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숭의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숭의사

10.9 Km    19695     2024-05-23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적돌길 415

충남 태안군 남면 양잠리에 자리한 숭의사는 소주 가씨의 시조인 가유약, 가상, 가침 등의 삼대를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사당이 건립된 연유를 살펴보면, 소주 가씨의 중시조인 가유약은 중국의 이름난 장군으로 임진왜란 때 원군으로 들어와 공을 세웠으며 정유재란 때는 가상, 가침과 함께 조선에 들어와 왜군과 싸우다가 부산에서 가유약과 가상은 전사하였다. 가침은 원수를 갚으러 전장으로 가려 했으나 주위의 만류로 시체를 거두어 장사하고 묘를 모셨다. 그 후 가침의 아들 4형제는 중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륙과 가까운 태안으로 왔다가 배편이 여의치 못하여 돌아가지 못하고 그대로 태안에 정착하게 되었으며 이들의 후손들이 조정에 건의하여 조선 철종 2년(1851)에 숭의사가 세워지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건립 배경으로 인하여 숭의사는 1988년 8월 30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태안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캠핑을 즐기다

11.0 Km    3470     2023-08-10

태안의 바닷가는 울창한 해송숲이 이어져 있어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파도소리를 벗삼아 시간을 보내고 여유 있는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학암포오토캠핑장은 급수대와 샤워장 등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캠핑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구름포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향토꽃게장

향토꽃게장

11.0 Km    20068     2023-01-2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능샘1길 44
041-674-5591

꽃게로 유명한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향토꽃게장은 향토해물탕이라는 이름의 해물탕, 해물찜 전문점으로 운영되다가 향토꽃게장으로 업소명을 변경하고 꽃게장과 꽃게탕을 대표 메뉴로 하는 음식점이 되었다. 이름대로 꽃게장이 유명하고, 이 외에도 갈치조림, 우럭젓국 등의 메뉴를 접할 수 있다.

바다꽃게장

바다꽃게장

11.0 Km    2     2022-10-18

충청남도 태안군 능샘1길 45

바다꽃게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업주가 바다로 나가 직접 잡아 온 꽃게를 손질해 만든 꽃게게장이다. 이 밖에 꽃게게탕, 우럭젓국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메뉴다. 서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청산수목원과 몽산포해수욕장이 있다.

잠홍 저수지(상홍지)

잠홍 저수지(상홍지)

11.1 Km    21644     2023-02-10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041-688-3069

잠홍저수지는 1951년 11월 5일 착공하여 1958년 12월31일 준공된 저수지이다. 2003년 한 차례 제방 보강 공사가 있었으며,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국도 32호선과 지방도 649호선이 분기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산A지구 간척지 북측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방문객과 낚시객들의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 수질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1.5.10일부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태을암(태안)

태을암(태안)

11.1 Km    23235     2023-12-0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원이로 78-132

태을암은 국보로 지정된 태안마애삼존불로 유명한 사찰이다. 태안은 서해안에 위치해 있어 중국의 앞선 문물이 들어오던 길목에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항상 왜구가 출몰하여 근심이 많았던 지역이었다. 이러한 지역적 조건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빨리 태을암, 태안마애삼존불과 같은 우수한 불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아울러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원래 경상북도 의성현에 있던 단군의 영정을 모신 태일전을 옮겨와 이곳에 봉안함으로써, 단군의 가호를 받아 민생 안정을 도모하려는 상징적인 의미도 부여하였다. 태을암을 둘러보고 백화산 정산을 향해 가다 보면 백화산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다. 태을암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이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11.1 Km    29571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원이로 78-132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태안군 소재 백화산 정상 부근의 바위에 새겨져 있는 불상이다. 거대한 바위의 동쪽 면에 감실을 마련하고 삼존불입상을 새겼는데, 중앙에 본존불을 배치하고 좌우에 협시보살을 배치하는 일반적인 배치와 달리 중앙에 보살, 좌우에 불상을 배치한 독특한 형식을 취했다. 더욱이 좌우의 불상은 크고 중앙의 보살은 상대적으로 작아 일보살이여래라고 하는 파격적인 배치와 함께 특이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좌우 불상의 기본적인 형태는 같은데, 오른쪽 불상의 얼굴이 뚜렷하고 더 사실적으로 표현되었으며 두 손의 인상(印相)이 약간 다르다. 태안은 중국과의 교류상 요충지에 자리하여 중국 선진 문물을 다른 지역보다 빨리 경험했다. 6세기 중반 중국 북제양식불상과의 영향 관계 파악에 매우 중요한 작품이며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보다 이른 시기의 조형 양식을 지닌 백제 최고의 마애불상이란 점에서 국보로서의 가치가 인정된다.

