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방목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마방목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마방목지

제주마방목지

17.3Km    2024-05-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2480

5.16 도로에 있는 제주마방목지는 1986년 이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제주 혈통의 조랑말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한라산 초원지대에서 한가롭게 뛰어노는 평화로운 모습에서 따 고수목마라고도 불린다. 이곳에 조랑말들은 성질이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위도 이겨내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제주마방목지는 문화재 보호 구역으로 목장 내부는 출입이 불가하며 겨울에는 방목이 제한적이어서 말을 보기 어렵다. 날씨에 따라서 맑은 날에는 넓디넓은 푸른 초원에 풀을 뜯으며 뛰노는 말들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예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고, 날씨가 흐리면 흐린 대로 안개가 자욱해 운치 있고 몽환적인 제주마방목지를 볼 수가 있다.

아트인명도암

아트인명도암

17.4Km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화가 강부언 님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아트인명도암. 6610㎡에 달하는 넓은 잔디가 있는 마당과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있어 애완동물도 동반 가능한 카페이다. 라이브공연과 그림 전시를 같이 즐길 수 있고 스몰 웨딩 장소로도 탁월한 곳이다. 제주산 수제 생맥주인 맥파이가 있고 천연발효를 통해 만든 치아바타, 마늘 바게트, 깜빠뉴도 명물이다. 건물 외벽에 자리 잡은 작품은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작가가 직접 파서 만든 것으로 제주의 4·3평화공원을 생각하며 만든 것으로 드넓은 자연 속에서 역사, 사람, 이야기 등을 생각하기 좋은 곳이다.

협재 수우동

협재 수우동

17.4Km    2024-08-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11

제주 한림읍에 자리한 협재 수우동은 금능해수욕장과 가까이 있는 일식집이다. 제주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아담한 돌담 집 사이에 연두색으로 칠한 작은 가게가 나오는데, 바로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수우동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탁 트인 풍경 너머로 바다가 한눈에 담겨 먹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재미도 있다. 메뉴는 온우동과 냉우동, 돈가스 등이 있다. 대표 메뉴는 자작냉우동이다. 레몬즙을 뿌리고 무와 쪽파, 덴카츠를 면과 육수에 함께 섞어 먹으면 된다. 탱탱한 면과 깔끔한 육수가 잘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낸다.

제주탑승마클럽

17.4K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278

제주탑승마클럽은 제주도 자연 속에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승마장이다.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유네스코 3관왕 달성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의 중산간에 위치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오름을 감상하며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승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숙련자 및 초보자 등 누구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절물자연휴양림, 노루생태관찰원, 4.3평화공원 및 민오름, 절물오름 등 관광명소가 많아 승마와 함께 제주의 역사 및 오름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다.

불탑사(제주)

불탑사(제주)

17.5Km    2024-06-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당로16길 41

불탑사는 제주시 삼양동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의 말사이다. 불탑사는 해발 170.4m 원당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불탑사의 원찰인 원당사는 고려 말 제주도의 3대 사찰 중 하나였다. 1948년에 발생한 제주 4.3 사건 당시 사찰 대부분이 파손되었으며 1953년에 재건했다. 이후 여러 차례의 보수·확장 작업을 거쳐 오늘에 이른다.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 요사채, 종각, 천왕문 등이 있으며 특히 이곳에 보존된 오층석탑은 제주도 유일의 고려시대 석탑으로 1993년 11월 보물로 지정되었다.

별돈별 협재해변점

별돈별 협재해변점

17.5Km    2023-1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4

협재 바다 앞에 있는 별돈별 협재해변점은 바다 뷰를 보며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추천 메뉴는 목살과 오겹살이 나오는 제주도 흑돼지로 기본 찬은 명이나물, 파절이, 묵은지, 기본 소스, 토르티야와 꽈리고추가 나온다. 고기를 구울 때 꽈리고추도 함께 구워 토르티야에 싸 먹는 게 이 집의 별미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바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흑항정살과 흑가브리살, 김치찌개, 공깃밥 2개가 나오는 점심 세트 메뉴도 인기가 좋다. 바다 뷰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창가 쪽 자리는 대기자가 많아 시간을 여유 있게 잡고 가는 게 좋다.

