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무궁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만금무궁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새만금무궁화공원

새만금무궁화공원

19.3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로 1502

새만금 무궁화공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33센터 바로 맞은편에 있는 자연 쉼터 내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넓은 잔디밭과 꽃을 감상하며 쉬어가기 좋은 공원으로 새만금 방조제의 배수관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시원한 조망의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다 보면 힐링이 따로 없다. 무궁화 31 품종과 회양목이 식재되어 있고 무궁화를 계통별(배달계, 아사달계, 단심계 무궁화)로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새만금 인접 지역인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세 갈래의 무궁화 물결이 하나를 이루는 것을 형상화한 화합 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해 질 무렵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노을도 참 아름답다. 바로 옆 33센터 전망대도 함께 들르면 좋다.

무녀교

무녀교

19.4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교는 군산 고군산군도 중 신시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교량 중 하나로, 길이 220m의 왕복 2차로 현수교 교량이다. 원래 고군산군도는 서해상에 있는 섬으로 육지와 오가려면 선박을 이용해야 했다. 그러다 새만금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신시도가 먼저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리고 2016년에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국도 12호선 고군산로가 개통되었고, 그중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교량은 신시교, 고군산대교, 무녀교이다. 무녀교는 그중 무녀도 쪽에 붙어있는 교량이다. 이들 교량은 국도 4, 12호선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전거나 도보를 통해서도 건널 수 있고 교량 위에서 보이는 서해와 섬들의 경관이 아름답다. 이들 교량을 통해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들이 육지와 연결되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었다. 이 교량이 있는 신시도와 무녀도에서는 어촌 체험,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숙박시설들이 있다.

청호수마을

청호수마을

19.4Km    2025-01-0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청호수마을은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에 있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이다. 부안 석불산(289.7m) 자락에 형성된 농촌 체험 마을로 넓은 평야가 자리하며, 청호권역 활성화 센터에서 북동쪽 방면으로 직선거리 약 620m 지점에 청호 저수지가 있다.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숙박 시설과 강당, 세미나실,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식당 등의 부대시설이 있으며, 마을 주민 중 11명이 체험 지도사 [농촌 체험, 숲해설, 한식조리, 한의학 등] 자격증을 획득하여 제과·제빵 체험, 미술 심리 체험, 도자기 체험, 화훼 체험 등의 실내 체험 프로그램과 암벽 등반 체험, 버블 슈트 체험, 숲해설, 드론 체험 등의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진흥굴

진흥굴

19.4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신라 제24대 진흥왕은 어린 시절부터 불교에 뜻을 두었다가 말년,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로 와서 승려가 되었는데, 진흥왕이 맨 먼저 찾아온 곳은 지금 선운산의 사자암 앞에 있는 석굴로서 좌변굴이라 불리는 곳이었다. 후세에 이 굴의 명칭을 진흥굴이라 고친 것은 진흥왕이 친히 거처하며 수도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진흥왕은 승려가 된 후 이름을 법운자라 칭하고 사랑하는 공주 중애를 위하여 중애암, 왕비의 별호인 도솔의 이름을 따서 도솔암을 건립하고 이곳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진흥굴 바로 앞에는 삼인리의 장사송이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23m이다. 고창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장사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써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캠핑장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캠핑장

19.5Km    2024-05-2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리 일대에 자리 잡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캠핑장은10,000㎡의 넓은 면적에 게스트 하우스와 펜션, 일반 야영장과 개인 카라반 사이트로 구분돼 있다. 사이트는 비교적 넓은 편이라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같은 레포츠 활동이 가능하다. 산책 삼아 공원을 걸어서 둘러볼 수도 있지만 자전거 대여를 하고 있어 생태공원 곳곳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다. 샤워장은 24시간 온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라이기까지 구비해 놓았다. 무당벌레 모양의 화장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미소 짓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공원에서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파크골프장이 있어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수상 놀이와 낚시도 가능해 캠핑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선유도

