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상하리미륵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홍성상하리미륵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홍성상하리미륵불

18.9 Km    19018     2023-12-11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277번길 65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의 용봉산의 서쪽 기슭에 있는 지상 8m에 이르는 거대한 미륵불이다. 절벽 아래 수직으로 솟구친 거대한 자연 암석을 조각하였으며, 고려시대의 토속적인 지방 양식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민머리에 가늘고 긴 눈, 넓적하고 낮은 코, 비교적 작은 입이 평면적으로 표현되었고, 입가의 희미한 미소가 부드러운 인상을 풍긴다. 신체 역시 입체감 없이 평면적인데, 두 손을 아래위로 나란히 대고 있는 것만 표현했을 뿐 다른 것은 거의 생략되었다. 지방 양식을 잘 드러내고 있는 관촉사 미륵보살입상(보물) 등 충청도 지방에 남아있는 거대한 불상들과 비슷한 계열의 작품으로 보인다.

마검포태안캠핑장

마검포태안캠핑장

18.9 Km    2     2023-02-06

충청남도 태안군 마검포길 311-42

마검포오토캠핑장(마검포태안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자리 잡았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안면대로와 마검포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마검포해수욕장 내부에 위치했다. 이 덕분에 여름 휴가철에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겨울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겨울바다에서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 제격이다. 캠핑장에는 데크와 해수욕장 바로 앞 노지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이 마련돼 있다. 카라반,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소형견에 한해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면 함께 출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안면도쥬라기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

롯데마트_홍성점

롯데마트_홍성점

19.0 Km    3     2024-04-24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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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항

19.0 Km    0     2023-12-21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4길 303

저두항은 대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이 출항하는 선착장이다. 여객선이 대천항으로만 운항하므로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효자도, 호도, 녹도, 외연도 등으로 가려면 대천항에서 여객선을 갈아타야 한다. 이곳은 특히 낚시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항구 주변에서 미끼를 던지기도 하고, 낚싯배를 타고 서해로 나가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잡히는 어종은 주꾸미, 갑오징어, 광어 등이다. 또한, 인근에는 저두 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 해수욕장, 오봉산 해수욕장 등이 있어 여름철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

19.0 Km    92215     2024-01-24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31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오서산(790.7m) 서쪽 자락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이 휴양림이 있는 보령시 청라면 일대의 도로는 한적한 시골길이라 휴양림에 도착하기도 전에 도심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오서산]이라는 지명은 [까마귀의 보금자리]란 뜻에서 나온 것으로,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았다고 하나, 아쉽게도 현재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이곳은 숲속의집(숙박시설), 야영장, 바비큐장, 족구장 목공예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탐방로를 따라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휴양림 주변의 숲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오서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 서해 바다와 서해 낙조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은 국도 36호선, 지방도 710호선에서 지방도 709호선과 오서산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서산 외에 보령 장현리 귀학송, 신경섭 가옥, 장현저수지, 명대골계곡 등이 있다.

이응로선생사적지(수덕여관)

19.1 Km    4938     2023-12-05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이응로선생사적지(수덕여관)는 예산 덕숭산 수덕사 경내에 보존된 초가집으로 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이 작품활동을 하던 집이며, 그 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이 머물기도 하였다. 이응노는 동양화의 독특한 화법으로 유명한 화백인데, 1944년에 이 집을 구입하여 6.25 전쟁의 피난처로 삼아 작품활동을 계속하다가 1959년에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 후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된 후 잠시 귀국하여 이곳에서 요양하였는데, 이때 근처 바위에 남긴 암각화가 지금도 남아있다. 건물 구조는 정면 5칸이 길에 접해 있으며 반대편으로 각각 6.5칸과 4칸이 ㄷ자형 날개를 이룬다. 1996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한편, 바로 옆에는 이응노 및 근현대 예술인의 작품과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이 건립되어 있다. 주변에는 덕숭산, 수덕사 외에 덕산온천 외에 가야산, 해미읍성, 덕산향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마검포힐링캠핑촌

