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미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미정

수미정

19.1 Km    3     2023-08-25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그네들길 147

수미정은 tvN 예능 프로그램 <한식대첩>에서 충남 대표로 출연한 바 있다.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 등 여러 방송에 등장한 맛집이다. 4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간장게장이다. 이 밖에 양념게장, 게국지, 꽃게탕 등도 손님상에 낸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간장게장을 비롯해 돌게장, 양념게장. 대하장, 게국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지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지

19.1 Km    33477     2023-07-06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318번길 83

토굴새우젓으로 소문난 홍성군 광천읍 외곽 도로 사거리에서 우회전, 천수만 방면으로 향해 가다 보면 결성면 소재지가 나온다. 결성 우체국 앞에 이르러 우측으로 심하게 굽은 도로를 따라가면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에 닿게 된다. 양옆으로 과수원들이 옹기종기 들어선 한가로운 길에다가 안내판도 잘 되어 있어, 생가를 찾아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 길이 끝나는 곳에 이르면 초가집 두어 채가 보이는데 바로 한용운 생가이다.

주차장을 지나자마자 오른 편에는 생가터 안내문, 왼편에는 초가로 지어진 관리사무소가 있다. 싸릿대 울타리로 복원된 만해 선생의 생가는 초가지붕을 얹었으며 방 2칸, 부엌 1칸으로 구성된 일자형 구조로 한용운이란 문패가 걸려있어, 생전의 만해 선생이 마치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듯한 감상에 빠져든다. 댓돌이며 툇마루가 한없이 정겹고 우물과 장독대를 돌아 집 뒤 야산 언덕배기를 올려보면 적송과 조릿대가 자란다. 슬쩍 방 안을 기웃거리자니 만해의 영정과 앉은뱅이책상 하나가 쓸쓸히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부엌 옆은 장작을 쌓아두는 헛간이고 사랑방 옆은 절구통과 맷돌이 보관된 헛간이다.

생가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위패와 영정을 모신 만해사라는 사당이 있어, 다시금 옷깃을 여미게 만든다. 1879년 이곳 성곡리에서 태어난 한용운 선생은 6세부터 성곡리 서당골에서 한학을 배워 9세에 문리를 통달, 신동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26세에 강원도 백담사에 들어가 불문에 입도. 삼일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내면서 저항 문학에 앞장섰는가 하면, 불교개혁운동에 일생을 바쳤으며 1944년 6월 69세의 나이로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별세했다

일송꽃게장백반

일송꽃게장백반

19.2 Km    30544     2023-02-20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2676
041-674-0777

대하와 더불어 안면도를 대표하는 음식이 된 꽃게장! 안면도에 즐비해 있는 꽃게장 집 중에서도 자타 공인 단연 명가임을 자랑하는 곳이다. 안면읍 초입에 있어 찾기도 쉽다. 횟집으로 시작했다가 곁들여 내놓은 간장게장에 손님들의 호응이 더 좋아 게장백반을 전문음식으로 하게 됐다. 당시만 해도 안면도에는 게장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 없었다고 한다. 일송은 안면도 앞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꽃게를 매일같이 직접 조달 받아 사용한다. 때문에 껍질에서는 광택이 나고 살은 오동통하게 부풀어 오른 것이 특징이다. 꽃게는 냉장고 안에 일주일 동안 저온으로 숙성시켜 사계절 항상 같은 맛을 낸다. 여기에 화학조미료 대신 오로지 3년간 숙성된 까나리액젓으로만 꽃게를 담가 짜지도 않고 달짝지근 감칠맛이 난다.

꽃동산횟집

꽃동산횟집

19.2 Km    0     2023-11-02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79번길 2-36

꽃동산횟집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자리 잡고 있다.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바 있다. 홍성 앞바다를 조망하며 생선회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도다리, 농어, 도미 등 각종 생선회다. 이 밖에 우럭매운탕, 해물잡탕, 낙지탕, 해물손칼국수 등을 판다.