선유도

19.5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

본래 군산도라 불렸으나 섬의 북단 해발 100여 미터의 봉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2.13㎞의 면적에 500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는 선유도는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말도 등과 더불어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중심지로서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이다.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기지역할을 다했던 선유도는 수군절제사가 통제하기도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선유도에서 열하루동안 머물며 전열을 재정비하는 등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 고군산군도에서 8경이라는 명소가 있는데 고군산 8경의 중심부를 이루는 곳이 선유도의 진말이다. 선유도에는 이씨, 김씨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박씨, 임씨, 고씨 등도 고루 살고 있다. 민간신앙으로서 오룡묘제, 장생제, 수신제, 부락제 등이 있었으나 전통이 단절된 상태이며, 유물 유적으로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있다. 남서쪽에 있는 장자도와는 장자교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왕래할 수 있다. (출처 : 군산시 문화관광)

줄포장 (1, 6일)

줄포장 (1, 6일)

19.5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부안로 865
063-580-4612

옛날에 줄포는 부안군 남부의 농산물과 수산물이 거래되던 물산의 집산지였다. 전라남도의 법성포, 충청남도의 서천과 함께 남부 서해안의 3대 포구로서 조기잡이철에는 칠산어장과 위도근해어장에 많은 객주들이 모여 조기와 젓갈류의 집산과 매출이 활발했으나 곰소만의 매립으로 옛날의 영화는 찾을 수 없다. 줄포면 줄포리의 줄포장은 1·6일에 열린다. 조선 말기부터 객주의 활동과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던 장으로 곡물·어류·젓갈류의 거래가 활발하다. 그러나 교통의 발달로 부안과 정읍에 기능을 빼앗겨 현재는 크게 위축되었다.

군산선유도유람선

군산선유도유람선

19.6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북길 37

군산 선유도 유람선은 선유도에서 출항하여 고군산군도를 돌아볼 수 있는 해상관광 유람선이다. A 코스와 B 코스가 있으며 선유 1구(구불길), 선유봉, 인어등대, 독립문바위, 장자할매바위, 방축도, 횡경도(거북바위), 닭섬/신시도 등을 돌아볼 수 있다. 부정기선으로 출발 시간은 그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코스와 이용일, 시간 등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쿠폰을 구매하고, 이용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시간 30분 전에 도착해 예약확인 후 안내에 따라 탑승하면 된다.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선유 8경(선유낙조, 삼도귀범, 월영단풍, 평사낙안, 명사십리, 망주폭포 등)의 풍광은 환상 그 자체이다.

고군산군도

고군산군도

19.6Km    2024-12-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선유도, 대장도, 무녀도를 볼 수 있는데 아름다운 해변을 조망하며 해변 산책로와 스카이라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전에는 여객선으로밖에 갈 수 없었는데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섬 주변의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 가능하며 어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나 스킨스쿠버 등 레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19.7Km    2025-03-2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줄포리 일대에 위치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이 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은 경우다. 제방을 쌓은 이후 갈대와 삘기 등이 무성해지고, 담수습지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레 생태늪지로 발전했다. 공원의 총면적은 20여만 평으로 야생화단지에는 각종 들꽃들이 만발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생태공원 앞 갯벌은 지난 2010년 1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될 만큼 갯벌이 살아 있는 곳으로 황조롱이를 비롯해 50여 종의 조류와 염생 식물, 갯벌동물 등이 한데 어울리며 살아간다. 칠면초 군락도 넓게 펼쳐져 있어 초가을이 되면 빨갛게 물들어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숙박시설, 캠핑장이 있어 가족, 연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주는 곳이기도 하다. 생태공원의 하얀 2층집 건물은 2005년 방영됐던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촬영됐던 곳이다. 김주혁, 전도연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로, 당시 주인공 검사의 별장으로 이용됐던 건물이며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중앙광장을 재현한 세트장 ‘소원의 벽’은 체코의 종교개혁자인 얀후스의 동상인데, 그 벽면에는 진실을 사랑하고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행하라는 유명한 말이 새겨져 있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친자연환경적인 생태공원이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사진작가들에게 있기 있는 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