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고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성고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성고을

죽성고을

4.2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북로 176

죽성고을은 제주시 애조로와 한북로가 만나는 옛 죽성마을에 있다. 죽성은 43 사건 당시 잃어버린 마을로 지금은 주로 경작지로 쓰이고, 근처에는 골프연습장이 있다. 도민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시래기돌솥 밥 전문점으로 소문이 났다. 밑반찬이 푸짐하고 옥돔구이, 수육도 인기다. 시래기돌솥은 밥을 덜어 양념장, 강된장과 비벼 먹고 돌솥에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제주시 동쪽 조천과 서쪽 애월을 연결하는 애조로 부근에 있으며 주변 여행지로 방성문계곡이 있다.

브릭캠퍼스 제주

브릭캠퍼스 제주

4.2Km    2024-03-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047

브릭 캠퍼스는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브릭 아트 테마파크이다. ‘모두가 예술가’라는 모토 아래,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며 결국에는 스스로 하나의 완성된 브릭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브릭 캠퍼스는 입학과 졸업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캠퍼스로 브릭 한 조각에 예술적, 창의적 영감을 불어넣어 보기를 바란다. 작은 브릭들이 쌓여 하나의 멋진 작품이 완성되듯, 브릭 캠퍼스를 나서는 순간 이미 예술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제 브릭 캠퍼스의 신입생이 되어 여러분의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보기 바란다. ‘브릭’이라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제주또시랑

제주또시랑

4.2Km    2024-07-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724

제주또시랑은 제주시 화북동 연북로 길가에 있다. 대표메뉴는 돌담김밥으로 제주 흑돼지를 가득 넣고 흑미밥으로 말은 김밥과 와사비마요 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시랑유부의 경우, 흑돼지 바싹 불고기, 우도 땅콩 참치마요, 칠리소스 크래미, 또시랑구아카몰, 계란지단, 날치알 명란 마요의 여섯 가지 맛으로 토핑한 유부초밥이다. KBS TV 편스토랑에 소개되었고 음식 특성상 예약 및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주변 여행지로 황사평 성지, 국립제주박물관 등이 있다.

방선문축제

방선문축제

4.3Km    2024-03-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10-7918-5599

국가명승지 제92호 방선문을 배경으로 제주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천혜의 아름다움을 갖춘 방선문을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내외로 전파하는 축제이다.

모충사

모충사

4.4Km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 안에 있는 모충사는 1977년 1월 11일 내외도민 17만 명이 성금을 모아서 세운 사당으로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국한 열사들의 충성스러운 마음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모충사라 이름 지었다. 모충사에는 높은 탑이 3개가 세워져 있다. 모충사 입구 정면에 있는 의병항쟁기념탑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순국지사조봉호기념비, 오른쪽에는 김만덕할망기념탑이 세워져 있고, 이 탑들을 돌아볼 수 있는 숲길이 아름답게 정돈되어 있다.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제주의 역사를 돌아보며 쉬어갈 수 있는 산책코스로 추천한다.

방선문

방선문

4.4Km    2023-04-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64-728-2742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세계와 인간세계의 경계로,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訪仙門'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

비스타리조트

비스타리조트

4.4Km    2024-05-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74

비스타 리조트는 이태리어원의 전망과 비전을 뜻하는 명사로 미래지향적 가치와 비전을 담은 설계와 건축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객실에서 통유리를 통하여 환상적인 제주 바다를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제주공항 10분 거리에 있으며 이호테우 해수욕장,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와 가까워 여행하기 편리하다. 리조트 내 카페, 비즈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리조트 옥상에 하늘정원이 있어 바다 뷰를 바라보며 한가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제주를 찾는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다 선사하는 곳이다. 객실 내 취사는 불가하지만 가져온 음식 섭취와 간단한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 사용이 가능하다.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4.5Km    2023-07-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 17

2001년 6월 15일 개관한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시·보존·연구하는 고고·역사박물관이다.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제주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역사적 문물들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각 유적과 유물이 갖는 역사·문화적인 의의를 전시물에 담았다. 탐라문화의 전시공간을 특성화하여 독특하고 고유한 탐라문화를 체계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해마다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 토착문화의 전개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주독서대전

제주독서대전

4.5Km    2024-08-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30 (건입동)
064-728-1503

제주독서대전은 제주시민 모두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독서 관련 기관, 단체와 함께 독서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제주 대표 책 축제이다.

사라봉(모충사) 의병항쟁기념탑

사라봉(모충사) 의병항쟁기념탑

4.5Km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길 75

제주항 위로 보이는 사라봉에 오르면 제주성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남으로 한라산, 북으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빛 제주바다, 어느 방향으로나 조망이 아름다운 이 봉우리 아래에 제주 의병 항쟁 기념탑이 서 있다. 1909년 2월 25일 의병장 고사훈 등 10 명의 구국지사들이 발의하여, 1909년 3월 3일을 기해 관덕정 광장에 집결, 일본 관리를 축출하고 국권을 회복하고자 했으나 비밀이 탄로 나 실패로 끝나버린 제주 의병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모충사 내에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의병항쟁탑 앞에 서면, 일본 침략에 항거한 제주도민의 주체적 항쟁의지가 가슴에 와닿는다. 아래에 2기의 탑이 더 있는데, 하나는 1919년 7월 독립군 군자금 모금사건으로 체포되어 1920년 4월 대구형무소에서 옥사한 조봉호 순국 지사의 기념비이고, 또 하나는 1700년대 말, 제주도 구휼에 앞장섰던 김만덕 할머니의 추모비이다. 김만덕 할머니 (1739 ∼1812)는 가난한 선비의 딸로 태어나 40대에 이르러 큰 부자가 되었다. 1792년경 제주도에 큰 흉년이 들어 약 18,000명이 굶어 죽었는데 김만덕 할머니는 그때까지 번 돈으로 육지에서 식량을 사 와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할머니가 자식도 없이 74세로 죽자 나라에서는 벼슬을 내렸다. 추사 김정희는 그녀의 묘비에 찬양하는 글을 남겼으며, 당시 영의정 채제공은 전기를 기록하였다. 사라봉 공원 내에는 그의 묘비와 만덕관이 있다. 매년 한라문화제 때에는 모충사에서 의녀 김만덕 할머니를 기리는 ‘만덕제’가 거행되며 이때 제주도 일원에서 사회봉사에 공헌한 여성을 선정해 만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세 개의 탑 주위는 향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종려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사라봉과 함께 제주 시민의 소중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