향수가든

향수가든

11.1 Km    23709     2023-09-15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관터로 43
041-688-3757

향수가든은 태안반도의 관문 격인 해미 I.C에서 가까운 보리밥정식집이다. 해미 I.C에서 1km 남짓한 거리로, 해미읍성에서 걸어서 5분 남짓하면 닿는 거리에 있다. 마을 주민인 안종석 씨 가족이 1995년 문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가정집을 일부 개조하여 고향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인 부부가 직접 차려내는 정갈한 상차림이 특색 있다. 서산과 태안 쪽에서 나는 토종콩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담가 알맞게 묵혀가며 쓴다는데 장맛 때문인지 쌈장과 된장찌개를 곁들인 보리밥정식이 가장 인기 있다. 보리밥정식은 보리를 알맞게 섞어 지은 보리밥을 압력솥에 뜸을 들여 큼직한 그릇에 담고, 10가지의 싱싱한 쌈을 곁들인다. 여기에 3~4가지의 밑반찬과 함께 시금치, 콩나물, 도라지, 애호박나물, 버섯 등을 들기름에 무쳐 큼직한 접시에 따로 담아낸다. 보리밥을 고추장에 비벼서 싱싱한 쌈에 한 번 더 싸면 향긋한 쌈 향기까지 어우러져 더욱 별미다. 야채를 갈아 넣고 볶았다는 쌈장맛과 향긋하고 싱싱한 쌈맛이 좋다.

해미순교성지(여숫골)

11.2 Km    31437     2024-05-22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성지1로 13

이곳은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자행된 천주교 박해 때 충청도 각 고을에서 붙잡혀 온 천주교 신자 1,000여 명이 생매장당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해미 현감이 충청좌도의 국사범을 처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천주교 신자들을 해미읍성 서문 밖의 돌다리에서 처형하였다. 그런데 1866년 병인박해기에는 숫자가 너무 많자 해미천에 큰 구덩이를 파고 모두 생매장하였다고 한다. 당시 죽음을 앞둔 천주교 신자들이 [예수 마리아]를 부르며 기도를 하였는데, 마을 주민들이 이 소리를 [여수머리]로 잘못 알아들어 이곳을 [여숫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1935년 서산성당 범바로 신부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순교자들의 유해 중 일부를 발굴하면서 박해의 전모가 드러났다. 발굴된 유해는 상홍리 공소에 임시 안장되었다가 1995년에 이곳으로 다시 옮겨와 보존 중이다. 그리고 천주교 신자들이 홍보, 모금 활동을 벌여 2003년에 성지를 조성하여, 해미성지성당과 함께 16m 높이의 [해미순교탑], [무명순교자의 묘]를 건립하였다. 2014년에는 로마 교황청이 해미 순교자 3명을 가톨릭교회 공적 공경 대상인 복자로 추대하고 교황 프란체스코가 직접 방문하였다. 이곳은 서산 아라메길 해미국제성지길의 시종점이기도 하다. 해미국제성지길을 따라가면 내포 지역에서 해미로 넘어가는 순교자 압송로였던 한티고개가 있다. 주변에는 그 외에도 해미읍성, 해미향교, 해미시장, 산수저수지 등이 있다.

청산수목원

청산수목원

11.2 Km    50997     2024-04-17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연꽃과 수련, 창포 등 200여 종의 습지식물이 어우러진 수생식물원, 밀레·고흐·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 계절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산책로와 황금 메타세쿼이아 등 600여 종의 나무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수목원으로 꾸며져 있다. 199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엔 연꽃의 우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일몰 1시간 전 입장마감 되므로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