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현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현단

오현단

1.4Km    2023-05-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제주성지

제주성지

1.4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곤밥2

곤밥2

1.4Km    2024-04-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남길 8

곤밥 2는 제주 원도심 산지천 부근 북수구광장 앞에 있다. 곤밥은 고운 밥, 즉 쌀밥의 제주 방언이다. 만 원 이하의 정식에 흑돼지두루치기와 옥돔구이가 포함되고 푸짐한 상차림으로 칠성로 가성비 정식집으로 유명하다. 반찬 추가 주문이 가능하며 혼밥도 가능하다. 인기가 좋아 늘 현장 대기가 길며, 줄 서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원도심, 칠성통, 제주동문시장, 관덕정, 제주목관아 등이 있다.

온차

온차

1.4Km    2024-03-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남길 12

온차는 제주 원도심 산지천 옆 북수구광장 근처에 있다. '온차'는 제주 사투리로 '통째'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제주 식재료를 오롯이 소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계란을 부드럽게 풀어 모양을 낸 회오리 오므라이스와 제주 흑돼지로 만든 등심 돈가스, 한정 메뉴인 치즈돈가스가 있으며 계절 메뉴로 소바 세트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 원도심, 산지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이 있다.

[제주올레 18코스] 제주원도심-조천 올레

1.4Km    2023-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1동 1146-8

제주시의 도심 한복판, 간세라운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제주항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제주 시내권에 박힌 보석같은 두 오름, 사라봉과 별도봉이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해 준다. 4.3 당시, 마을 전체가 불타 없어져 흔적만 남은 곤을동 마을 터에서 제주의 아픈 상처를 되새기면서 신촌으로 제사 먹으러 가던 옛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18코스의 절정, 시비코지에서 닭모루로 이어지는 바당길은 숨이 탁 트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청도

청도

1.4Km    2024-0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546

제주 청도는 용담 해안도로 용담 포구 근처에 있다. 신선한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문어 해물탕을 비롯해 전복뚝배기, 통갈치구이, 옥돔구이, 갈치조림 등 제주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음식을 판매한다. 널찍한 내부에 주차장도 넓으며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공항에 가기 전에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근처 여행지로 용두암,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봉 등이 있다.

산지천갤러리

산지천갤러리

1.4Km    2024-06-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3길 36

산지천 갤러리는 녹수장, 금성장이라는 이름의 여관 건물을 재생하여 만든 문화공간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산지천 복원과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으로 노후 건물들의 철거가 진행되었으나, 산지천 갤러리가 들어선 건물을 포함하여 고씨가옥, 유성식품 등 다섯 곳은 기존 원도심의 풍경을 담고 있는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 건축물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들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목소리를 통해 산지천 갤러리라는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산지천 갤러리는 전문전시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원도심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랑분식

사랑분식

1.5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4길 12

사랑분식은 동문공설시장 안에 있다. 주민 맛집으로 언제나 대기 줄이 길다. 대표 메뉴는 사랑식으로 김밥, 떡볶이, 만두가 한 그릇에 나온다.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도 유명하여, 모닥치기의 경우 다른 음식점보다 크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휴무이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영업한다. 재료 소신 시에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음식에 특별히 멋을 내지 않은 학교 앞 분식집, 시장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관덕정,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산지해장국

산지해장국

1.5Km    2024-03-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34

산지해장국은 제주항 근처 서부두 수협 맞은편에 있다. 제주식 소고기 선지해장국으로 진하고 얼큰한 소고기 국물에 고기, 선지, 콩나물과 시래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아침 6시에 오픈하여 아침 해장하기 좋은 곳이며 3시면 마감한다. 소문난 맛집인 만큼 재료가 신선하고, 내장탕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근처 여행지로 동문재래시장, 제주 원도심, 제주성지 등이 있다.

제주항 서부두방파제

제주항 서부두방파제

1.5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길 22
064-758-8877

연안낚시터로서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조황이 좋아 늘 꾼들이 붐빈다. 테트러포스에서 던질낚시를 하면 스릴있는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연안낚시터로 감성돔과 농어, 참돔이 많이 올라오는 용두암 일대를 들 수 있다. 최근 8월~10월 사이에 농어 밤낚시로 자리가 없을 때가 많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년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