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안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안향교

태안향교

19.4 Km    17886     2024-01-29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백화1길 7

1407년(태종 7)에 대장군 김중구가 사양동(현재의 샘골 지역)에 모옥으로 향교를 세우고 덕산에서 생원 최상운을 학사로 맞은 것이 향교의 시초이다. 처음에 초가이던 것을 세종 때 기와로 증·개축하였고, 1901년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동무·서무·동재·서재·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6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판본 19종 104책, 사본 5종 6책이 있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태안향교는 지금도 충효 교실을 개설하고 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오늘의 향교가 사회교육 기관으로서의 각광을 받고 있다. 580여 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태안향교는 태안 교육사의 측면에서 볼 때 문헌상에 나타난 최초의 교육기관임을 알 수 있다.

목애당

19.5 Km    16902     2024-05-31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백화로 54

목애당은 조선 시대 태안군 관아의 동헌 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인 일을 하던 곳이다. 조선조 고종 8년(1904) 오병선 군수가 목애당이란 서문을 썼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사랑한다는 뜻의 목애당은 2벌대로 쌓은 장대석 기단 위에 네모뿔형 주초석을 놓고 방형 기둥을 세워 정면6칸, 측면 3칸으로 평면을 구성하였다. 공포는 무출목 초익공계로 익공은 주두와 덧물려 외부로 돌출되었고 주초의 급단면은 직선으로 사절되어 있으며 내부는 량봉으로 되어 대량의 단부를 받치고 있는데 익공 끝을 길게 돌출시키지 않고 둥글게 마감하여 놓았다. 가구는 전방 토주와 후방 평주사이에 내고주를 세운 후 퇴량과 대량으로 결구한 일고주 오량집이며 홑처마 팔짝지붕으로 태안군 관아의 동헌 건물로 보인다. 오랫동안 태안군청의 민원실로 사용되면서 뒤편으로 건물을 새로 지었고, 내부도 많이 변경되었던 것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스테이 더 딜라잇 가든글램핑

스테이 더 딜라잇 가든글램핑

19.5 Km    1     2023-12-11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로 690-57

신두리해수욕장에 있는 태안 스테이 더 딜라잇 가든 글램핑 숙소는 모든 시설이 완비 되어있어,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도 특별한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4인 가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VIP와 커플이 이용하기 좋은 감성 컨셉인 숲속 크리스마스와 포레스트 인 가든으로 3종류 콘셉트로 조성되어 있다. 이 글램핑장만의 큰 장점은 모든 객실에 개별 싱크대가 있다는 점이다. 냉장고도 펜션처럼 넉넉하고, VIP 글램핑 룸에는 개별 샤워실 겸 화장실도 있어 편리하다. 내부의 전실이 인조 잔디로 되어있고 감성 소품들로 꾸며져 있는 감성 캠핑장이다. 밤이 되고 글램핑장 위로 밤하늘의 별처럼 노란 전구들이 켜지면 이곳은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숙소 앞에서 바비큐 그릴을 이용해서 고기를 구울 수 있으며, 차량을 숙소 옆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신두리파크펜션

신두리파크펜션

19.6 Km    16928     2023-09-11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70
041-674-5580

신두리해변의 백사장과 함께 깊고 푸른 바닷물이 태평양의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때 묻지 않은 자연 신두리에 위치한 파크펜션은 바로 앞쪽에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닷가가 있어 주변경관이 뛰어나다. 야외에는 바베큐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쁜 인공폭포도 준비되어 있다. 펜션에서는 편의를 위해 마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물 빠진 해변에서는 갯벌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용무치항

19.6 Km    0     2023-01-31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용무치항은 용무치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용이 살던 연못이 있었다고 전한다. 이곳은 당진의 대표 관광지인 장고항과 왜목마을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용무치항 선착장에 서면 국화도와 도지섬을 조망할 수 있다. 밀물 때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썰물 때가 되면 용무항 주변으로 널찍한 갯벌이 드러나는데, 굴, 바지락 등을 맨손으로 채취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단, 조수간만차가 심한 편이라서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변에 펜션 등 숙박업소가 많아 하룻밤 쉬기에도 좋다.

한국관

한국관

19.7 Km    25540     2023-08-02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독샘로 100
041-675-2415

충청남도 태안군 시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정감가는 인테리어가 아늑한 맛을 더해준다. 오래된 식당이지만, 휴가철이면 서울 등 타 지역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태안군 내에서 제일 규모가 큰 업소이다. 한우 암소 특수부위, 한우 암소 불고기 등 질 좋은 한우로 만드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태안성당

태안성당

19.7 Km    1     2023-09-26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터널길 26-13

1964년에 처음 세워진 태안성당은 지난 2006년 지금의 모습으로 새로 지었다. 당시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에 꼽히는 전주의 전동성당을 모델로 선택해,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꼭 닮은 ‘쌍둥이성당’이 탄생했다. 본당에 사용된 벽돌은 태안성당 신도들이 직접 구워서 쌓았다고 한다. 모든 벽돌이 조금씩 다른 모양과 크기를 지녔지만, 신도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 같은 정성 덕분인지 태안성당은 최근에 지어진 건축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어서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기 좋다. 평소에는 성당 내외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미사가 있는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불가하다.

자우리호텔 당진점

19.7 Km    2     2023-12-28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자우리호텔 당진점은 총 7층 규모의 호텔로, 서해안 석문산업단지와 인접하여 서해안 관광이나 석문산업단지 출장 시에 이용하기에 좋다. 1층 레스토랑에서 조식이 제공되며, 1층 로비에는 원두커피, 시리얼, 우유 등이 준비되어 있는 스낵바가 있다. 또한, 일부 객실에 고사양 컴퓨터 혹은 안마의자가 구비되어 있는 등 다양한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자우리호텔 당진점은 당진 방면에서 지방도 615호선, 서해안에서는 국도 38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석문면 소재지에 위치하여 각종 편의시설이 있으며, 주변에는 장고항, 왜목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

신두리해수욕장

신두리해수욕장

19.8 Km    93161     2024-06-05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가도 가도 끝이 없고 모래바람만 휘몰아치는 황막한 사막,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 위에서 만나는 사막은 때론 상상과 환상의 꿈을 꾸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 그런 사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마을에 있다. 마을 앞에 이르면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 해수욕장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웅개재가 있고 수목 골을 지나 해변 쪽으로 빠지면 멀리 신기루 같은 풍경이 소나무 숲 위로 떠오른다.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3㎞, 폭은 200m 정도이며 고운 모래(규사)로 되어있다. 해수욕장 오른편으로는 동양 최고의 해안사 구인 신두리 사구가 있는데 빙하기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파랑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 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 기능을 하고 있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19.9 Km    53106     2024-05-08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 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전 사구, 사구 초지, 사구습지, 사구 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 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 기능을 하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국내 최대의 모래언덕(해안사구) 이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