의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송공여객선터미널

14.5Km    1     2023-01-17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844

송공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의 운항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천사아일랜드라고 불리는 12 사도의 작은 예배당을 순례할 수 있는 섬티아고 코스이며, 다른 하나는 비금도와 흑산도를 거쳐 돌아오는 코스이다. 송공여객선터미널은 승선권은 물론, 꽤 많은 차량 운송을 책임지는 터미널이기도 하다. 차량 크기에 따라 그 비용도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대기 차량이 많으면 미리 티켓팅할 수 없고, 호명한 차량대로 표 구매가 마감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천사아일랜드는 하루 네 번, 흑산 항로로는 하루 한 번 새벽 6시 40분에 운행하니 시간을 잘 맞춰야 승선이 가능하다.

영암 집영재

영암 집영재

14.6Km    1     2023-12-04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길 18

서당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집영재의 상량문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헌종 5년(1839)에 지은 것으로 조선 후기 인근의 세 성씨 문중이 연합하여 세운 서당이다. 당시 참여한 문중은 해주 오씨, 제주 양씨, 순천 김씨였다. 영암 지역에서는 단독으로 서당을 세운 사례로는 장흥의 위씨 문중이 세운 장천재, 화순 양씨 문중이 세운 삼지재 등이 있다. 집영재는 H자형 단층 팔작집이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몸체에, 앞면 1칸·측면 3칸 반의 날개채가 몸채보다 1칸 내밀어져 H자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누마루는 규모가 작으면서 위풍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전체적으로 정대칭 구조의 단순한 평면이지만 공부하는 대청, 휴식하는 누, 잠자는 온돌방이 다 갖춰진 학사로 볼 수 있다. 서원이나 향교와 달리 온전한 형태의 서당이 남아 전하는 예가 매우 드물어 집영재는 조선 후기 서당 건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영해공원

14.6Km    0     2023-10-31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면 동암리 1094

무안의 작은 어촌 마을에 자리한 영해 공원은 면민과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나무로 된 정자 두어 개와 피크닉 테이블이 있어 주말이나 공휴일에 피크닉과 낚시를 하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쉼터가 되어준다. 가벼운 취사가 가능해 고기를 구워 먹거나, 공원에 마련된 평상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해맞이 명소이기도 한 영해 공원은 매년 새해가 되면 면에서 주최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려,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승달산

15.0Km    30172     2023-07-21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무안군 청계면과 몽탄면에 걸쳐있는 승달산은 백두대간의 서남부 마지막 지류의 산이다. 해발 332.5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남도의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눈으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훈훈한 훈풍을 느낄 수 있는 명산으로 유명하다. 또한 토양이나 기후 조건이 야생 난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어 ‘난(蘭)’ 자생지로도 이름난 곳이다. 승달산이라는 명칭은 고려 인종(1122년) 때 원나라 승려 원명이 이 산에 올라와 교세를 크게 떨쳤고 그를 찾아온 제자 500여 명이 한꺼번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법천사, 목우암, 총지사지 등 불교사적이 많다.

* 다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승달산 산행
승달산 산행은 목포대학교 정문을 기점으로 매봉∼ 깃봉∼ 하루재∼ 천지골을 거쳐 정문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 코스가 가장 인기가 높으며, 하루재를 지나 남쪽으로 더 내려가서 정상을 밟은 뒤 서쪽 능선을 타고 목포대 운동장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애용된다. 반대로 무안군 청계 1리 속칭 구암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약 4㎞ 정도 더 나가면 감돈 저수지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다시 북쪽으로 원령동 마을을 지나 달산 저수지를 끼고 왼쪽 산길을 따라 법천사 쪽으로 오르는 방법도 있다. 또한 등산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원한다면 목포대 뒤편으로 난 길을 따라 올랐다가 목우암에 들러 약수에 목을 축인 후 잠시 숨을 돌렸다가 올랐던 길을 따라 되돌아오는 것도 좋다.

돌쇠정 본점

돌쇠정 본점

15.1Km    0     2024-06-20

전라남도 영암군 녹색로 1538

돌쇠정은 전라남도 영암군 망산리에 있는 떡갈비 전문점이다. 식당은 넓고 크지만 연잎 떡갈비정식 단일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식당 입구에서 정원, 식당 내부 까지 토속적이면서 향토적인 느낌을 잘 살려냈다. 룸으로 된 공간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 있고 프라이빗 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연잎에 감싸져 나오는 떡갈비는 은은한 연잎 향이 배어 있고 육즙이 풍부하여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다. 남도의 정식답게 찌개부터 샐러드, 양념게장까지 밑반찬도 한상 푸짐하게 나오는데 메뉴 하나하나 정갈한 손맛이 느껴진다. 나불도유원지, 영암호가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15.1Km    38736     2024-05-14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시아로 552

다도해의 비경을 간직한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캠핑장에 넓은 야영존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 오시아노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하며, 밤에는 머리 위로 반짝이는 수만 개의 별빛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최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골프링크스존과 오토캠핑장존이 운영중이며, 문화예술존, 마린월드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장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지막한 구릉지 해안가의 자연을 최대로 살려 눈앞에 펼쳐진 망망대해를 가로질러 라운딩 하는 코스로 동양의 페블비치라는 호칭을 얻고 있다.

