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4-08-1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새만금(새萬金)'이란 명칭은 김제·만경(金堤·萬頃)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7년 11월 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되었다. 새만금 방조제에 대하여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 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조 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하였다.길이 33.9km,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km)보다 1.4km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만 140㎢에서 10만 541㎢로 0.4% 늘었다. 행정구역상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
5.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중앙길 28-10
063-584-0040
수협횟집은 격포항 내에 위치해 있으며 채석강과 항구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칠산 앞바다의 청정해역에서 잡아올린 활어회를 취급하고 있으며, 봄에는 쭈꾸미와 갑오징어, 가을에는 전어가 있다. 주인이 직접 잡아 신선하고 푸짐한 요리가 제공된다. 자연산 활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고 격포 수협 중매인 10호 직영점이다.
5.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묵정길 18
063-583-9763
주변에 아름다운 변산반도와 부안댐이 있는 모범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죽으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볶은 소금과 계화도에서 나는 기름진 추생미, 변산반도 위도에서 나는 토사 시킨 참바지락을 재료로 만든다. 특히 김인경원조바지락죽은 질 좋은 인삼과 내 고장에서 나는 녹두를 넣어서 끓인 독특한 맛을 낸다.
5.8Km 2024-05-2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중앙길 28-4
1986년 3월 1일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격포항에 있는 수산시장이다. 격포항은 고군산군도, 위도 등 도서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서행 해상교통 중심 지역으로 수산물이 풍부하게 나는 지역이다. 주꾸미, 갑오징어, 전어, 꽃게, 백합, 바지락 등이 많이 잡히고 있다. 이러한 조건의 격포항 수산시장에서는 신선한 활어회와 해산물을 구입하고 맛볼 수 있다. 1층의 소매시장에서 횟감을 구매해서 2층 식당가에서 식사하거나 편안한 숙소에서 즐기기 위해 횟감을 떠 포장을 해도 된다. 주변 관광지로는 채석강, 적벽강, 격포해수욕장, 새만금방조제,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이 있다.
5.8Km 2024-07-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참뽕로 173
변산힐링밸리는 변산반도에 위치한 카라반 캠핑장 겸 펜션이다. 단체도 이용 가능한 대형 펜션과 미국 직수입 카라반, 캠핑장 그리고 차박 사이트까지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큰 규모로 워터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다. 카라반은 총 6개로 미국 정통 스타일로 넓고 편리하다. 캠핑장 사이트는 8개의 데크석으로 되어 있고, 차박용 사이트는 4개로 바닥은 잔디이다. 인근에 고사포 해수욕장이나 모항 해수욕장, 변산 해수욕장 등이 있고 차로 10~20분 정도 소요된다. 내소사 전나무길이나 부안 청자박물관, 직소폭포 등의 관광지들도 가까이에 있다.
5.8Km 2024-06-1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788-15
격포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중 한 곳이다. 1986년 3월 1일 1종 항으로 승격되었으며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또한, 채석강교, 분수광장, 채석강 광장, 낚시터 및 전망대, 해안 산책 보도교, 조명타워가 주변에 조성되어 있다. 격포항의 요트마리나는 요트 계류장으로 37척의 요트가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과 관리동을 갖추고 있다. 격포항 주변은 서해 청정해역의 감칠맛 나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봄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광객들로 붐빈다.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아구, 우럭, 노래미, 광어, 전어, 백합, 바지락 등의 수산물이 많이 나오며 격포항 주변으로 수산시장과 횟집,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특히, 격포항은 바다 위로 떨어지는 해넘이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며,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격포해수욕장, 채석강과 해식동굴이 해안 절경을 이룬다.
5.9Km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길 64-18
변산반도국립공원 서부 해안에 있는 격포마을은 관광지와 항구가 함께 자리한 관광어촌이다. 이 마을에는 해안에 채석강(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이 있고 변산반도의 산지가 보여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격포해수욕장과 격포터미널, 수상 레저시설, 숙박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서도 인기가 있다. 격포해수욕장은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격포항에는 수산시장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봄의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 철에 그 인기가 높다. 해수욕장에서 배를 빌려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고, 여객터미널에서 변산반도 앞바다에 있는 위도로 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적벽강, 월명암 낙조대, 내소사, 후박나무 군락, 수성당, 궁항, 두포마을 갯벌체험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6.6Km 2024-08-2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방파제길 11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역사 유적지가 있다. 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 8경 중의 하나이다. 또한 내변산에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또한 공원지구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꽝꽝나무, 미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6.6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봉래구곡은 변산반도국립공원 신선대의 신선샘에서 발원한 계류가 직소폭포를 지나 해창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계류를 따라 1㎞ 정도 내변산의 암반을 따라 굽이굽이 흘러 높이 20m의 직소폭포에서 우렁찬 물소리를 내려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떨어진 물줄기는 다시 백천과 합류하여, 아홉 곳에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며 흘러내린다. 그중 봉래곡의 넓은 바위 위에 봉래구곡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아홉 곡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이 되었다. 봉래9곡은 제1곡 대소, 제2곡 직소폭포, 제3곡 분옥담, 제4곡 선녀탕, 제5곡 봉래곡을 거쳐 제9곡 암지까지 아홉 곡의 명승을 2㎞에 걸쳐 흐른다. 서쪽 바위 능선길을 따라 가면 숲 속 깊은 곳에 월명암이 있고 변산 8경의 하나인 낙조대가 5분 거리에 있다.
6.7Km 2024-05-2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실상길 62
부안지역 내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직소폭포는 높이 약 30m 정도로 폭포를 받치고 있는 둥근못으로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직소’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직소폭포는 봉래구곡의 제2곡으로, 직소폭포 아래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용소가 있다. 이곳에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뭄이 심할 때는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직소폭포는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와 주상절리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주상절리는 최대 약 1m 미만의 오각형과 육각형이며, 수직으로 수십m 이상 줄지어 선 기둥 모양인 콜로네이드 형태이다. 화산쇄설물이 퇴적된 후 빠르게 냉각되고 수축하는 과정에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 이때 다각형의 절리가 만들어지고 길쭉한 콜로네이드를 형성했다. 내륙 깊숙이 숨겨둔 보물처럼 직소가 숨겨져 있어 내륙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탐방코스로 약 2.3km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계절별로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봉래구곡, 인장바위, 실상사 등 주변 경관 또한 뛰어난 곳으로, 매년 4월 하순에 직소폭포 배경으로 만개한 산벚꽃을 주제로 하는 많은 사진촬영이 이루어지므로 이 시기에 탐방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