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4-06-27
전라남도 영광군 진굴비길 46
영광 갈매기식당은 법성포구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보리 굴비를 푸짐한 한 상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갈매기식당의 주메뉴는 굴비 정식으로, 고추장 굴비, 양념게장, 떡갈비, 홍어 무침, 홍어찜, 모시 송편이 나온다. 또한, 굴비구이와 보리 굴비, 간장게장, 조기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보리 굴비는 영광의 법성포에서 3개월 이상 건조 후 24시간 동안 숙성을 거친 생선으로, 특유의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시원한 녹차 물에 밥을 말아서 잘 마른 보리 굴비 살을 발라 함께 먹거나, 굴비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조기 매운탕은 간도 짜지 않고 삼삼하게 조리되어 얼큰한 맛을 낸다. 근처에 법성포구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유적지가 있어 함께 연계 여행하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4Km 2024-06-20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26-9
법성토우는 우리나라 제일의 굴비 산지인 법성포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굴비를 전문으로 하는 굴비 전문점이다. 1층에는 굴비를 비롯해 젓갈과 건어물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며 2층에 식당이 있는 구조다. 매장 규모는 매우 큰 편이며, 단체 손님 구역과 개인 손님 구역이 나뉘어 있어 양쪽 모두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돌솥 굴비 정식과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 돌솥 굴비, 녹차 보리 굴비,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메뉴가 있다. 돌솥 굴비 정식에는 게장과 새우장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정식 메뉴를 추천한다. 보리 굴비는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며, 녹차 물에 밥을 말아 굴비 살을 올려 먹는 것이 정석이다. 이 밖에도 푸짐한 양의 반찬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 주변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법성진성이 있어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5Km 2023-08-23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법성에 조창이 개설된 것은 1천여년 전 고려초엽이다. 유형원(1622~1673)이 쓴 반계수록에 보면 서기 992년(고려 성종 11년)에 개경이남 12개 조창 가운데 전남에 영광 부용창(법성창), 나주 해육창, 영암 장흥창, 승주 해룡창 4곳이었고 1035년(고려정종원년)에 법성창에는 1,000석을 싣는 초마선 1척과 각선(배) 6척을 배치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영산창과 함께 전라도 이대조창이었는데 그때 법성조창 관할에 속한 고을은 영광, 흥덕, 부안, 함평, 무장, 장성, 정읍, 고부, 고창, 옥과, 담양, 진원, 창평, 순창, 곡성 등 15개 고을을 관할했고1397년(태조 6년)에는 호남곡창의 전세중 전남 전역의 전세를 법성포에 모으면서 그 창고의 방비를 위해서 진량진 수군만호를 배치했으며 조선이 38척 조군만도 1,344명이 되었다. 법성에 수군이 배치되고 영산창의 곡식까지 모두 이곳으로 옮기게 되어 처음에 만 호장이 지휘자로 배치되었던 법성진은 1708년(숙종 34년)검사진으로 승격되었고, 1789년(정조 13년) 수군절제사가 배치되었다.
이때 수군절제사는 진월도(낙월도 : 진달이섬)과 안마도(안마도)의 목장 감독관을 겸했고 경성까지의 조운선 감독책임을 겸했으며 법성창 수곡의 계량을 감독해 일급지로 평가를 받았다. 이때는 법성창의 규모가 설진 초창기보다 줄어 12개 고을 전세만을 받아 들였다. 한말 폐진 직전 이곳에는 병선 8척 외에 조운선 21척이 있었으며 수군만 3백여명이 배치되었고, 이때 동헌자리는 진내리 205번지 (이인상가)에 5칸의 집이었고 뒤쪽에 아사 10칸이 있었다.
법성은 칠산 앞바다에서 조기가 많이 잡혀 칠산해에 파시가 섰을 뿐 아니라 12개 고을 곡식이 모두 실려오고 다시 내가는 창고가 있었던 곳이어서 살기좋은 곳으로 알려져 1895년에는 민호가 715호나 되어 영광읍보다 큰 동네를 이루었다. 성안에는 향교와 3개의 문루(동문, 서문, 홍문)와 동조루(조세검사장), 군기고, 진창, 환상고, 조복고, 빙허정, 복고창(현 파출소), 군기창 등이 즐비했던 이곳은 동학, 임란 등 숱한 난을 겪어오는 동안 불타버리고 남은 것이라고는 진내리 마을 뒤를 두른 성 흔적과 선창가 군기고 지붕과 샘 2개 뿐이다.
