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충청수영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령 충청수영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령 충청수영성

11.0 Km    28817     2023-12-05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로

오천항 인근의 보령 충청수영성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쌓아 올린 석성으로 1509년(조선 중종 4)에 축성되었다. 1466년(세조 12) 설치된 충청수영의 외곽을 두른 길이 1,650m의 성으로 자라 모양의 지형을 이용하여 높은 곳에 치성 또는 곡성을 두어 서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필 수 있었다. 원래 사방의 성문 등 여러 시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서문 망화문과 진휼청, 장교청, 공해관이 보존되고 있다. 망화문은 화강석을 다듬어 아치형으로 건립하여 발전된 석조예술을 엿볼 수 있다. 1896년(고종 33)에 폐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충청수영성은 천수만 입구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수려하여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의 발걸음이 잦았던 지역으로 성내의 영보정이 유명했고, 서문 밖 갈마진두는 충청수영의 군율 집행터로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보령 충청수영성은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천항, 영보정 외에 오천시장, 보령방조제, 천북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에너지월드 등이 있다.

꽃지해안공원

꽃지해안공원

11.2 Km    42275     2023-12-0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할미, 할아비바위가 있는 안면도 최대의 해변인 꽃지해수욕장에 조성된 테마공원이다. 2002년 개최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졌다가, 박람회 이후 해안공원으로 개장했다. 여러 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루어져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되었다. 전체 면적이 약 6만 평의 규모이며, 4계절 화원을 조성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꽃동산 및 초화원, 장미원 등의 야외정원도 있어 아름다운 해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해안공원이자 최상의 휴식 공간이다. 공원 내에는 피크닉장, 캠프파이어장, 벤치와 평상, 파고라, 쉘터 등의 휴게시설과 농구장, 미니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비치 발리장 등의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음수전 등의 시설이 있다. 1만 평의 넓은 주차장이 있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태안 가을꽃박람회

태안 가을꽃박람회

11.4 Km    12736     2024-02-06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041-675-5533

대한민국 화훼 랜드마크 코리아플라워파크,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충남 태안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9월 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6회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펼쳐진다. 국화를 비롯해 20여종의 가을꽃들이 대지를 수놓게 된다.

코리아플라워파크

11.4 Km    1     2024-04-1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태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꽃지 해수욕장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 화훼 테마공원으로 튤립, 여름꽃, 가을꽃을 전시하며 겨울을 제외한 계절별로 운영을 하고 있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11.4 Km    564948     2024-03-1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0507-1497-5536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제13회 태안 세계튤립꽃꽃박람회가 펼쳐진다.

꽃지원조꽃게집

꽃지원조꽃게집

11.4 Km    0     2024-03-05

충청남도 태안군 꽃지1길 185

꽃지원조꽃게집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있는 게 요리 전문점이다. 여러 TV 방송에 소개된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간장게장 정식과 태안의 향토 음식인 게국지이다. 8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해 여행객들의 아침 식사를 책임지는 곳으로 게국지 세트와 꽃게탕 세트가 있고 그 밖에 꽃게탕, 양념게장, 갈치조림, 생선구이, 우럭구이 등이 있다. 밑반찬이 맛있고 주차가 가능하다. 대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안면도자연휴양림, 꽃지해수욕장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송우펜션

11.4 Km    16102     2023-09-1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506-4
041-673-3711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송우펜션은 최대 80여 명 수용 가능한 실내는 단체 세미나하기에 좋은 곳이며 2,000여 평의 대지는 각종 식물과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넓게 꾸며져 있다. 서해안의 대표 관광명소인 꽃지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일출, 일몰을 감상하고, 해변에서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꽃지화이트펜션

11.4 Km    16252     2024-01-0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84
010-7188-0343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중간에 위치한, 유럽형 목조건물로 지어진 꽃지화이트펜션은 사방이 넓게 트여 있어 전망이 좋다. 정성스레 가꿔진 정원은 계절마다 피는 화사한 꽃나무들로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좋다. 최근에 완공된 최신 시설의 방은 42인치 벽걸이 TV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총 9개의 객실로 온돌, 침대, 원룸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전 예약 및 문의 시 안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 테라스 바베큐장이 있고 셀프 양념통과 식기류가 잘 구비되어 있으며, 겨울시즌에는 공용 바베큐장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에 꽃지해수욕장이 있다.

꽃지카트장

꽃지카트장

11.5 Km    0     2023-12-04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카트장은 꽃지해수욕장 북쪽 꽃지해안공원 인근에 있는 카트 체험장이다. ATV와 고카트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병술만해변과 꽃지해수욕장을 달릴 수 있다.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을 위한 레이싱카트 시설과 서바이벌 체험 시설도 갖추고 있다. 꽃지카트장의 체험은 A코스와 B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숲을 지나지 않고 해변과 해변 주변 도로만 달리는 A코스는 약 40분 소요되고 숲길이 포함된 B코스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B코스 기준으로, 카트장에서 교육을 받고 울퉁불퉁한 땅의 숲속을 지나면 안면도 멕시코 병술만해변이 나온다. 인적이 드물어 드넓은 모래사장을 카트를 타고 빠르게 달릴 수 있고 해변에서 10분의 자유시간을 보내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출발 지점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앞서 달린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따라 달릴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된다. 꽃지해수욕장 인근은 포장도로를 이용하며 1인승, 2인승으로 나누어진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처음 카트를 타는 사람도 체험에 도전할 수 있다.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11.5 Km    106318     2024-04-1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 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