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2-12-22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현해로 335-31
0507-1401-3833
서해의 낙조가 아름다운 무안. 그곳으로 50년 만에 귀향한 호스트는 자녀들의 마음의 고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그대로를 담아, 오늘도 한옥을 가꾸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한옥의 아름다운 조화 마음의 고향에서는 무안 앞바다가 시야에 펼쳐집니다. 낮에는 갯벌이 되어 조개를 채집할 수 있고, 밤에는 지평선 위로 멋진 낙조가 펼쳐집니다. 해가 지고 달이 떠오르면 바다 위에 달이 비쳐,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마음의 고향은 시멘트 없이 자연 소재로만 지어져,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그래서인지 하룻밤을 묵은 손님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객실 객실은 독채건물 2층에 4개가 나란히 위치합니다. 객실은 복도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고 벽으로 구분되는데, 단체일 경우 벽을 제거하여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의 황토 벽이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을 더해주고, 작은 부엌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정원과 바다가 어우러진 전경이 눈에 들어오고, 기분 좋은 바닷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는 곳 해가 지는 저녁, 마음의 고향은 고요해집니다. 반복되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절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한옥 뒤로는 편백나무와 소나무 숲이 있어 운치 있는 경관을 완성해줍니다. 겨울엔 숲 속의 동백나무 꽃 위로 하얀 눈이 내려와 앉습니다. 어느 계절이든, 머무는 것만으로 마음이 평온해질 것입니다. ✚ 마음의 고향에서 즐길거리 마음의 고향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닷가와 둘레길을 거닐다가 방죽에서 낚시와 조개를 채집하기에 그만이지요. 최근 지어진 향토음식 전수관에서는 단체 예절교육과 차 문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광주와도 가깝고 영광, 강진, 해남 등 전라도를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입니다.
14.9Km 2022-04-12
전라남도 목포시 수강로12번길 23-1
061-242-0013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음식점이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가정식 백반이다.
14.9Km 2024-01-18
전라남도 목포시 번화로 67
돌집은 전라남도 목포시 복만동에 있는 원조 백반전문점이다. 한자리에서 50년 가까이 전라도식 밥상을 이어오고 있는데 돌집 덕분에 백반 골목이라는 이름이 생겨났을 정도다. 백반을 주문하면 찌개, 생선구이, 조림, 젓갈, 나물 등 15가지 이상의 반찬이 커다란 양은 쟁반에 담겨 나오는데, 쟁반째 놓고 먹는 게 보통이다. ‘목포 먹갈치찜 백반’은 목포 먹갈치를 얼큰하게 조려 반주와 함께 곁들이는 식사로 인기가 많다, 아침 식사가 가능한 백반집으로 초등학생부터는 1인분 이상 주문이 필수이다. 식당 인근에 건해산물상가거리와 목포진역사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14.9Km 2024-06-03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180
오포대는 유달산 입구 이순신 동상 남서쪽에 시민들에게 정오를 알리기 위해 1909년 포대를 설치하였다. 당시의 오포대는 현재 유달산공원의 전망대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포는 주변에 모형으로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다. 1913년 신식 대포로 일본 오사카 포병 공장에서 구매하여 대체했고, 그전에 있는 구식 대포는 송도 신사에 보관하던 중 일본 강점기 후기에 오포대의 대포와 함께 일본 정부가 가져갔다고 한다. 당시 오포대 담당 직원이 정오에 맞춰 현재의 이충무공 동상 뒤에 있는 오포대에 올라가서 포탄 없이 포구에 화약과 신문지를 넣고 쏘아 굉음과 함께 목포 상공에 휴지가 흩어지면, 시민들은 ‘오포 텄다. 점심 먹자’라는 신호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제 말기 일본이 전쟁 수행을 위한 공출로 오포를 걷어가 버렸다고 한다.
