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숲길[한라산둘레길 1구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아숲길[한라산둘레길 1구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아숲길[한라산둘레길 1구간]

천아숲길[한라산둘레길 1구간]

15.7 Km    0     2024-05-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산록서로 678-207

천아숲길은 천아계곡에서 임도삼거리-노로오름 삼거리-보림농장 삼거리까지 8.7Km의 구간으로 편도 4시간 정도 걸린다. 중간에 한대오름, 노로오름, 천아오름 등이 있고, 노로오름 인근 한라산 중턱 해발 1000고지 일대에 검뱅듸, 오작지왓이라고도 불리는 숨은물뱅듸가 있고, 무수천계곡으로 흘러가는 수자원의 보고인 광령천이 내려오는 곳에 천아수원지가 있으며 인근에 어승생수원지가있다. 왕복 거리가 상당함으로 편도 여행객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숲길 자체는 약간 난이도가 있어서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는 것이 좋다. 숲길을 들어가는 초입에서 천아계곡에 맞딱뜨리는데, 가을에는 이 계곡의 단풍이 빼어나게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는다. 천아숲길은 천아계곡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우천 후 2일간은 안정상의 이유로 입산이 통제된다. 천아수원지에서 계곡 앞까지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나, 진입로 자체도 훌륭한 산책로이다.

군산오름

군산오름

1.6 Km    8116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군산오름은 서귀포의 해안에 위치한 난드르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난드르란 넓은 들판(대정)을 의미하는 말이다. 화산 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는 제주도에서 최대 규모다. 정상에는 용머리의 쌍봉 모양처럼 솟아오른 두 개의 뿔바위가 있으며, 동남 사면에는 애기업게돌 등 퇴적층의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다. 길이 포장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걸어 올라갈 시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한라산부터, 중문관광단지, 마라도, 산방산까지 서귀포 일대를 전망할 수 있다. 특히 동쪽 해안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풍경이 장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탐방객과 동네 주민의 방문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탐방로 근처엔 운동 기구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맑은 날에 한라산이 정상 부근까지 또렷이 보이고 넓게 펼쳐진 대정 뜰도 색다른 볼거리이다. 중국 곤륜산이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중국에 있는 서산이 옮겨온 것이라고 하여 처음에는 서산이라 부르다가 그 모양이 군막과 같다고 하여 군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하며 제주도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오름 중의 한 곳이지만 가볍게 걷기 좋은 장소로 추천되는 곳이다.

세계조가비박물관

세계조가비박물관

15.7 Km    23792     2023-09-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84

서양화 화가 명연숙 관장이 41여 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8,800여 종 개체 수 수 억 만점 이상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오방색 조가비와 산호 그리고 동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세계조가비 박물관’이다. 바닷속 아름다운 조가비 세계를 예술 작가들이 연출하였는데, 부관장(권오균 금속조형작가)의 작품인 동을 소재로 하여 만든 받침대 위에 올려진 조가비와 산호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차귀도

15.7 Km    44454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으며 면적 0.16㎢로 제주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자구내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면 차귀도가 나온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섬에는 시누대·들가시나무·곰솔·돈나무 등 13종의 수목과 양치식물인 도깨비고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는 해녀콩을 비롯한 갯쑥부쟁이·천무동 등 62종의 초본류 등 총 82종의 식물이 자란다.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돌돔·혹돔·벤자리·자바리 등 어족이 풍부하며 바닷바람에 말린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하다. 차귀도라는 이름은 섬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 사람 호종단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고 하여 대섬(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쳐서 차귀도라 불렀다는 것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이다. 차귀도유람선 탑승 시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차귀도 경치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억새가 일렁이는 가을 차귀도의 풍경이 아름답다.

