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불교최초도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12.1 Km    44648     2023-07-11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한반도 불교 전파는 삼국시대 고구려(소수림왕 2년 전진의 왕 부견)와 신라(눌지 마립간 때 묵호자)의 경우는 불교의 전래 경로와 초전 법륜지가 분명하나 백제불교의 전래는 전해진 경로와 최초 도래지가 불확실하였으나 인도의 명승 “마라난타 존자”가 영광의 법성포로 들어와 불법을 전하고 불갑사를 개창하여 백제 불교가 시작되었다고 구전되어 왔다. 1998년 영광군의 학술 고증(동국대학교)을 통하여 영광 땅이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라는 사실을 밝혀내게 되었다. 법성포 좌우두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를,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가리킨다.
* 부지면적 - 45,439㎡ (13,745평)

숲쟁이꽃동산

숲쟁이꽃동산

12.2 Km    0     2024-01-11

전라남도 영광군 백제문화로 67

숲쟁이공원을 지나 백제불교최초도래지로 가는 길에 자리 잡은 꽃동산으로 푸른 나무 숲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화를 이룬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매년 봄이 되면 알록달록 피어난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장관을 이루며 2022년에는 금계국 군락지를 새롭게 조성하여 6월이면 온 들판을 노랗게 물들인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법성포 전경을 볼 수 있는 정자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추천한다.

영광 법성진 숲쟁이

영광 법성진 숲쟁이

12.4 Km    21043     2023-12-04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821-1

조선 중종 9년(1514년) 법성포와 법성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법성진성을 축조하면서 조성된 인공숲이다. [쟁이]란 성이라는 뜻으로 [숲쟁이]라 하면 숲으로 된 성을 의미한다. 법성포 마을에서 홍농 방향의 지방 도로 고개 마루 부분 산 능선을 따라 약 300m에 걸쳐 조성되었다. 성벽을 따라 이어진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중심을 이루어 법성 포구와 마을을 보호하는 방품림의 역할을 해 왔으며, 단오행사, 용왕제와 단오날 선유놀이 등 지역의 민속행사가 이곳에서 열려왔다. 영광 법성진 숲쟁이는 법성진과 숲이 포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민속행사가 이어져 내려오고 조선시대 수군 진의 옛 모습 등 역사적, 문화사적 가치가 뛰어난 명소이다. 숲쟁이는 원래 하나로 이어져 있었는데 지방도가 개설되면서 2개로 나뉘어 졌다. 현재는 도로 위로 두 개의 숲을 연결하는 부용교가 놓여있다.

청메골 선산마을

12.6 Km    19723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선산청메골2길 28

선동리는 풍수지리상 마을의 형태가 부채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부채울] 또는 [선동]이라 하였다. 1950년대는 마을 앞에 큰 샘이 있어 [대정(大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490년대에 안동김씨가 터를 닦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며, 선동천이 남북 방향으로 중앙을 가로질러 간다. 관개 시설로는 거성마을 북쪽에 거성제, 남산마을 남쪽에 남산제, 선동마을 서쪽과 북서쪽에 선동제와 한새골제, 옥산마을 남쪽에 옥산제가 있다. 정월 보름에 전 주민이 참여하는 줄다리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농악 놀이 등의 민속놀이가 지금껏 이어지고 있으며, 경로 효친 사상이 지극해 마을 어디에서나 효열비를 볼 수 있다. 청메골 선산마을은 옛 시골의 정취를 한껏 맛볼 수 있는 전원 마을로서, 사방에 황토 들판이 펼쳐져 있고, 황토밭 너머로는 청보리밭이 보인다. 선산마을 인근 예전리 공음학원농장을 중심으로 매년 4월 중순~5월 초순까지 청보리밭축제가 30만 평의 구릉진 보리밭에서 진행된다. 청메골 선산마을의 고즈넉한 시골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시기를 맞춰 청보리밭축제를 참여해 보는 것도 즐거운 여행의 하나이다.