마검포힐링캠핑촌

19.1 Km    0     2023-10-3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313-30

마검포힐링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남면에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안면대로와 곰섬로를 지나는데.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태안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마검포해변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해변이 가까운 덕택에 해수욕은 물론 캠핑장에서 마련한 해루질 체험도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3개 동과 일반 야영장 9면이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을 갖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다. 외부 데크에는 릴랙스 체어와 바비큐 시설이 있다. 일반 야영장은 데크로 이뤄졌으며, 가로 6m 세로 6m, 가로 4m, 세로 9m 크기 두 종류다. 트레일러 동반입장은 가능하지만, 카라반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인근에는 드르니항, 네이처월드 등 관광지가 있다. 캠핑장 주변에 해산물 전문점 등 음식점도 많다.

봄날

봄날

19.1 Km    4326     2023-01-31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철장길 37-7
041-663-3115

농가맛집 봄날은 신실한 농부 유환근씨와 채집농부 권태숙씨 부부가 땀흘려 생산하고 자연에서 채취한 건강한 식재료에 서산의 바다향이 가득한 해산물을 더해 차려낸 봄날처럼 소박하고 아름다운 밥상을 제공하는 곳이다. 계절을 느낄 수 있는 3색 계절나물과 집게발이 크고 붉어서 서산에서는 '황발이'라 불리는 농게로 만든 게장, 직접 농사지은 토종박과 들깨로 만든 깻묵장 등 자연을 그대로 차려내는 음식점이다.

도비 마루길

도비 마루길

19.2 Km    1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리

도비마루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부석면에 솟은 해발 353m의 도비산에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천년 고찰 부석사 주차장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총길이 6.2km, 3시간 코스이다. 주요 경유지는 부석사, 동사, 해돋이 전망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해넘이 전망대 등이다. 정상에서 보이는 서해 바다와 드넓은 간척지가 일품이고 가을에는 황금 들판이 절경이다. 다만 도비산 정상부에 조성되어 등산 난이도가 약간 높은 편이다. 도비마루길은 지방도 649호선에서 부석사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및 홍성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간월도, 해미읍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송덕암(서산)

송덕암(서산)

19.2 Km    19369     2023-02-23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큰골로 11-84

송덕암은 서산시 해미면 상왕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송덕암은 상왕산의 서남쪽 산기슭에 있는 위치한 태고종파의 조그만 암자이다. 해미읍에서 수덕사를 찾아 덕산으로 향하는 국도는 오른쪽에는 산수천이라는 저수지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주변의 풍광을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매우 조용히 산길이었고, 송덕암은 바로 그곳에 숨어 있는 아담한 절집이었다. 그러나 그곳의 요 근래 풍광은 한적한 시골마을과는 사뭇 다르다. 아마도 10여년부터 한서대학교가 위치하면서 작고 조용했던 시골 산동네가 대학촌으로 변하면서 화려하고 요란한 도시적 풍경으로 바뀐 때문일 것이다. 때문에 송덕암은 더욱 작게만 느껴지는 그런 절이다.

송덕암은 길 가에서 쉽게 찾아들어가지만, 들어가 보면 사찰의 전체 모습을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석비와 석등, 7층석탑 등의 석물이 참 많구나 싶을 정도로 여러 개가 놓여 있다.사찰의 중앙에는 석조관음보살입상과 5층석탑이 놓여 있고 그 앞에 복을 비는 공양주들의 촛불이 켜져 있다. 법당인 약사전은 사찰의 중심에서 왼쪽에 배치되어 있고, 그 맞은편과 뒤로는 여러 채의 요사채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 산신각이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상왕산 송덕암은 찻길에 붙어 있어서 절집을 찾기는 쉬우나 절집 주변이 번잡해져 자동차소리와 학생소리 등에 염불소리가 묻혀 버리는 그런 곳이다. 사찰에 들어가면 여느 사찰처럼 법당 앞마당이나 탑 주이가 탁 트이는 데 비해, 이곳 암자는 여백 없이 여러 성보유물을 연속해서 배치하고 열거하는 등 전체적으로 오밀조밀한 느낌이 들게 하는 독특한 암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