서귀포시립기당미술관

서귀포시립기당미술관

15.7 Km    18941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기당미술관은 제주도가 고향인 재일 교포 사업가 기당 강구범 선생에 의해 건립되어 서귀포시에 기증되었으며 1987년 7월 1일 개관하였다. 기당미술관의 건축은 농촌의 눌(단으로 묶은 곡식을 차곡차곡 쌓아 놓은 더미를 가르키는 제주도 방언)을 형상화하여 나선형의 동선으로 이루어진 전시실이 특징이며, 한국의 전통 가옥을 연상시키는 서까래 천정과 적절한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게 설계되어 쾌적한 전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기당미술관은 5,092㎡의 대지에 1,160㎡ 면적의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되어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세미나실, 아트라운지,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기당 강구범 선생의 친형이자 근대 서예가인 수암 강용범 선생의 유작을 전시하는 [수암 전시실]과 제주도 출신의 폭풍의 화가로 잘 알려진 변시지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성 변시지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은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매년 3~4차례의 소장품전과 지역 및 초대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는 기획전을 개최하여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아트라운지에는 어린이 쉼터 및 미술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삼매봉도서관

삼매봉도서관

15.7 Km    4761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삼매봉도서관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15개의 공공도서관 중 한 곳으로 서귀포시 서홍동 기당미술관 옆에 있다. 다양한 자료를 수집 및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별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 소통의 복합공간이다. 천장에는 외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실내에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곳은 제주 올레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주 올레 7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오름도 오르고 독서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삼매봉도서관이 제격이다.

명월대

명월대

15.7 Km    28209     2023-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명월대는 조선 말기 지방 유학자들과 시인들이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1981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는 마을을 끼고 있는 천변 중앙의 자연암벽 위에 8각형의 석축을 3단으로 쌓고 그 위에 원형의 반석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와서 콘크리트 처리를 하였다. 그 옆에는 석비가 세워져 있는데, 비의 규격은 너비 12cm, 높이 75cm이며, 앞면에는 [명월대]라고 음각되어 있다. 또 명월대 주변에 1910년 경에 만들어진 돌다리가 있는데, 이는 제주도에서는 흔치 않은 석교이다. 명월대가 있는 천변은 상류에서 하류에 이르기까지 100여 그루의 수백 년생 팽나무 60여 본과 푸조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간간이 흐르는 물소리가 정결하다.

제주승마공원

15.7 Km    21236     2023-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녹고메길 152-1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제주승마공원은 제주의 아름다운 중산간 초원을 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최장거리 100km의 승마 트레킹 코스를 갖춰 원하는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말과 함께 펼치는 기승쇼, 부부 승마 아카데미, 어린이 승마캠프, 기업체 승마 워크숍 등 최적의 승마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또한 최고의 강사진이 철저한 안전 관리 등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승마를 접할 수 있다.

삼매봉153

삼매봉153

15.8 Km    1     2024-04-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

삼매봉153은 서귀포 삼매봉도서관 앞에 있다. 삼매봉 도서관 식당으로 알려진 삼매봉153은 수준 높은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이어서 가성비 식당으로 소문이 나 있다. 특제 소스와 두 가지 치즈를 사용한 함박스테이크를 비롯해 수제 올리브짜장면,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주영귤탕수육 등 쉐프가 직접 공들인 메뉴를 제공한다. 근처 여행지로 기당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천지연폭포, 서귀포예술의전당, 작가의 산책길 등이 있다.

서귀포 패류화석산지

서귀포 패류화석산지

15.8 Km    2     2022-12-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포패류화석층은 제주도가 만들어지기 시작할 무렵 얕은 바다에서 폭발한 수성화산활동으로 생긴 화산체가 오랜 시간 파도에 깎이고 바다에서 조개와 같은 해양퇴적물과 함께 쌓이기를 반복하면서 만들어진 약 100m 두께의 퇴적암층이다. 이후 계속된 화산활동으로 용암이 그 위를 덮으면서 서귀포층은 지하에 자리잡게 되었다. 서귀포층을 구성하는 화산분출물과 해양퇴적물은 제주도 형성 초기 화산활동 흔적과 과거의 해양환경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서귀포층 내부에는 따뜻하고 얕은 바다에서 살던 조개류, 산호, 성게, 상어 이빨 등의 화석과 차가운 바다에 살던 생물의 화석이 함께 퇴적되어 있어, 제주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일대의 해수면 변동과 기후의 변화를 추측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