고산

고산

12.9 Km    1631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

대산면, 성송면에 걸쳐 있는 고산은 해발 527m의 산이다. 고산은 높지는 않지만 주변 평야에 솟아 있어서 1,000m 높이의 다른 산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이다. 산 정상에선 주변 경치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고 울창한 송림과 여러 기암괴석이 산행하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고산에는 용추굴, 각시봉, 깃대봉, 매바위, 용두암, 거북바위, 촛대봉, 치마바위 등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고 복분자 산딸기 평전과 늪지대 등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다. 고산에는 선사시대의 고인돌이 수백여기 있으며, 후삼국시대에 쌓은 고산산성이 자리잡고 있다. 고산산성의 길이는 약 5,000m 정도이고 높이 5m인데 지형에 따라 다르며 자연을 이용한 토석 혼축성이다. 축성 양식은 포곡형이고 석축의 공법은 내탁법을 써서 외면은 석축으로 쌓고 내면은 흙과 잡석으로 다져서 축성 하였다. 외면은 자연석을 수직 혹은 물림 쌓기로 아랫돌에 비해 윗돌을 5~6cm씩 안으로 물려 쌓은 방식을 썼다. 성문은 남문과 북문의 형태가 남아 있으나 동문과 서문은 찾아볼 수 없다. 문헌에는 산성의 둘레가 8,100척이고 내유3천이라는 기록이 있으며, 성내에는 용지와 서봉사, 수고암등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산성의 형태는 600m 정도가 남아 있고 거의 도태된 상태이다.

한우청보리

한우청보리

12.9 Km    532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씨앗등로 277
063-562-7701

고창 보리밭 근처에 있는 한우 음식점 및 휴게소이다. 대표가 직접 소고기 정형을 하여 신선한 한우와 육개장, 우족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영광컨트리클럽[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영광컨트리클럽[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2.9 Km    23318     2023-04-24

전라남도 영광군 해안로 1362-70 웨스트오션 클럽하우스
061-350-2023

영광 웨스트오션 CC 골프텔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 해안로에 자리잡고 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칠산바다와 백수해안도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야경은 골프텔 이용객들에게 감동과 여유, 추억을 안겨준다.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0년 9월 3층 규모의 골프텔 B동을 증축 오픈했다.

연흥사

13.0 Km    17531     2023-10-31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육창로 2

영광의 용암저수지(용암제) 남서쪽으로 2km정도 가면 상치봉 중턱에 서운산 연화사 현판을 단 일주문을 만날 수 있다. 연흥사능 앞쪽에 군유산(403.2m), 뒤쪽으로는 상치봉이 있어 완전히 완전히 산속에 묻혀 있다. 보통의 사찰은 앞이 터진 전경을 하고 있는데, 연흥사는 앞까지 산으로 막혀 연화부수(蓮花浮水) 형의 터라고 한다. 그러나 연흥사는 답답한 느낌이 없이 매우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사찰이다. 고려시대 각진국사 복구(1270∼1355)가 창건하였으며,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세기 초 부운선사가 다시 세운 뒤 거듭 중창되었다. 연흥사에는 새로이 조성한 대웅전과 선방, 그리고 과거에 대웅전으로 사용하였던 삼성각 등이 있다. 연흥사에는 새로이 조성한 대웅전과 선방, 그리고 과거에 대웅전으로 사용하였던 삼성각 등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제작된 목조삼세여래좌상과 묘법연화경을 소장하고 있다. 묘법연화경은 목조삼세여래좌상의 복장물로 나온 것이며, 당대의 명필가인 성달생을 비롯하여, 왕실의 효령대군, 영흥대군 등이 필사에 참여한 불교경전이다. 대웅전 마당에 있는 백일홍과 동백나무는 수령이 500여 년이 넘는다고 전하는데 고목이 되어 패인 나무의 줄기가 그 시간을 증명한다. 마을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불갑사는 작은 집이고, 연흥사가 큰 집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현재 불갑사가 규모면에서 연흥사보다 훨씬 크지만 과거에는 연흥사가 크고 번성하였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장성 관수정

장성 관수정

13.0 Km    1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천방길 5

조선 중종 34년(1539)에 관수정 송흥(1459~1547)이 장성 선반산 아래 천방마을에 지은 정자로 [물결을 보면 물의 근본을 알고, 맑은 물을 보고 나쁜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로 관수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송흠은 장성 태생의 조선 전기 문신으로 호가 지지당이다. 송흠은 효성이 지극하여 101세 된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지방에서 외직을 맡아 효행으로 상을 받고, 효헌이란 시호를 받았다. 당시 대부분 지방관들이 부임할 때 말 7~8필을 거느리고 부임하는 것이 관례였는데 송흠은 본인과 어머니 그리고 부인이 탈 말을 합하여 3필만 썼다고 하여 삼마태수라고 하는데, 이에 송흠은 중종 33년(1538)에는 청백한 관리로 뽑히기도 했다. 정자 안쪽에는 당시의 친한 친구들인 홍언필, 전안국, 성세창, 신광헌, 김인후, 임억령 등의 시가 쓰여있는 편액이 많이 걸려 있으며, 천방사와 용암천을 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가을이 되면 관수정은 노란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