해남오시아노캠핑장

해남오시아노캠핑장

15.4Km    0     2024-05-30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 384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는 해남군 화원면에 있는 오시아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해수욕장, 캠핑장, 골프장을 갖춘 종합 레저타운이라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고, 도로 및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캠핑장은 170개의 캠핑사이트가 있으며 사이트는 파쇄석, 잔디, 데크 세 종류다. 이곳은 특히 바다가 가까워 바다를 느끼기가 좋다. 전망 데크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볼 수도 있고 게잡이 체험, 낚시체험과 더불어 썰물 때 갯벌에서 고동줍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내부 즐길거리로는 바닥분수, 커튼분수, 안개분수 등 시원한 분수시설을 운영한다. 사시사철 각기 다른 테마를 갖춘 테마별 주제 공원과 서양식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화훼단지 남도 플라워 파크가 있다. 참고로 캠핑장은 연 365일 상시 운영되나 정기휴일은 매주 화, 수요일(공휴일, 성수기 제외)이니 참고하자.

법천사·목우암

15.4Km    21728     2024-02-02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법천길 529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신라 성덕왕 24년(725) 서아시아 금지국에서 온 정명이 창건하였다. 1030년에 불에 탄 뒤 약 100년 동안 폐사로 남아 있던 것을 인종 9년(1031)에 원나라 임천사에서 온 원명이 중창하였다. 원명은 처음에는 초암을 짓고 수행하였으나, 500명의 제자가 몰려들자 절을 크게 중창하였다. 절의 승려들이 모두 도를 얻어 절이 있는 산 이름을 승달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불에 타자 불상 등을 산내 암자인 목우암으로 옮겼다. 목우암하면 법천사, 법천사하면 목우암으로 함께 통할 만큼 친근감이 있고 동일하게 여겨오고 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원명 스님이 꿈에 백운산에 있는 총지사에서 소가 한 마리가 나와 이 암자에 이르는 것을 보았다. 잠에서 깨어난 스님이 이것을 이상이 여겨 암자에 가보니 바위에 소 발자국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발자국을 따라와 절을 지어서 이름을 목우암이라고 하였다. 한편 원명 스님이 이 암자를 풀을 사용하여 지었다는 전설도 내려온다. 법천사 입구에는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법천사 석장승 2기기 서있다. 법천사와 목우암은 차량 이동 약 1.3km 떨어져 있다.

무안 하늘백련마을(백련지마을)

무안 하늘백련마을(백련지마을)

15.8Km    25020     2023-08-03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9-2

연꽃으로 유명한 무안은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에서 회산 백련지까지 영산강을 따라 걷다 보면 연꽃 가득한 백련마을에 도착한다. 백련지는 원래 이름 없는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두 개의 저수지를 합치면서 ‘복용’이란 이름이 붙었다. 벼농사가 대부분이던 당시 논에 물을 대던 저수지가 반드시 필요했지만, 1981년 영산강 하굿둑이 완공되면서 영산강에서 바로 농업용수를 끌어왔고, 사용하지 않아 점차 수위가 낮아진 저수지는 연꽃만 무성하게 피어있는 ‘연방죽’이 되었다. ‘연방죽’인 백련지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7년 제1회 회산 백련지 연꽃축제’가 열리면서 둘레가 3km, 면적은 33만여㎡로 연꽃 자생지로는 동양 최대 규모인 백련지가 알려졌으며, 이때부터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는 ‘연꽃마을’로 불렸다. 이후 2004년 회산백련지가 관광지로 지정받았다. 회산 연꽃 방죽은 원래는 모란꽃이 많이 있어서 모란 방죽이라고 불리었으나 연꽃이 많아지면서 연꽃방죽으로 이름을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마을에서는 연잎으로 만든 연 쌈밥, 연돈까스, 연수육, 연잎을 넣어 만든 연맥주 등 다양한 연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해마다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무안연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원래 저수지였던 이곳에 한 마을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구해다 심었다. 그날 밤 꿈에 하늘에서 학 12마리가 내려와 앉았는데 그 모습이 백련이 피어있는 모습 같았다. 꿈을 꾼 뒤 지극정성으로 연을 보호하고 가꾸게 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