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4-1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남3길 87
귤의정원 바령은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감귤을 키우는 체험농장이다. 약 50년 동안 2대째 감귤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이며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제주의 청정 바닷물과 미생물을 활용하여 싱그러운 자연의 맛을 담으려 정성껏 키우고 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농장으로, 방문객들이 한가롭고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으며 체험농장도 운영하고 있다. 귤밭피크닉, 풋귤(청귤)따기체험, 귤따기체험, 농장 둘러보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주변에는 돌하르방 미술관, 함덕해수욕장, 제주올레길, 대명목장 등 관광지가 있다.
19.2Km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귀덕6길 192
010-8155-1242
‘반짝반짝 지구상회’는 바다에서 주운 쓰레기로 만든 각종 예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또한, 바다 쓰레기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패션브로치, 모빌, 액자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맥주병, 소주병 등 다양한 색으로 빛나는 유리조각을 활용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19.2Km 2024-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촌9길 31 북촌리어촌계
해녀의부엌 북촌점은 영상과 음향 기술에 도슨트의 설명을 곁들인 '미디어아트 레스토랑'이다. 12인의 예술가가 만든 오직 14인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북촌리 해녀의 삶과 마을의 역사를 제철 농산물과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코스요리로 제공한다. 이용 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으로 미성년자와 성년 모두 동일한 요금으로 진행하고 있다.
19.3Km 2024-07-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1487-73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으로 전체 면적이 190ha에 이른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남조로에 접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쉽고, 휴양림 내부 대부분이 경사가 완만한 평지라서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주변에 붉은오름, 물찻오름, 가문이오름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태계를 보여준다. 온대, 난대, 한 대수종등 식물군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고, 수령 50년 이상의 삼나무림과 해송림, 천연림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욕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의 숲,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볼 수 있는 제주 최고의 자연휴양림이라 할 수 있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탐방코스는 붉은오름 정상으로 가는 붉은오름 등산로(1.7㎞), 말찾오름과 이어지는 해맞이 숲길(6.7㎞), 제주 상잣성을 감상할 수 있는 상잣성 숲길(3.2㎞) 그리고 노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게 숲체험 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 숲길(1㎞)이 있다. 제주시에서 약 40여 분, 서귀포시에서 약 45분 정도가 소요되고, 제주도 서쪽에서도 1시간 거리에 있으므로 제주도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휴양림 내에는 숙박시설인 숲 속의 집,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연못, 산림욕장, 잔디광장, 세미나실, 방문자센터, 다양한 산책로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다.
19.3Km 2024-03-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서귀포시에 위치한 왕이메오름은 오름을 찾아가는 길도 쉽고 오르기에 그리 힘이 들지도 않으면서 제주의 숲길과 오름의 진수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오름이다. 이 오름은 먼 옛날 탐라국 삼신왕이 이곳에 와서 사흘 동안 기도를 드렸다고 해서 [왕이메]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름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어 하나의 커다란 산을 이루고 있으며, 오름 정상에는 산굼부리와 흡사한 깔때기 모양의 커다란 원형 분화구가 있고 화구주위가 작은 굼부리들로 이루어진 복합 화산체이다. 이 때문에 동쪽의 산굼부리와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 오름 입구에서는 정상으로 가는 길과 둘레길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둘레길을 통해 오름을 다 보는 데 최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입구 초반 자연 그대로의 삼나무 숲길과 굼부리 내부까지 들어가 오름의 속살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이 오름은 개인 사유지로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부분적으로 개방한 곳이니, 승인된 등산로로만 다녀야 한다.
19.3Km 2024-07-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촌9길 3
북촌9길스낵은 만원 안에서 밥과 디저트,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휴게음식점이다. 주메뉴는 김밥이며 새롭고 건강한 맛의 김밥들로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도 제주도답게 청귤과, 한라봉을 이용한 디저트가 있다. 김밥은 야채기름으로 만들어 밥의 풍미를 더하고 직접 담근 단무지를 넣어 맛과 건강까지 생각하였다. 디저트도 질이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소량씩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19.4Km 2024-07-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648-41
골체오름캠핑은 한가운데에 잔디 운동장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좋은 가족캠핑장이다. 축구공, 배드민턴, 캐치볼, 줄넘기, 훌라후프 등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편하게 놀 수 있는 곳이다. 야영장 한가운데 잔디광장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노는지 엄마들은 텐트 안에서도 지켜볼 수 있어 좋다.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의 화장실은 장애인용 화장실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데크 바닥인 일반 야영장 6면을 갖췄다. 각 사이트마다 분전함이 설치되어 있어 전기 사용도 편하다. 캠핑장 주변으로는 거문 오름, 우진제비 오름, 민 오름, 부대 오름, 부소 오름 등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오름과 평원이 많아 산책하기에 좋다. 계절마다 다르고, 날씨에 따라 다르고, 시간 때마다 다르며, 심지어 사람의 심리에 따라서도 달리 보이는 게 제주 오름이라고 한다. 그만큼 계절과 날씨, 시간 때에 따라 감상하기 좋은 것이 오름인데 이 캠핑장 주변에 오름들이 많다.
19.4Km 2024-10-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구두리오름은 가시리와 교래리의 경계에 있는 오름으로, 한자어로 ‘구두리(九斗里)’로 쓰이며, ‘구돌악(狗乭岳)’으로도 표기하는데, 모양새가 개(狗)의 머리와 비슷하여 ‘구두악(狗頭岳)’이란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구두리오름은 가는 길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입구 맞은편으로 들어가고 산세는 꽤 높은 데다 좁고 가파른 사면을 이루고 있다. 현재 굼부리는 말굽형으로 되어 있지만, 처음에는 원형이었던 것이 한쪽이 침식되면서 말굽 모양으로 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사면은 자연림과 조림되어진 삼나무, 측백나무, 소나무 등이 울창하게 자라나고 있으며, 봄철에는 정상에 피어있는 복수초와 노루귀 같은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다.
19.6Km 2023-04-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623-6
한수풀 해녀학교는 해녀들의 고령화와 어족자원의 고갈, 작업여건의 어려움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젊은 세대에 전수하자는 취지에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미국, 캐나다, 일본등 외국 국적의 외국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직업군 또한 공무원, 의사, 변호사, 대학교수, 작가, 기자, 약사, 통역사, 학생, 주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해녀양성 교육에 참여하여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