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1670-1
도시해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물이 무섭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물에 뜨는 방법과 호흡법, 안전 수칙을 꼼꼼히 알려주는 강사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잠수하는 방법과 소라, 문어 등을 잡는 방법까지 배우고 나면 물속에서 자유로워진다. 물고기 밥 주기도 또 다른 재미다. 해녀체험이 끝나고 나면 당일 잡은 문어로 비빔국수 한 접시를 만들어준다. 수영을 못해도 호흡법만 제대로 배우면 금방 익힐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바닷속에서 노란색으로 칠해진 황금 뿔소라를 찾는다면 해녀체험이 끝나고 경품도 받아 갈 수 있다.
6.0Km 2023-10-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 101
064-724-8588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대패삼겹살 전문점 본가는 대패삼겹살, 감자탕, 해장국을 주메뉴로 한다. 제주산 암퇘지만을 사용하여 제공하며, 직거래 유통으로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음식 가격 또한 저렴하다.
6.0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49
064-758-3945
바당수산은 서부두 수산시장에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산물과 제주지역 특산품을 구입하실 수 있는 수산가게이다. 현재 온라인에서 구매해 택배 수령도 가능하다.
6.0Km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49
제주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서부두 수산시장은 싱싱한 제철 생선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수협 공판장이다. 매일 이른 아침이면 갓 잡은 생선이 부두를 통해 들어오며,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가 끝나면 제철 생선과 각종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데, 오전 일찍 가야만 만나볼 수 있다. 제주의 특산물인 은갈치부터 쥐치, 옥돔, 한치 등 다양한 생물을 판매한다. 근처에는 갓 잡은 생선들을 손질해 주는 회 센터가 많아 바로 먹거나, 선물하기에도 좋다.
6.0Km 2024-09-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40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의 대표 박물관으로 화산섬 제주의 형성과정을 비롯하여 자연자원, 제주사람들의 생애와 민속 문화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984년 5월 24일 개관한 이래 실물 자료와 모형·마네킹 등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제주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로비에 설치된 참고래 골격 표본과 제주의 신비로운 실감 영상은 제주의 가치를 한눈에 보여준다. 제주도 형성사, 여러 가지 암석, 한라산의 식물 수직분포도, 곤충, 포유류 등 제주의 형성과정과 여러 자연생태까지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제주인의 일생, 생업, 의식주 등을 통해 과거 제주인의 생활을 접할 수도 있다. 월별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일 6회 정기전시해설도 있으며 약 60분 정도 소요된다. 두 가지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6.0Km 2024-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건입동)
064-728-4652
산지천은 옛 제주읍성 사람들의 젖줄로, 건입동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산지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건입동민속보존희의 길트기 행사로 시작되는 축제는 촘대광어낚시, 기름떡만들기, 산지천 소망등띄우기, 물허벅지고 물나르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갈 수 있으며, 초대가수 축하공연, 산지천가요제, 청소년 댄스컨테스트, 각종 문화예술공연도 즐길 수 있다. 폐막식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과 배방선 만들기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6.0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김만덕기념관은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하시어 이 땅의 대표적 의인의 표상이 되신 김만덕의 삶과 그 정신을 기리고 본받아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곳이다. 김만덕의 근검절약정신, 나눔정신, 개척·개혁·개방정신, 도전정신 그리고 김만덕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배워서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나눔문화전시관이기도 하다. (출처 :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
6.0Km 2024-05-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16-5
월정사는 제주 최초의 불교 선원으로서, 제주 4·3사건 당시 제주도민과 함께 근대사의 아픔을 겪었던 사찰이자 제주시 오라2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관음사 창건을 계기로 중흥기를 맞은 제주 불교는 1934년 음력 4월 8일 김석윤이 제주 포교소 월정암을 창건하여 내실화를 꾀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월정사 자리는 1871년 무렵 토굴을 마련하고 수행하던 승려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1938년 10월 1일 월정사에 조선불교 중앙선리참구원 제1지방 분원이 마련되어 제주 최초의 선원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 제주 선원은 1940년대까지 존속했으며 참여한 승려의 수는 10명 이내로 기록되어 있다. 해방 이후 1948년 제주 4·3사건으로 사찰이 전소되고 승려들이 희생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1960년대 승려들의 노력으로 월정사 터에 7평가량의 난민 보건 주택을 짓고 법당으로 사용하면서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1970년대 지문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신축되면서부터 월정사를 본격적으로 재건했다. 계속된 불사에 힘입어 2001년 10월 25일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월정사에는 2002년 12월 제주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소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입상이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