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4-07-22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860
카페드하리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에 자리 잡고 있다. 서해를 바라보며 각종 음료를 즐기기 좋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 2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포토스팟이 있으며, 노을이 지는 시간이 가장 예쁘다. 안면도 여행 코스로도 좋다.
10.9Km 2023-02-02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서길418번길 49
041-631-3969
※ 영업시간 11:30 ~ 21:00 궁리포구 입구에 위치한 갯마을회센타는 싱싱한 활어를 직송해 내오는 모둠회의 인기만큼이나 입맛 돋우는 밑반찬과 깔끔한 뒷맛이 일품인 전어회 또한 유명해 손님 중 99%가 단골이라 할 만큼 그 유명세가 대단한 곳이다. 더욱이 이 집을 찾아가면서 즐길 수 있는 홍성 방조제부터 궁리포구까지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는 바닷가를 옆구리에 끼고 달리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그 경관이 뛰어나 찾아오는 이의 발걸음을 즐겁게 해 준다.
11.1Km 2025-03-06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36
거북이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항, 구산, 귀목이라 불리고, 거북이 머리가 안쪽으로 향해 내현이라고 불렸다. 거북이 등껍질 부분은 보개산이라 하고, 숲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개의 바위와 함께 삼림욕과 숲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이 결합된 마을로서 현대의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터가 되고 있다. 2013년에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오늘날처럼 아이들에게 움직임과 체험, 모험이 절실한 시대에 아이들에게 자연을 의식적으로 체험시키고 각 개인의 개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농어촌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거북이마을은 담양전씨 종가집 대대로 내려오는 보리고추장, 석천하유도, 전통상여, 약천초당 등 다양한 역사적 전통자원이 남아있어 아이들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11.2Km 2024-10-24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밖강술길 15
041-932-9005
석화촌(보령)은 충남 보령시 북부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천여 평의 방풍 농사로 재배한 방풍이 들어간 방풍묵, 방풍장아찌, 방풍떡 등이 늘 상에 오르고, 고추, 콩, 쪽파, 마늘 등 양념 하나하나에도 직접 키운 손길이 담겨있다. 정성스러움과 손맛이 함께 어우러져 정갈하면서도 푸짐한 밥상을 선보인다. 능이버섯한방닭백숙, 녹두한방삼계탕, 닭볶음탕과 같이 닭, 오리 요리를 중심으로 생선구이, 갈치조림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석화촌(보령)은 국도 21호선에서 밝강술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및 대천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장항선 철도 청소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청소역 외에 주포면 소재지, 김좌진장군묘, 오서산, 보령방조제 등이 있다.
11.3Km 2025-05-09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이곳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와 홍성군 서부면을 연결하며 천수만을 가로지르는 방조제이다. 길이 6,458m에 이르러 건설 당시 국가 대사업으로 불렸다. 이곳은 1979년에 건설을 시작해 1982년에는 B지구, 1984년에는 A지구 물막이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그리하여 대규모 간척지에 농경지가 조성되고 A지구에는 간월호가 조성되어 철새의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천수만 일대가 철새도래지로 자리를 잡았다. 방조제 동편에는 홍성조류탐사과학관이 문을 열어 천수만의 생태환경 탐구와 관찰에 도움을 준다. 서편의 서산 간월도에서 바라보는 것 또한 장관이다. 그리고 이 방조제는 지방도 96호선이 놓여 홍성과 서산을 오가는 교통로 역할도 한다. 주변에는 간월도, 홍성조류탐사과학관, 천수만 철새도래지뿐만 아니라 궁리항, 서산버드랜드, 서산 B지구방조제 등이 있다.