포도호텔

17.5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
064-792-5200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 하여 불리는 포도호텔은 현실 세계에서 탈피하여 자연과 일체 되는 환경, 그리고 인간의 행복을 가장 중요한 테마로 삼고 있다. 고객이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Healing(병, 마음, 스트레스를 치유함)과 풍수(風水)를 가미한 포도호텔에는 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섬들을 바라보며 진정한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2만 5천여 공의 온천이 개발된 일본에서도 베스트 100공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성분인 아라고나이트가 함유된 심층고온천을 모든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프랑스 예술 문화훈장과 아시아 주거문화 및 주거경관상을 수상한 건축가 이타미 준의 최고의 역작으로 불리는 포도호텔은 완벽한 휴식과 진정한 웰빙을 제공한다.

원당사지

원당사지

17.5Km    2023-12-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당로16길 41

원당사지는 보물로 지정된 제주 불탑사 오층석탑이 남아 있는 절터이다. 고려시대에 탐라가 원나라의 지배 아래에 있을 때 원나라 사람들이 세운 절 중의 하나가 원당사였다. 원나라 기황후가 고려의 풍수가들까지 동원하여 명당자리에 절을 지어 불공을 드리기 위하여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원당사는 없어졌지만, 17세기 중엽까지 존속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당시 경내에 있던 석탑은 그대로 남아 고려시대 사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원당사지에는 불탑사가 자리하고 있다.

감낭오름

17.5Km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감낭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북동쪽에 있는 측화산이다. 사면은 완만하고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화구쪽 사면은 풀밭을 이루고 그 외 사면은 삼나무 등이 있다. 감낭오름과 원물오름은 마치 샴쌍둥이처럼 등성이가 맞붙어 있어서, 소나무가 울창한 감낭오름으로 등산한 후에 원물오름으로 이동해 하산하는 코스가 유명하다. 소와 말이 노니는 잔디 탐방로를 지나 30분가량 올라가다 보면 정상에 도달한다. 쾌청한 날이면 감낭오름 정상에서 한라산과 산방산의 풍광과 더불어 국토의 끝자락에 있는 가파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녹차밭과 녹차 디저트로 유명한 오설록이 있고, 카멜리아힐도 근거리에 있어 둘러보기 좋다.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백록담

17.6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한라산 정상의 화구호인 백록담은 남북 길이 약 400m, 동서 길이 600m, 둘레 1,720m, 표고 1841.7m, 깊이 108m의 타원형 분화구이다. 한라산 정상에 있는 만큼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 화구호로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 화산(방패를 엎어 놓은 듯한 완경사를 이룬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학술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준다. 또 한겨울 쌓인 눈이 여름철까지 남아 있어 녹담만설이라는 영주 12경 중의 하나로 자연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한라산 백록담에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려 만수가 되면 208,264㎥가 넘는 화구호의 3분의 2가 물에 잠기는 장관을 이룬다. 그러나 요즘에는 자연 증발과 화구호 바닥의 퇴적층으로 물이 빠짐으로 인해 수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초원으로 이루어진 백록담 내 분지에는 맑은 날이면 노루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화구호의 물을 마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들 노루들은 화구호 사면에 자생하고 있는 구상나무숲에 보금자리를 틀고 사는 전설의 흰 노루들의 후예들인 셈이다. 백록담 주변과 화구호 내에는 구상나무, 돌매화나무, 한라솜다리, 섬매자나무, 매발톱, 한라구절초 등 희귀한 고산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정상의 바위벽에서 자라는 돌매화나무는 키가 2㎝에 불과하여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돌매화는 서북풍이 매섭게 몰아치는 바위벽에 자신의 뿌리를 박은 채 이슬을 머금고 자란다. 초여름에는 순백의 매화를 닮은 꽃을 피우는데 그 자태가 고고하기 이를 데 없다. 한라산 정상 등반코스로는 성판악 탐방로(편도 4시간 30분/9.6km)와 관음사 탐방로(편도 5시간/8.7km)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 및 관음사코스에 한해서 등반 예약제가 시행되니 반드시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한 후 등반을 하여야 하며, 한라산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전면이나 부분 통제될 수 있으니 탐방 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통제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