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4-06-03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8
인천은 1883년 개항 후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 시작하여 13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다양한 변화와 확장을 거쳐 지금은 전국 8대 광역시 중 가장 넓은 면적에 300만 인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성장해 왔다. 개항기 근대도시로 시작해 현재의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한 인천이라는 도시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1층의 근대도시관, 2층의 인천모형관, 3층의 IFEZ(인천경제자유구역)모형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개 상설전시실 외에도 2층 기획전시실 아암홀과 소암홀에서 시기별로 흥미로운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1층 로비에는 클래식 자동차를 전시한다. 인천도시역사관은 송도국제도시 트레이드마크인 트라이보울과 송도 센트럴파크를 함께 여행하기 편리한 위치이고 인천1호선 지하철역(센트럴파크역)과 바로 인접해 접근성도 좋다.
19.0Km 2024-09-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인천시가 정한 맛있는 집이자 <생방송투데이>,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소개된 바지락찌개 전문점이다.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아 이어온 30년 전통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인천의 바지락과 손수 개발한 육수,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고 만들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다. 보통 고추장찌개라 하면 진하면서 텁텁한 국물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늘가든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상상하던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을 낸다. 찌개는 호박과 양파, 통통한 바지락살과 수제비를 넣고 육수를 부어 일단 파르르 끓인 후 상에 올린다. 이것을 버너 위에 올려놓고 다시 끓여가면서 먹는데 살짝 익은 바지락부터 건져 먹어야 한다. 국물은 생선매운탕과 일반 고추장찌개의 중간 정도의 맛으로 얼큰하고 깔끔하면서 단맛이 난다.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국물의 비결은 그때그때 담근 찹쌀고추장이다. 숙성시킨 고추장을 쓰면 텁텁하기 때문에 갓 담근 생고추장을 쓴다. 여기에 고추장 푼 육수를 섞어 팔팔 끓여내는 것이다. 돼지나 소고기 대신 바지락이 들어가는 것도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비결 중의 하나다. 그밖에 회덮밥과 회초밥, 우동이 세트로 나오는 점심 특선메뉴도 인기가 있고 겨울철에는 굴을 주재료로 한 굴고추장찌개가 별미다.
19.0Km 2024-06-0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하여 왼쪽길로 들어서면 동산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이 서 있다. 이곳이 바로 해군 영흥도 전적비가 있는 곳이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기념비이다. 1950년 9월 15일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끝냈는데, 이 전투에는 장병들 외에 영흥도 주민으로 조직된 대한청년단 방위대원들도 참여하였다. 9월 13일 북한의 대대급 병력을 맞이한 청년방위 대원들은 703함대의 필사적인 함포 지원 아래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때 순국한 해군 영흥지구 전투전사자와 영흥면 대한청년단 방위대원의 숭고한 업적이 전적비에 담겨있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적기념비가 건립되었다. 전적비 근처에는 해군 퇴역함 참수리호도 전시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수리호는 고속정으로 북한경비정과의 전투 시 돌격기동으로 적함에 충돌하여 적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 북한군의 선제도발을 억제하는 임무수행을 맡고 있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와 참수리호는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19.0Km 2023-06-1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032-886-3916
30년 전통의 영흥도 로컬푸드 식당이다. 하늘가든에서 먹는 바지락고추장찌개는 땀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을 주재료로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끓여내는데 엄청나게 매워도 자꾸만 손이 간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자꾸 숟가락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19.0Km 2024-10-31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230번길 42 (송도동)
국내 최초 신개념 복합 놀이공간 아틀란티스 송도점은 송도아라플라자 5층에 위치하고 있는 키즈테마파크이다. 내부에는 넓은 레스토랑이 있으며 레이싱파크, 포세이돈기차, 유격놀이 등 7가지 놀이기구들이 있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놀기 적합한 장소이다. 특이하게 남여수면실도 갖춰져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좋은 곳이다. 쥬라기파크에는 공룡 모형도 움직이므로 생동감 있는 놀이 구현이 가능하다.
19.0Km 2023-08-11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국제도시 송도에 가보자. 송도 센트럴파크의 핫플레이스를 돌 수 있는 즐거운 맛코스다. 외국인이 즐겨찾는 수제버거나 골목 안의 빈티지한 펍에 들어서면 마치 뉴욕 한복판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19.0Km 2024-07-11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449번길 52
032-773-5256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모친과 함께 일을 하며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화교 출신의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 중인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15년간 짜장면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맛도 40여 년 간 변함 없이 유지하고 있어 다량의 단골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점심에는 식사 류, 저녁에는 코스요리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기를 듬뿍 넣고 바로 볶아주는 유니 짜장의 인기가 가장 좋다. 착한 가격 업소, 인천광역시 관광 협회, 인천광역시 관광 협회 모범 회원사 업체로 지정되는 등 다수의 인증을 받은 곳이다.
19.0Km 2024-11-04
인천광역시 동구 보세로 6-1
032-765-4191
바다낚시의 장점은 우선 민물낚시와 달리 한 곳에서 기다리지 않고 잘 잡히는 곳을 찾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지루함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시간만 넉넉하다면 원하는 만큼 잡을 수도 있다. 낚시와 더불어 주변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덤도 주어진다. 처음부터 배를 빌려 나가도 좋지만 경험 없는 초보자라면, 무턱대고 배를 빌려 나가기보다는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장거리 우럭낚시의 경우 개인 출조요금을 받으며 대선료와 잡은 고기를 즉석에서 회를 쳐주고 매운탕과 점심식사, 커피 등을 제공하는 금액이 포함되었다. 초보자의 경우, 낚시 지도까지 해준다. 낚시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오전 4시30에서 6시 사이이다. 돌아오는 시간은 16시30분이다. 초보자는 낚시 도구를 임대해 주기도 하며 단체로 낚시를 즐기거나 동호회, 친목회 등 인원이 많다면 배를 빌리는 것이 더 저렴하다. 출조지역은 주로 인천 앞바다로서 승봉도, 이작도, 입파도, 삼도, 자월도, 덕적도, 풍도, 영흥도, 울도, 창섬, 승봉도, 무당섬 등 연근해지역이다.
19.0Km 2024-05-28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 (63-2, 애관극장)
애관극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 깊은 극장이다. 1895년 조선인 부호 정치국은 경동 싸리재 쪽에 협률사라는 공연장을 설립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협률사는 1925년 ‘보는 것을 사랑한다’는 뜻의 ‘애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극장은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60년 다시 문을 열었다. 한때 경동 일대는 ‘시네마 거리’라 불릴 정도로 인천의 영화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다른 극장들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도 애관극장은 살아남았고, 2004년에는 최신식 영사기와 디지털 음향 시스템을 갖춘 복합상영관(5개관)으로 재탄생했다. 지금도 최신 영화와 더불어 지역 영상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 상영과 행사를 진행한다. 단순한 극장을 넘어 여전히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애관극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애관극장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영화 <보는 것을 사랑한다>를 보는 것도 좋다.
19.0Km 2023-02-03
인천광역시 중구 홍예문로68번길 28
032-772-8579
1994년 개업했으며,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이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로 삼치 맛이 일품이다. 인테리어 소품을 주인아저씨가 직접 만들어 달아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