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전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화전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화전적지

강화전적지

17.6 Km    34974     2023-11-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전적지는 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5개소이며 강화도는 지리적 특성상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이다. 몽고와의 항쟁을 비롯하여 조선 인조 때 병자호란 및 정묘호란을 피했던 곳으로, 개화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겪었으며,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 방위를 위한 중요한 국방 요지이며, 1977년 복원 및 보수작업을 마무리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

17.6 Km    24389     2023-07-2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기행’이란 기행시집이 있다. 심도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년이 흐른 지금 인문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를 출발해 초지진까지 17㎞를 잇는 구간으로 개항 전후 열강과의 항쟁의 역사를 음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강화역사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가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

강화전쟁박물관

17.6 Km    0     2024-06-0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에서 일어난 전쟁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도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항쟁의 역사가 많은 곳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에서 일어난 각종 전쟁 유물 1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주제관으로,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등을 전시하고 있고, 제2전시실은 고려시대의 철제은입사투구, 철투구, 철도자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이 광성보에 걸고 싸웠던 깃발인 수자기와 면제갑옷 등을 볼 수 있다. 제4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주력 화포인 불랑기포, 항일 의병들이 사용한 화승총 등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항일 의병을 체험하는 코너와 포토존도 있다.

남산포 선착장

17.6 Km    0     2023-12-28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 698

남산포 선착장은 섬 전체가 민간인통제선 안에 있는 강화군 교동에 있다. 교동 주민들은 이곳에서 어업을 행하고 있지만, 차박 캠핑, 낚시 등의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많다. 선착장 왼쪽으로 강화도 본섬과 화개산이 보이고 석모도도 보인다. 이곳은 만조 시 해수면이 높아져 유의해야 한다.

목현

목현

17.6 Km    4     2023-02-09

인천광역시 중구 화랑목로 50-9

카페 목현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영종하늘도시7호공원 인근에 있다. 카페 바로 옆 주차 공간에 차량 4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이곳은 2층의 건물로 1층에 자리 잡은 운치 있는 한옥카페이다. 1층만 카페 영업 중이며 실외에서는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다. 카페의 마당과 전망이 좋고 내부는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아늑한 분위기이다. 목현은 고소한 카페라테를 전문으로 하는 커피전문점으로 아메리카노, 아인슈패너, 목현 라테 등의 다양한 라테 메뉴와 시즌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운서역 근처에 있는 영종하늘도시근린공원과 영종하늘도시소공원이 있어 방문 전후 산책하며 둘러보기에 좋다. ※ 반려동물 실외 동반 가능

갑곶돈대

갑곶돈대

17.6 Km    38636     2024-04-0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갑곶돈은 고려가 1232년부터 1270년까지 도읍을 강화도로 옮겨 몽고와의 전쟁에서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로, 대포 8문이 배치된 포대이며, 돈대는 작은 규모의 보루를 만들고 대포를 배치하여 지키는 곳이다. 삼국시대 강화를 갑비고차 (甲比古次)라 부른 데서 갑곶이라 이름이 전해오는 것으로 보기도 하고, 고려 때 몽고군이 이곳을 건너려고 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며 ‘우리 군사들이 갑옷만 벗어서 바다를 메워도 건너갈 수 있을 텐데’라 한탄했다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전설도 있다. 갑곶돈대는 고려 고종 19년(1232)부터 원종 11년(1270)까지 도읍을 강화도로 옮긴 후 조선 인조 22년(1644)에 설치된 제물진(갑곶진)에 소속된 돈대로 숙종 5년(1679)에 축조되었다. 고종 3년(1866) 9월 병인양요 때 프랑스의 극동 함대가 6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이곳으로 상륙하여 강화성과 문수산성을 점령하였다. 그러나 10월에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은 양헌수 장군의 부대에게 패하여 달아났다. 1977년에 옛 터에 새로이 옛 모습을 되살려 보수, 복원이 이루어졌다. 지금 돈대 안에 전시된 대포는 조선시대 것으로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왜적의 선박을 포격하던 것이다.

닭곰탱이 본점

닭곰탱이 본점

17.6 Km    0     2024-02-27

인천광역시 중구 화랑목로 50-10

닭곰탱이 본점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있다. 닭 요리 전문점이다. 내부는 사장님이 직접 만든 조형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조형물의 대부분은 닭의 뼈로 만들어졌다. 대표 메뉴는 파닭개장, 뚝닭곰탕이다. 선착순 50인에게는 닭죽이 무료로 제공된다. 밑반찬은 무김치, 겉절이, 깍두기 등이 제공된다. 그 외에 간장의 한 수(간장찜닭), 숙주의 반전(닭볶음탕), 종로는 가라(닭 한 마리), 닭개장칼국수, 녹두전, 진굴개장, 굴개장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식당 인근에는 백련산, 세계평화의 숲, 유수지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골든튤립인천에어포트호텔

17.7 Km    0     2024-05-14

인천광역시 중구 흰바위로59번길 8

인천공항 터미널과 가까워 영종도 인근에서 숙박하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호텔이다. 해외 출발 새벽 비행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 영종도 호텔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영종도 인근 관광과 호텔 숙박지로도 좋은 장소이다. 지상 3층에서 지상 10층 1개동 규모의 객실 330개와 취사가 가능한 220개의 레지던스 객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이 머물기 좋다. 각종 세미나, 워크숍,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레스토랑과 옥상 정원을 자랑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세계평화의 숲, 스카이72 골프클럽, 을왕리해수욕장,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가 있다. 지하철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진해식당

진해식당

17.7 Km    0     2023-09-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9

강화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 미꾸라지만 취급해서 담백한 맛이 나는 통미꾸라지탕, 갈아서 먹는 추어탕, 깻잎에 돌돌 말아서 튀기는 미꾸라지 튀김, 추어탕에 수제비를 넣어 끓여서 먹고 밥을 비벼서 준다. 메기탕도 얼큰하게 끓여 국물이 시원하며 메기탕 역시 수제비를 건져서 먹은 뒤 밥을 비벼준다. 기존 메뉴에 추가해 고추장 추어탕도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토종닭 백숙은 최소 1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오읍약수터

17.7 Km    4138     2023-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북문길 110 오읍약수터

강화 산성 북문을 지나 숲속 오솔길을 따라가면 오읍(五泣) 약수터가 있다. 고려 고종때 북문 건축시 기우제를 올려 하늘에서 내려주었다는 약수이다. 몽골군대가 이 땅을 침략하였을 때 고려 고종은 강화도로 옮겨 끝까지 싸우고자 하였다. 몽골군의 침입에 대비해 1232년 2년간에 걸쳐 내성과 궁궐, 관아를 건축하였다. 북문을 건축하던 중 날이 가물어 갈증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 고종은 북문 앞에 제단을 쌓고 기우제를 올렸는데, 하늘이 어둡기 시작하고 천둥이 쳤다고 한다. 바로 그때 벼락이 큰 바위에 떨어지며 물이 솟았는데 바로 지금의 약수다. 이에 제를 지내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여 ‘다섯오’에 ‘울 읍’자를 써 오읍(五泣)약수라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