고풍저수지

19.3 Km    21942     2024-08-27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봉운로

고풍저수지는 서산 가야산(678.2m) 남쪽 용현계곡 하류를 막아 조성한 계곡형 저수지이다. 이곳은 용현계곡과 가까운 만큼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깨끗하다. 그러므로 풍광이 좋아 운치 있게 휴식을 즐기기 제격인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스 등이 서식하여 민물낚시를 즐기기도 좋다. 주변에는 용현계곡 외에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서산 보원사지 등의 문화재도 있다. 그리고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의 경유지이자 고풍저수지 숲길의 시종점이므로 이와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두여 전망대

두여 전망대

19.3 Km    2     2023-11-08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두여전망대는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에 위치해 트레킹 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태안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바다 전망대이다. 전망대가 노을길 코스에 닿아있는 만큼 아름다운 전망은 물론 황홀한 노을까지도 함께 만날 수 있어 더 매력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두여해변은 지형이 아름답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 불렸다. 도여라는 이름이 두여로 변형된 것이다. 두여해변은 대규모 지각운동에 의해 지층이 큰 물결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형태의 습곡이 해변을 따라 노출된 특이한 지형이다. 주변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큰 장소이다. 두여전망대는 밧개해수욕장과 안면해수욕장 사이에 있어 서로 다른 두 해수욕장의 매력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드넓은 바다에 썰물이 시작되면 지하 깊은 곳의 압력으로부터 생겨난 두여 해안 습곡의 독특한 지형이 드러나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색다른 태안 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

중왕리수로

중왕리수로

19.4 Km    23078     2023-08-03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닷개길

전체 길이 약 2km의 간척지 수로로 전면에 갈대, 줄풀 및 말풀이 분포되어 있다. 수심은 2m 미만 인근에서 민물낚시도 겸할 수 있다.

해담꽃게

해담꽃게

19.4 Km    0     2023-09-1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2703

해담꽃게의 간장게장은 짜지 않고 비리지 않아 신선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이다. 매년 꽃게 철이면 알이 꽉 찬 안면도 암꽃게를 수 톤씩 사들여 급속 냉동시켜 놓고 15가지의 한방재료에 과일, 채소를 넣고 고아 낸 육수로 사장님이 직접 담근다. 밥도둑으로 통하는 간장게장 살을 발라 참기름, 통깨, 김가루를 뿌려 밥을 비벼 먹으면 입맛이 절로 돈다. 간이 살짝 배인 간장게장에 매운 양념을 더해 만든 양념게장도 인기고 신선한 새우를 간장에 숙성시켜 쫀득하며 비린 맛이 없는 대하장도 많이 찾는다, 2인, 3인, 4인 인원에 따라 구성을 다르게 한 세트 메뉴는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 추천할만하다.

세울터 오토캠핑장

세울터 오토캠핑장

19.4 Km    0     2024-07-18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홍남서로362번길 46

세울터 오토캠핑장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에 자리 잡고 있다. 홍성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구성남로와 홍남서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다섯 구역에 걸쳐 잔디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70면이 마련되어 있다. 평일과 주말 모두 문을 열지만, 동계 기간에는 휴장 한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을 비롯해 트램펄린, 놀이터, 운동장, 운동시설,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남당항, 수룡항포구 등 홍성 앞바다에 인접한 관광지가 많아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보덕사(예산)

보덕사(예산)

19.5 Km    21628     2024-07-30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로 400-74

예산에 위치한 보덕사는 흥선대원군이 현 남연군묘 자리에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고, 이 절의 중심이자 금탑이 있던 자리가 이대천자지(二代天子地)라 하여 2대에 걸쳐 왕이 나오는 명당자리라는 풍수설에 현혹되어 마곡사의 두 스님을 시켜 가야사를 불사르게 했다. 이후 고려 때 나옹화상이 건립한 금탑을 허물고 부친의 묘를 경기도 연천땅 남송정에서 이장했다. 가야사를 불태워 버린 죄책감에 사로잡혔던 대원군도 그의 아들인 조선 26대 고종왕이 즉위하자 가야사를 승계하여 1871년(고종 8년) 불살라버린 가야사의 동쪽 산중턱 서운산 남쪽기슭에 새 절을 창건하였는데 이 절은 부처님께 속죄한다는 뜻으로 보덕사라 명하였다. 보덕사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보덕사극락전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인 보덕사석등이 있다. 극락전은 전면 3칸, 측면 2칸의 굴도리, 이익 공의 5량 집으로 맛배지붕 겹처마로 되어 있다. 극락전을 중심으로 좌측에 2층으로 된 서별당, 정면에 주지실, 주시사 우측으로 동별당이 있으며, 그 우측에 연못이 있다. 석등은 높이가 1.2m인 8각형 석등으로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한 면 걸러 있고 창이 뚫리지 않은 면에는 사천왕상이 조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