14.9Km 2023-11-16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180
높지 않은 산이 우뚝 솟은 유달산 기슭에 자리한 난전시관과 자생식물원에는 난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보전하고 전승하려는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난전시관에는 우리나라 각지에서 자생하는 한국 난 39종을 비롯하여 동양란 152종, 서양란 97종 등 모두 288종에서 파생돼 나온 총 1,300여 점의 난이 전시되어 있다. 1982년부터 범시민적으로 유달산 공원화추진위원회가 발족되면서 세워진 이곳은 조각공원과 더불어 목포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다. 전시관에서는 단지 난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것에 머무르고 있지 않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난의 배양과 재배에 성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육종분양도 하고 있다. 난도 관람하고 저렴한 가격에 분양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시관 주변에는 조각공원과 다도해를 조망하고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유달공원과 낙조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14.9Km 2024-01-23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249번길 1
061-247-9900
목포 마리나베이호텔은 목포항에 위치하고 있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항구, 요트마리나항, 목포의 명물 삼학도가 한눈에 보이는 가족형 호텔이다. 목포역과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으며 교통이 편리하다.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5개의 객실은 한실과 양실 두 타입의 객실과 취사가 가능한 객실도 있어 방문객의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입실 기준 인원도 2인에서 5~6인까지 다양해서 친구와의 여행이나 가족과의 여행 숙소로 적당하다. 목포근대역사거리와 유달산이 인근에 있어 방문하기 좋으며, 먹자골목과 수산시장이 호텔과 인접해 있어 자연과 역사, 그리고 식도락을 위한 여행에 적합한 가성비 있는 호텔이다. 자차를 가지고 목포항에서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도로 가는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15.0Km 2023-08-11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73
2012년에 완공된 목포대교는 총연장 4,129m 너비 35~5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비상하는 학의 날개처럼 아름다운 모습과 일몰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자아내고 있다. 목포대교는 목포시에 있는 국도 제1호선의 자동차 전용도로 교량으로, 죽교동과 유달동은 육지 측에 있으며 고하도, 허사도를 연결하며 목포 신외항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목포의 관문으로 주탑과 케이블의 모양은 목포의 시조인 학 두 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15.0Km 2023-09-06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237번길 31
061-243-1100
투유무인텔은 목포시 복만동에 위치한 모텔이다. 깔끔하고 아늑한 객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전 객실 월풀욕조를 갖추었다. 또한 목포항과 유달산 케이블카에 인접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15.0Km 2024-06-04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목포시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항구도시로 유달산과 호남 옥토를 가로질러 흐른 영산강, 다도해가 어우러진 고장이다. 유달산은 예로부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고도 불렀다. 유달산 자락의 달성공원은 선조들의 얼과 풍류가 깃든 시민들의 쉼터로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와 시가지 전망의 기능을 가진 공원이다. 유달산과 달성공원은 딱히 구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유달산 둘레길과 산책로, 등산로가 같이 이어져 있다. 샘으로 유명한 절인 보광사와 산 정상의 소요정에서는 목포 시내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인 목포 해상 케이블카와 영산강의 하굿둑도 보인다. 달성공원과 이어진 유달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유리온실로 된 특정자생식물원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목포의 눈물 노래비와 유달산 조각공원, 달성사를 연계 방문할 수 있고, 목재 문화체험장에서 목재 관련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15.0Km 2024-07-08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122
해발 228미터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다. 목포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달산은 산 전체가 하나의 정원과 같다. 유달산 둘레길(6km, 2시간 30분 소요)은 목포시사-달성사-조각 공원-어민 동산-낙조대-학암사-유달산 휴게소로 연결되어 있다. 봄에 가득 핀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마다의 매력이 있는 유달산이지만 유달산 순환로에 피어있는 벚꽃과 개나리 그리고 둘레길 곳곳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봄꽃 들은 낭만과 정취를 더해준다. 지상의 꽃길, 바다 위 꽃길, 천상의 꽃길이 놓인 유달산으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