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2
제주문화원은 탑동해변공연장 건물 2층에 위치한 문화원이다. 지역 고유의 문화계발, 연구, 조사 및 향토 문화의 발굴과 보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시민정신을 선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제주문화원은 제주시의 향토 사료 발간, 문화학교와 문화대학, 어르신 문화학교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에서 운영하는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교육 강좌로는 서예 교실, 민요 교실, 사진 교실, 한문 교실 등이 있으며, 문화대학에서 운영하는 제주의 역사, 자연, 민속, 문화 등 향토사 중심의 교육 강좌는 제주 신화, 제주 올래와 정낭, 제주 향토사 원로 특강 등이 있으며, 이는 변동될 수 있다.
2.6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산 1
도두봉은 제주공항 북쪽 도두동 해안가에 있는 오름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오르기 쉽다. 남사면은 풀밭을 이루면서 듬성듬성 해송이 있고, 북사면은 삼나무와 낙엽수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룬다. 봉우리는 2개이며, 동쪽 봉우리가 높다. 주변에는 국수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예덕나무 외에 여러 종류의 새우란, 바람꽃 등의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오르는 길과 정상에서 제주 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볼 수 있는데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오름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지만,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2.6Km 2024-09-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2
064-725-3287
*하기 대표 먹거리 정보는 전년도(2023년) 축제 내용으로, 2024년도 먹거리 정보는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제주탐라문화제는 63회째로 탐라문화원형(민속, 신화, 역사, 생활사 등)을 기반으로 제주고유 콘텐츠를 브랜드화 해나가는 축제이다. 특히 1,500여명 1.7km의 거리퍼레이드는 축제의 핵심콘텐츠로서, 도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다. 공동체 단합과 교류를 통해 전통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탐라문화 원형을 바탕으로 브랜드화를 추구하는 4개부문 17개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2.6Km 2024-02-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24-1
와르다레스토랑은 제주 원도심 안쪽에 있는 성당 앞 골목에 있다. 제주 최초의 아랍음식점으로 할랄 음식점이다. 제주로 이주하거나 여행 중인 중동 사람, 건강식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 많이 찾는다.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호브스, 케밥, 병아리콩 요리(훔무스), 아랍 티 등 예멘 음식 중심의 중동 음식을 맛볼 수 있다
2.6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17
제주시와 가까운 삼양의 어느 골목길에 나이롱책방이 자리한다. 나이롱은 ‘어떤 이로운 장난’을 의미한다고 한다. 보통 책방에 들르면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스럽기 마련이다. 나이롱책방에서는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각각의 책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적혀 있다. 책은 주제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제주와 관련된 서적부터 독립출판물, 다양한 해외서적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읽은 이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중고 책도 함께 판매한다. 나이롱책방은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책은 구매 후에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읽을 수 있다. 한쪽에는 그동안 책방을 다녀간 이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그림 방명록을 비치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2.6Km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제주공항 바로 옆 해안가에 있는 도두봉오름은 높이 61.8m에 경사가 완만하여 약 1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오름 정상에 있는 도두봉전망대는 도두봉 전망대에서는 제주공항의 비행기 이착륙 광경을 조망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제주 앞바다의 일몰과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다. 도두봉 전망대는 데크로 만든 2층의 낮은 전망대로 크기는 작지만, 탁 트인 시야가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는 도두봉 체력단련장, 도두항 등대, 도두항 유람선,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등 많은 관광지가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2.6Km 2023-08-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
제주도 삼도동에는 본래 동쪽과 서쪽에 두 개의 탑이 있었다고 하나 해안을 매립하고 나서 생겨난 것이 탑동 광장이라 한다.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간조(干潮) 때 마을 주민들이 해산물을 채취하고 물놀이를 즐기던 곳이었으나 1985년 해안 매립지 조성 계획에 따라 오늘날과 같은 해안 산책로가 생겨났다고 한다. 서부두 방파제로부터 길게 쭉 뻗은 해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을 즐기기 좋은 곳이고 해변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이 함께 있어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사랑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