11.4Km 2025-01-09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광천 오서산 벚꽃길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2017년부터 개최된 오서산 벚꽃축제의 중심이다. 벚꽃길은 광천읍 하상주차장을 시작으로 오서산 등산로가 있는 상담마을까지 3km 가량 이어진다. 도보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벚꽃을 감상하며 느리게 걷기 좋다. 벚꽃길은 광천 IC와 가깝다. 주변에는 토굴젓으로 유명한 광천전통시장, 그림 같은 수목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1.4Km 2024-11-27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22-41
010-5409-9129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권농가를 지으신 남구만 선생님이 나신 거북이마을에 오셔서 산새가 수려한 보개산의 아름다움과 울창한 소나무와 야생화가 만발한 거북이마을의 아름다움과 구산사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명당의 기와 여유로운 시조 한수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거북이 마을은 주민들의 20여가지의 체험과 소나무가 우거진 곳이며 야생화가 활짝 핀 아름다운 전원마을입니다. 또한 옛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곳으로서 아이들에게 조상들의 삶을 체험하고 도심에 찌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장충각은 조상의 슬기에 감탄하고 가옥 옆 마당의 연못과 늠름하게 마을을 지키고 있는 500년 된 느티나무, 야생화 동산 등 눈길 닿는 어느 한곳 정이 가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잠시의 여행길에서 평생을 살고픈 고향을 만난것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뿐인데 커다란 선물을 안기는 느낌을 들게 하실 겁니다. 전통생활문화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 거북이 마을에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1.6Km 2025-03-24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장곰항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항구에는 선착장에서 미끼를 던지거나 낚시 어선을 타고 연해로 나가 좌대 낚시를 하는 사람이 많다. 대상 어종은 주꾸미를 비롯해 갑오징어, 고등어, 노래미, 붕장어, 우럭, 백조기, 숭어, 광어 등 다양하다. 항구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 원산도가 나온다. 서쪽에는 장삼포해수욕장이 있다. 인근에는 안면도 미로공원, 어촌체험휴양, 조개부리마을, 장삼포해수욕장 등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을 할 수 있다.
11.6Km 2025-05-30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구매항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작고 조용한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함께 낚시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낚시 애호가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선상낚시, 좌대낚시, 바위낚시 등 다양한 방식의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소다. 항구 주변에는 낚시 용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도 필요한 장비를 현지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근에는 장곰포선착장, 원산도해수욕장, 고남패총박물관, 영목항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위치해 있어, 낚시와 함께 즐기는 알찬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고요한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11.8Km 2025-03-28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보령성곽의 성은 적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흙이나 돌로 높이 쌓아 올린 큰 담이다. 이 성은 고려 말에 왜구의 침입을 대비하여 쌓은 봉당성(혹은 고남산성이 있던 곳에서 동쪽으로 약 400m 떨어진 위치에 1430년(세종 12년)에 이미 있던 성을 보강하여 쌓아 만든 것이다. 성을 쌓은 방법은 안팎 양면을 돌로 쌓아 올렸고, 남문 터의 왼쪽과 오른쪽을 제외하고 나머지 성벽은 바깥쪽만 돌로 쌓아 올렸다. 성의 규모는 둘레 630여 m, 높이 3.5m이고, 성에는 적대(성벽에 달라붙은 적을 측면에서 공격하던 곳) 8개소, 남ㆍ북ㆍ동문 3개소, 우물 3개소 등이 있었다. 1432년에 제민당ㆍ공아 ㆍ병기고 등 140여 칸 규모의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한말 의병전쟁 등을 거치면서 파손되고, 남문인 해산루 옆 성벽 약 70m와 북쪽 성벽 약 360m만이 보존되어 있다. 보령 관아문은 조선시대 보령현의 외곽에 쌓았던 보령읍성의 남문 문루 건물로, 세종 13년(1431)에 현감 박효성이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1층은 양편의 기둥을 성벽 위에 걸쳐 세워 성곽의 일반 문루처럼 가운데 1칸만 통행하도록 되어있다. 기둥과 같이 긴 주춧돌 위에 원기둥을 세웠으며, 2층은 누각을 설치하고 간단한 난간을 사방에 둘렀다. 건물의 앞면에 ‘해산루(海山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중종(재위 1506∼1544)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의 친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