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m 2025-03-28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사창해수욕장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번잡함을 피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썰물 때는 다양한 어패류나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다. 해수욕장과 인접한 곳에는 바다 캠핑장으로 불리는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야영을 즐기거나 차박이 가능하다. 캠핑에 필요한 개수대와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다. 이 해수욕장에서는 바다 뷰와 산 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펜션과 같은 숙박업소가 많아 바다를 배경 삼아 하룻밤 쉬어 가기에도 좋다.
5.6Km 2025-03-17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영광에서 해수욕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모래미해수욕장이다. 모래미라는 이름은 구수리의 한 마을 중에 한시마을의 옛날 지명인 ‘모래미’에서 유래되었다. 규모가 작고 해안선도 길지 않으나, 백사장의 모래가 하얗고 고와 여름철이면 이곳에 해수욕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주변의 때 묻지 않은 경치가 아름다운 아늑한 해변이다. 다도해와 함께 영광대교의 풍광이 어우러진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5.7Km 2025-03-12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3길 44-64
대천항에서 배로 40분 거리인 원산도는 충청도에 딸린 섬으로는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옛날에는 고란도라 불리다가 1914년 원산도라고 이름 지어졌다. 멧돼지 형상을 닮았다고도 하고 뫼 산(山) 자 모양 같기도 하다. 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면 모래밭의 흰색 띠가 섬 전체를 휘감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 그 하얀 띠의 길이는 70리를 넘는다. 원산도의 해수욕장으로는 섬 남쪽해안에 오봉산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저두해수욕장이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 줄지어 늘어서 있다. 특히 원산도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질과 완만한 경사도, 그리고 깨끗한 수질과 적당한 수온으로 한번 찾은 이들이 두고두고 되찾는 곳이다.
5.8Km 2025-03-27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3길 44-64
원산도는 충청남도에선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옛 이름은 고만도라고 하였는데, 산이 높고 구릉이 많아 원산도로 불리게 되었다. 원산도는 휴양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특히 원산도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완만한 경사도, 깨끗한 수질과 적당한 수온으로 인기가 많다. 원산도 다리 개통 이후 접근성도 좋아졌다. 태안의 캠핑장 명소로 차박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도 많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넓은 백사장을 이루고 있으며 부두에서 해수욕장까지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6.1Km 2025-03-24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349
대야도마을은 자연과 체험,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어촌마을이다. 안면도 동쪽의 천수만을 품고, 서쪽으로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인접하여 울창한 송림과 넓은 갯벌이 보인다. 바닷가에서 갯벌체험, 선상낚시, 가두리낚시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송 숲을 중심으로 7개의 펜션과 민박을 운영한다. 또한 천상병 시인의 옛집과 전통 낚배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화가와 목공예가를 비롯한 예술인들이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마을장터에서는 갑오징어, 낙지, 굴, 바지락 등의 해산물을 볼 수 있어 장터가 열릴 때 방문하는 재미도 있다.
6.1Km 2025-01-0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1440-4
대야도선착장은 2004년 소규모 어항인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다. 항구는 낚시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아담한 항구지만 우럭, 노래미, 농어, 실치, 까나리 등 계절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낚시객들은 항구 주변이나 배를 타고 연해로 나가 좌대 낚시를 즐긴다. 항구 주변에는 대야도어촌체험마을이 있다.
6.2Km 2025-03-13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1길 7
섬의 지형이 장구처럼 생겼다 하여 장고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승 민속놀이인 등바루 놀이가 시작되는 명장섬이 자리하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장고도는 대천항으로부터 서북쪽으로 2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여 가구 300여 명의 주민이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장고도 마을의 하루 생활은 새벽 2시부터 어장으로 떠나는 어선의 기관 소리가 울리면서 시작된다. 어선이 고기를 잡아 돌아오는 새벽 5시쯤 되면 동네는 벌써 떠들썩하고 각종 어구망을 실은 경운기의 굉음소리와 함께 갓 잡아온 어류의 선별작업, 해삼, 전복을 채취하려는 해녀들이 장고도 마을의 바쁜 아침을 연다. 인근에는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인접해 있으며 섬 주변의 수심이 낮고 갯벌과 암초 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 연안 어족이 서식하는데 알맞아 전복, 해삼 양식은 물론 멸치, 까나리, 실치, 김 양식 등 수산자원이 풍부한 청정 해역이다. (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7.1Km 2025-05-08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샛별길 184-2
안면읍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샛별해수욕장은 개장 역사는 짧지만 아름다운 해변이다. 동해안처럼 조약돌이 많은 넓은 해변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푸른 바닷물이 더없이 맑고 깨끗하다.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수면 길이는 150m이며 해변의 바다 쪽은 모래, 육지 쪽은 조약돌과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민박이 가능하고 야영도 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 단위로 찾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안면읍에서 하루에 4회 정도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어 짧은 시간 해수욕을 즐기고 읍내로 돌아오는 것도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방포해수욕장,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 모감주나무군락, 신야리 패총 등이 있다.
7.3Km 2025-03-28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저두항은 대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이 출항하는 선착장이다. 여객선이 대천항으로만 운항하므로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효자도, 호도, 녹도, 외연도 등으로 가려면 대천항에서 여객선을 갈아타야 한다. 이곳은 특히 낚시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항구 주변에서 미끼를 던지기도 하고, 낚싯배를 타고 서해로 나가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잡히는 어종은 주꾸미, 갑오징어, 광어 등이다. 또한, 인근에는 저두 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 해수욕장, 오봉산 해수욕장 등이 있어 여름철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7.4Km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샛별길 238-10
샛별글램핑캠핑장은 안면도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정원과 가족적인 분위기의 글램핑장이다. 글램핑 4동, 카라반 2동, 펜션 1동, 오토캠핑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램핑에도 겨울엔 전기장판과 히터, 여름엔 에어컨이 준비되어 있고 개별바베큐,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안면도 앞바다에서는 계절에 따라 게, 낙지, 소라, 개불, 조개 등 다양한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