성안 서쪽 객사터 밑에 있던 제월정 자리에는 1957년 이곳 주민들이 다시 월량대, 제월정을 복구했었으나 그것마저 1974년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있다. 법성은 이처럼 조선때 수군 겸 조운 및 조세수납의 요충이었거니와 이에 앞서도 많은 역사적 사실을 갖고 있다.
12.5Km 2023-08-11
영광 법성포는 굴비의 본고장이다. 법성포는 굴비 뿐 아니라 백제의 불교가 최초로 유입된 곳이고, 고려시대부터 조창이 개설되어 발전을 거듭했던 곳이기도 하다. 법성포에서 대덕산을 끼고 넘어서면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하는 백수해아나도로를 만난다. 해안도로를 따라 서해안의 절경 뿐 아니라 일몰의 명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다.
12.5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 15-7
장어명가 청산은 법성포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상차림으로 부담 없이 장어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양어장에서 무항생제로 길러 싱싱하고 안전한 장어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매력이다. 입구 셀프존에서 장어를 고르고, 선 결제 후 자리를 배정받으면 장어가 초벌 되어 나오며, 고품질 숯불에 직접 구워 비린내 하나 없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명품 장어구이가 완성된다. 장어는 시세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면 된다. 밑반찬 역시 구성이 푸짐하며, 셀프 바에서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장어구이 외에도 얼큰하고 진한 장어탕도 인기가 좋다. 매장은 넓고 쾌적하며 홀 좌석과 룸으로 된 좌석이 있어 가족 단위 식사나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12.5Km 2024-09-25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굴비로1길 106-14
061-356-8855
100% 국내산 영광굴비를 사용하여 정성껏 간을 하였다. 또한 각종 한약재를 첨가하여 특유의 잡냄새를 없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1, 2층으로 이루어져 단체손님을 수용하기에도 충분하다.
12.5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 7
법성포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법성포에 있는 굴비 정식 전문점이다. 깔끔한 가게 인테리어와 법성포에서 말린 신선한 굴비를 활용해 한상차림을 내는 곳이다. 푸짐한 양 덕분에 점심, 저녁 모두 사람이 많은 편이며, 주차 공간은 많지 않아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가게는 홀이 없이 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식전 메뉴인 조기죽을 시작으로, 커다란 크기의 부세 보리 굴비와 1인당 1마리씩 제공되는 굴비, 얼큰한 굴비찌개와 홍어삼합, 홍어 초무침, 조기 맑은탕 등 영광의 특산 메뉴들이 한 상 가득 올라간다. 식사의 마지막은 영광 모시송편과 매실차가 후식으로 나와, 영광의 맛을 한 곳에서 모두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12.6Km 2023-04-24
전라남도 영광군 해안로 1362-70 웨스트오션 클럽하우스
061-350-2023
영광 웨스트오션 CC 골프텔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 해안로에 자리잡고 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칠산바다와 백수해안도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경은 골프텔 이용객들에게 감동과 여유, 추억을 안겨준다.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0년 9월 3층 규모의 골프텔 B동을 증축 오픈했다.
12.6Km 2024-04-11
전라남도 영광군 굴비로 9-2
전라남도 영광군의 강화식당은 40여 년이 넘은 전통의 굴비정식 전문점이다. 우리나라 최대 굴비 산지인 법성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특산품인 맛 좋은 굴비를 수급해 남도의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한 상차림을 제공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특보리굴비정식으로 1인당 보리굴비와 글비구이, 조기매운탕, 녹차물 등이 제공된다. 쫀득한 식감의 보리 굴비를 녹차 물에 밥을 말아 함께 먹으면 비리지 않고 식감이 살아나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의 특산 알배기꽃게를 맛보고 싶다면 알배기간장게장 굴비정식 또는 알배기꽃게탕을 주문하면 된다. 매일 준비한 정성스러운 밑반찬과 굴비구이를 맛보고 싶다면 강화식당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2.6Km 2024-05-23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황홀한 낙조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에는 노을전망대가 있다. 노을전망대에서는 공중을 걷는 아찔함과 눈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카이 워크의 끝에는 핫 포토존인 괭이갈매기 날개 조형물 『끝없는 사랑(Endless Love)』이 설치되어 있다.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져 밤이 되면 날개가 다채로운 색으로 빛난다. 높이 3.6m, 폭 3.2m의 크기로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백년해로의 기원을 담아 2021년 설치하였다. 괭이갈매기는 칠산도의 상징이며 한번 짝을 이루면 평생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