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평화전망대 코스는 총 62.5㎞ 길이로 1.5㎞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 → 6.25참전용사 기념공원 → 강화 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불장돈대 직전 → 대룡시장 → 화개정원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강화평화전망대는 ‘제적봉’이라는 이름의 봉우리 위에 세워진 전망대로 북한 지역을 아무 방해물 없이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고 개성까지 직선거리로 18㎞에 불과하여 날씨가 좋은 날이면 저 멀리 송악산 능선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의두돈대에서 시작하는 해안 철책로를 따라 걷고,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대룡시장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이다. ※ 안보상의 이유로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의두분초’ 구간 운영이 한시적으로 중단
14.2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로, 조선시대 강화도 해안에 돌로 쌓은 돈대 53개가 설치됐다. 갑곶돈대는 1679년 5월에 완성된 48 돈대 가운데 하나이다. 강화 돈대는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 8,900명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 4,262명이 80일 정도 걸려서 쌓았다. 갑곶돈대는 망해돈대·제승돈대·염주돈대와 함께 제물진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포좌가 있는 본래의 갑곶돈대는 옛 강화대교 입구 북쪽 언덕에 있었다. 지금 사적으로 지정된 갑곶돈대는 제물진과 강화 외성의 일부이다. 갑곶돈대에서는 강화전쟁박물관,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홍이포, 이섭정, 비석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출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14.2Km 2024-01-23
경기도 김포시 군하로 242
연호정칼국수는 김포 월곶에 있는 칼국수 맛집이다. 얼큰한 샤브버섯칼국수와 담백한 바지락칼국수 중에 선택하여 먹을 수 있고, 만두와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칼국수 면은 직접 수타하여 즉석에서 만든 면을 사용하여 탱탱함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샤브버섯칼국수는 한우 사골육수의 깊은 국물 맛이 느껴지며, 미나리와 버섯을 가득 넣어 양도 푸짐하다. 소고기와 수타면을 모두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조리해 먹을 수 있다.
14.2Km 2024-02-21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3023번길 83
일대교몽돌장어는 자연산 갯벌 장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강화대교 밑에 있다. 실내화로 갈아신고 식당 안에 들어서면 유명 인사들 사진이 벽면 가득 붙어있다. 이곳의 갯벌 장어는 대한민국 최초로 몽돌(모가 나지 않고 둥근 돌) 위에 구워 육즙 가득한 장어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몽돌 위에 장어를 구워 타지 않고, 기름이 빠져 전혀 느끼하지 않다. 6가지 한약재를 24시간 달여 만든 한약 소스, 복분자 소스, 홍삼엑기스 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어 외에 한우 등심도 주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14.2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포구로385번길 8
강화 용두레 마을은 들녘 가득히 울려 퍼지는 할아버지들의 구수한 용두레질 노래 가락에 맞춰 물을 푸는 아름다운 전통을 간직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용두레질 체험과 천연염색,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예부터 맑은 물이 흘러 큰 인물이 난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마을이다. 마을 남쪽과 동쪽은 등산을 할 수 있는 봉화산과 국수산이 엄마 품처럼 다가오고 서쪽으로 석모도와 서해 바다가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관망할 수 있다. 또한 넓은 농경지 끝자락의 바닷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갯벌에서 조개잡이와 망둥어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청둥오리와 기러기 등 철새도 많이 찾아와 또 하나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출처 : 인천투어)
14.2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449번길 161
석모도수목원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2019년 5월 개관하였다. 이곳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하여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연구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석모도에 자리 잡게 되었다. 생태체험관, 고산습지원, 암석원, 전시온실을 포함해 12개 테마원에 총 1,176종 약 14만 본이 식재되어 있다. 석모리 일대의 계곡부를 따라 조성되어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가 같이 공존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14.3Km 2024-05-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35
1866년 프랑스인 성직자 9명을 처형한 책임을 물어 프랑스 함대가 갑곶 돈대로 상륙했다. 이로 인해 강화 지방에서는 혹독한 박해가 시작됐고 갑곶 성지가 보이는 백사장에서 많은 신자가 순교했다. 또 1871년에는 미국 군함에 다녀왔다는 죄로 우윤집, 최순복, 박상손 등이 갑곶 진두에서 순교했다. 후에 천주교 인천 교구는 갑곶 진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지금의 갑곶 순교성지를 조성하고 2004년 2월 10일 갑곶 순교성지 첫 미사를 드렸다. 강화도 성지로 일만 위 순교자 현양 동산, 진무영(鎭武營) 순교성지, 관청리 형방이 있으며, 십자가의 길, 순교자 삼위비, 박순집 베드로 묘 등을 순례할 수 있다. 성지순례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14.3Km 2024-02-22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2419
김포돈가스는 김포에서 강화대교 가는 길에 있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목조 건축물 느낌이 나는 단독 건물로 주변 공간이 넉넉하여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왕 돈가스를 비롯하여 등심 돈가스, 안심 돈가스, 생선 가스, 치즈 가스, 카레 가스, 모둠 가스 등 다양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돈가스 고기는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 주문 즉시 추억의 수프가 나오며, 밥은 김포 금쌀만 사용한다. 매장 내부는 우드톤으로 깔끔하며, 주방도 잘 정돈되어 있어 청결해 보인다. 주변에 문수산성, 통진항교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14.3Km 2024-11-25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이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경기옛길 중 강화길은 한강수로 방어의 거점으로 장거리 트레일 워킹코스다. 강화길은 다시 제1길에서 제4길까지 총 4개의 길이 있으며, 제4길은 한남정맥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길이다. 한남정맥의 최 북서쪽에 위치한 문수산은 376m로 산수의 어울림과 분단 역사의 현장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곳이다. 옛 통진의 인문 지성의 중심이었던 통진향교와 세계 유일하게 평화와 통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세계 유명조각가 16명의 작품 30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문수산성은 뱃길의 관문이었기 때문에 외세의 침략에 맞서 치열한 격전의 역사가 살아있으며,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남정맥으로 향하는 길은 외세 침략에 맞서 저항한 숭고한 숨결과 통일을 향한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다. 경기옛길의 코스를 통과하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을 해준다. * 강화길 제4길 코스 통진성당 > 통진향교 > 김포국제조각공원 > 문수산산림욕장 > 강화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