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마을 해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책 마을 해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책 마을 해리

5.0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

책마을해리는 1939년 개교하여 2001년에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2000년대 중후반부터 이대건 촌장과 이영남 관장 가족이 정착하여 조금씩 보수하고 가꾸어 2013년 설립되었다. 출판 기획자, 편집자와 디자이너, 글과 그림, 사진과 조형 작업하는 작가들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 인문출판 공동체이기도 하며, [누구나 책]을 모토로 어린이, 청소년, 가족, 마을 어르신들이 지역의 생태, 역사, 문화, 인문자원을 찾아내 기록하고 출판하는 다양한 출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책방, 어린이문학관, 갤러리, 트리하우스, 시인의집, 책 공방, 버들눈 작은 도서관, 책 감옥, 한지 공방, 활자 공방, 나무 공방, 철 공방, 책 숲, 북 스테이 공간을 운영하며, 인문독서학교, 책 학교, 책 영화제, 방과후 마을학교, 어르신마을학교 (밭매다딴짓거리), 출판레지던시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입구부터 구석구석 예쁘고 다양한 포토존과 2시간 체험활동부터 2박3일 캠프 프로그램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창의 명소이다.

사거리식육식당

사거리식육식당

5.4 Km    0     2024-06-20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로 487

사거리식육식당은 아롱사태 생고기 전문점이다. 당일 도축한 고기만을 생고기로 판매하기 때문에 공휴일 및 일요일은 생고기를 판매하지 않는다. 대표메뉴 역시 아롱사태 생고기이며, 생고기 비빔밥도 있다. 또, 토시살, 안창살, 꽃살 등의 고기류와 갈비탕, 불백, 육개장 등의 식사류, 그 외 감자탕, 돼지갈비찜, 냉면 등 메뉴가 수십 가지이다. 사거리육식당의 또 다른 대표메뉴는 애호박이 듬뿍 들어간 애호박찌개로, 칼칼한 고추장찌개와 비슷한 맛이다.

가마미해수욕장

가마미해수욕장

5.6 Km    56445     2024-06-04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로 355

영광읍 서쪽 24km 거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1925년에 개장하였다. 길이 1km, 폭 200m의 백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드리워져 있으며, 2,000여 그루의 울창한 소나무숲이 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심은 1~2m에 불과하고 물이 깨끗해서 호남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가마미라는 해수욕장 이름은 뒤편에 있는 금정산의 산세가 마치 멍에를 멘 말의 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가마미(駕馬尾)라고 하였다고 한다.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가 서식하고 있다. 해수욕장의 앞쪽으로는 숱한 섬들이 올망졸망 떠 있고, 그 바다 위로 한가로이 항해하는 어선들의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또한 칠산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이 곳의 서해낙조는 동해일출과는 사뭇 다른 운치를 안겨준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뛰어난 해안 풍광을 자랑하는 백수해안관광도로, 바다낚시터로 유명한 돔배섬,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섬 7개가 일자형으로 수평선 위에 떠 있는 칠산도가 있다. 해질 무렵 뒷편 금정산에 올라 바다 속으로 사라져가는 석양을 조망하는 것도 좋다.

가마미야영장

가마미야영장

6.0 Km    1     2023-08-07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계마길 120

가마미 야영장은 전남 영광군 홍농읍 가마미로에 있는 캠핑장이다. 45,000㎡ 규모에 일반 야영장 26면, 카라반 10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자체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마을 이장님이 관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해변에 인접해 있는 이곳은 백사장 위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수욕장 내에 텐트 설치도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 있는 가마미 해수욕장은 호남 3대 피서지 가운데 하나로 반달 모양의 넓은 백사장 뒤편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길게 펼쳐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깊지 않아 물놀이에 부담이 없으며, 고운 모래가 펼쳐진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기에도 좋다. 해변에서 바다에 떠 있는 남도의 섬들을 볼 수 있고, 특히 해 질 무렵의 낙조는 장관이다.

계산서원

6.2 Km    19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상라길 117

원래는 숙종 30년(1704) 지방 유림의 공의로 김지대[1190~1266]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군 청도면 두곡리에 남계서원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사우의 명칭을 충효사라 하고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다가,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위패는 뒷산에 묻고 단을 세워 향사하다가, 전라북도 무장향교 관내 유생들이 발의하여 1982년 현재의 이곳 스무재로 옮겨 복원하고 명칭을 계산서원이라 하였다. 계산서원은 청도김씨 시조 김지대를 주벽으로 하고, 남강 김응룡[1547~1597], 식암 김몽룡[1558~1629], 모헌 김희방[1568~?]을 추가 배향하였다. 1993년 호강공 김점[1369~1457]과 하곡 김수형[1840~1898]을 추가 배향하였다. 서원 안에는 사당인 상충사 3칸, 강당인 경의당 4칸, 감모재 5칸, 내삼문, 정문인 쌍수문, 고직사 등이 있다. 매년 음력 3월 8일 향사한다.

