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5-03-2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1길 6
041-673-0513
안면도 휴양림 바로 앞에 있는 간장게장 전문식당이다. 안흥 꽃게장은 짜지 않고 담백한 꽃게 자체의 맛이 우러나 먹기에 좋다. 여기에 곁들여 나오는 우렁된장, 오징어, 불고기 등 13가지에 이르는 밑반찬도 정갈하고 깔끔한 편이다. 이 집의 또 다른 음식 비결 중 하나는 간장대하장이다. 간장게장을 담그듯이 대하장을 담그는데, 게살에 짭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간이 배어 반찬으로 먹기에 그만이다.
16.1Km 2025-05-30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항길
안면도 모감주나무 군락은 안면읍에서 조금 떨어진 방포해수욕장의 해변에 있다. 숲의 바닥은 자갈로 덮여 있으며, 높이 2m쯤 되는 나무가 400~500그루 정도 자라고 있어 마치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의 역할을 한다. 이곳에는 모감주나무 외에도 소사나무, 졸참나무, 신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다. 이곳의 모감주나무 군락의 유래에 대하여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모감주나무는 중국이 분포의 중심지인데, 중국내륙에서 자라던 나무의 종자가 해류에 밀려와 군락을 이루게 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하고, 서해안은 물론 동해의 영일만 일대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본래 자랐다고도 한다.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군락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자연적으로 형성된 군락이고 모감주나무가 흔히 볼 수 없는 나무이므로, 학술적 연구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6.1Km 2024-10-1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항길 64
041-673-4575
방포수산은 방포항 인근에 형성된 회타운에 있다. 커다란 수조 가득 담긴 싱싱한 해산물을 눈으로 직접 보고 골라 바로 회를 떠먹을 수 있다. 저렴한 상차림 비용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방금 뜬 회의 쫄깃한 식감과 얼큰한 매운탕의 맛이 일품이다. 식당은 160석 이상 규모로 매우 넓으며 회 뜨는 곳에서 받은 회 접시와 매운탕 거리를 들고 와서 편하게 식사를 즐기면 된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방포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멋진 바다를 바라보면서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어 찾는 손님이 많다.
16.1Km 2024-05-2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1길 40-19
010-4943-6676
방포해수욕장까지 걸어서 약 2분거리에 위치한 바다햇살고운집은 바다 바람맞으며 신선함을 만끽하는 쉼터로 아담하고 조용한 곳이다. 세련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깔끔한 객실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야외수영장이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주변관광지로는 꽃지해수욕장,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쥬라기공원이 있어 여행을 다니기 좋다.
16.2Km 2025-03-18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 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16.2Km 2024-11-1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항길 91
마린오토캠핑장은 방포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에 인접해 있는 캠핑을 위한 휴식 장소로 사계절 언제나 자연이 주는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예약은 두 팀 이하로만 받으며 방문객 입장은 불가한 캠핑장으로 매너 타임이 있으며 23:00로 정해져 있다. 캠핑장은 전체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무 보호를 위해 해먹은 설치할 수 없어 이용 시 스탠드를 사용해야 한다. 반려견 입실은 가능하지만, 캠핑장 내에서는 안고 다녀야 하며 리드줄을 이용해 다닐 수 없다. 태안 해변길 5코스가 인접해 있어 학암포에서 영목까지 120km에 이르는 태안 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캠핑장 앞에서 방파제 낚시가 가능하여 필요시 낚싯배를 안내받을 수 있고, 매점에서 낚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앞 바다목장 체험장에서 갯벌 체험을 가능하며 필요시 갯벌 체험 도구를 대여해 준다. 캠핑장 주변으로 방포항, 모감주나무군락지, 안면도수목원, 안면도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16.2Km 2025-04-0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항길 94
041-670-2691
안면읍 승언리에 있는 작은 어항으로 젓개항이라고도 부른다. 한적하고 조용한 지방 어항으로 바다낚시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꽃다리에서 바라보는 저녁 무렵의 일몰 광경이 장관이며,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포구 바로 옆에는 방포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방포항은 배와 선상 낚시의 명소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단골 항구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꽃지해수욕장의 구름다리 건너의 포구가 바로 방포항이다. 항구에서 바다로 조금만 나가면 배낚시의 포인트가 많으며, 영목항구와 함께 우럭낚시터로 손꼽힌다. 이 곳 방포항은 바다낚시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16.3Km 2025-03-21
충청남도 태안군 방포1길 29
010-5377-4900
해비알풀빌라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 자리한 펜션이다. 숙소 뒤편에는 안면도 둘레길 중 하나인 노을길에서 편안한 숲 속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앞쪽에는 푸른 방포해변이 펼쳐져 있어 해질녘 낙조의 장관을 감상하며 여유와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1층에 편의점이 있어 간단한 음료나 식재료 등을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16.3Km 2025-03-19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운여(구름 雲 돌이름 礖)는 ‘앞바다가 넓게 트여 파도가 높고,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포말이 장대하여 마치 구름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여에서 여란 썰물 때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는 바다에 잠기는 바위를 말한다. 안면도 서쪽의 샛별해수욕장과 장삼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운여해변은 해안사구와 독살 등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운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요즘 새로운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캠핑장 또한 인기 있는 곳이다. 운여해변은 아름다운 낙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운여해변 남쪽에 소나무를 심어 놓은 방파제가 있는데 이 방파제가 거센 파도로 한쪽 끝이 끊기면서 밀물 때면 바닷물이 방파제 안쪽에 호수처럼 모여 솔숲 방파제가 마치 섬처럼 떠오른다.
16.3Km 2025-03-1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방포1길 29-1
방포해수욕장은 모래질이 좋고 야영하기에 좋아서 조용한 가족휴양지로 최적이다. 해수욕장 양쪽에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등 전설이 담긴 기봉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는 지역이다. 또한 서남쪽으로는 천연적인 방파제가 있는 내파수도와 외파수도가 있다. 방포포구에는 가오리, 붕장어, 우럭, 고등어 등의 생선들이 많이 잡혀 싱싱한 회로 유명하며 이웃에는 꽃지, 삼봉 등의 여러 해수욕장들이 있다. 인근에는 안면도자연휴양림과 중부해안지역의 자연수종 등 208종을 소유하고 있는 수목원 등이 있어 가족휴양 및 심신단련 장소로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