구시포마을

구시포마을

623.0006926111957m    208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변길 150

구시포의 원래 이름은 새나리불영(새 바닷가의 불같이 일어날 마을)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시절 구시포로 바뀌었다. 아홉 개의 도시, 혹은 아홉 개의 저자를 먹여 살릴 마을이란 뜻이다. 이곳의 개펄은 서해안 개펄 중에서도 가장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웃한 동호해수욕장까지 치면 삼십 리의 바닷길이 폭 1km쯤의 개펄로 죽 이어졌으니 아홉 개의 저자가 충분히 들어설 만했다. 구시포는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고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이다.

등대식당

등대식당

6.3 Km    1     2024-02-20

전라남도 영광군 계마길 61

영광 등대식당은 계마항 방파제로 나가는 입구에 있는 칼국수집이다. 영광의 현지인들과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났으며, 최근에는 사방이 탁 트인 바다 전망에 맛 좋은 해물 칼국수로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인기가 좋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겨울철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2층 창가 테이블 역시 사람들이 선호하는 좌석이다. 메뉴는 해산물이 풍성하게 들어간 해물칼국수와 해물김치부침개로 단순한 편이다. 오동통한 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해물김치전은 바삭한 식감과 적당하고 매콤한 맛으로 술안주로 곁들이기에 좋다. 칼국수 역시 조개와 게, 각종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가 맑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계마항

6.4 Km    30795     2023-10-31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

계마항은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에서 서북쪽으로 약 9km 떨어져 위치해 있다. 계마항이 있는 계마리는 조선 인조 때 보명대사가 말이 해변을 향해 달리는 형국이어서 마래라 불렀으며 이후에 계마라는 지명이 붙었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1982년에 기본시설을 갖추었고, 1988년 정비계획을 수립해 1998년에 완공되었다. 법성포가 토사가 쌓여 항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칠산바다의 조기 어획량이 꾸준히 감소하자 법성포를 대신해 어업전진기지의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든 어항이다. 계마항의 방파제와 방사제는 방파제 낚시로 제법 잘 알려진 곳으로 숭어, 짱둥어, 문절망둑 등이 많이 잡힌다. 하얀색 등대와 빨간색 등대 두 개가 서 있는 계마항의 방파제는 아름다운 일몰명소로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낙조로 물들어가는 바다의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인근 관광지로는 가마미해변과 법성포, 백수해안도로 등 영광군내 관광자원과 구시포 해변, 청보리밭 등 고창지역의 관광자원과도 연계된다. 계마항에서는 정기여객선 섬사랑 16호를 이용해 전남지역의 섬 중 가장 북쪽에 있는 안마도를 방문할 수 있다.

구시포항

구시포항

695.3120128014953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984

1800년 무렵부터 소금을 생산하던 포구로써 염전을 일구기 위하여 설치한 수문 모양이 소의 구시통(구유의 방언)처럼 생겼다고 하여 현재의 이름이 붙어졌다.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뽑혔으며, 울창한 송림과 넓고 단단한 모래사장을 갖춘 구시포 해수욕장과 해수 찜이 잘 알려져 있다. 고창의 남쪽 끝에 위치한 구시포항은 여느 항구와 달리 육지에서 떨어져 있는 가막도라는 섬에 자리하고 있다. 다른 항구에 비해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선이 입출항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항구를 와인잔 형태로 넓게 정비하면서 바다로 뻗은 800m의 긴 제방과 등대, 전망데크, 트릭아트, 공원 등의 시설을 갖춰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항구를 즐길 수 있다.

고창 무장 동학농민혁명 기포지

고창 무장 동학농민혁명 기포지

7.1 Km    17197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동학농민혁명은 한국근대사에서 전국에 걸쳐 사회개혁 의지를 처음으로 드러낸 역사적인 사건이다. 고창 무장기포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권운동이기도 한 동학혁명의 시발점으로 의미가 매우 큰 유적지이다. 고창군에서 대산면으로 가는 국도 22호선 왼쪽 구수마을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참고로, 무장은 지명이며 기포지는 동학농민혁명 포고문을 선포한 집결지를 의미한다. 동학농민혁명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곳에는 동학농민혁명의 훈련장으로 사용된 터와 [갑오동학농민군 고창주 의장 추모비]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갑오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전봉준 총대장, 김개남 총관령과 손화중 총관령 세 지도자와 동학농민혁명 당시 고창군으로 통합되기 이전인 고창현, 무장현, 홍덕현을 의미하는 늘 푸른 소나무 세 그루를 상징적으로 식재해 놓았다. 기존 기포지에 설치되어 있었던 동학농민혁명 기념탑과 조형물들은 고창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 진행으로 (구)신황초등학교에 옮겨 놓았으므로 함께 연계해서 방문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