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 상록수림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외연도 상록수림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외연도 상록수림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외연도 상록수림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12.6 Km    2120     2023-08-09

보령시에 속한 70여개의 섬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외연도는 아름다운 바다 풍광으로 여행자를 유혹하는 작은 섬이다. 섬 동쪽 끝의 봉화산과 서쪽 끝의 망재산을 둘러보는 트레킹 코스는 외연도를 만나는 멋진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섬이 품고 있는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동백나무와 후박나무로 이루어진 이 숲은 수 백 년에 걸쳐 가꾸어진 것이다.

장강

장강

12.6 Km    0     2023-09-07

충청남도 보령시 작은오랏2길 15

보령 대천에서 닭 짬뽕이 맛있기로 소문난 장강은 여느 중국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비주얼의 짬뽕을 만날 수 있는 중국집이다. 닭 반 마리가 퐁당 빠진 보양 닭짬뽕이 그 대표적인 메뉴로 철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바지락, 새우, 오징어, 홍합, 소라, 굴 등의 해산물도 그에 못지않게 담뿍 담겼다. 이름 그대로 한 그릇만 먹으면 기력이 떨어지는 한여름에도 기운이 펄펄 솟을 듯한 보양 닭짬뽕은 국내산 하림 생닭과 갖가지 해산물로 담백하고 개운한 육수를 내는 것이 포인트. 하루 20그릇만 판매하기 때문에 오픈하자마자 달려가거나 운이 좋아야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다. 보양 닭짬뽕 못지않게 인기가 좋은 것은 돼지고기 가브리살로 조리한 가브리 짬뽕이다. 쫄깃한 고기에 구수한 국물 맛이 포인트로 함께 나오는 밥까지 말아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그 밖에 다양한 해물과 얼큰한 양념이 조화를 이루어 일반 짬뽕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해물 볶음 짬뽕과 해산물과 채소를 달달 볶아 밥 위에 올린 장강특밥도 별미다. 오픈형 주방으로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식당 앞에 아기자기하게 양쪽으로 꾸며 놓은 작은 정원과 테이블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다.

대천항수산시장

대천항수산시장

12.6 Km    0     2023-09-14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34

대천항 수산시장은 대천항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보령 어민들이 직접 잡아 올린 각종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상설시장이다. 1층에는 활어와 어패류 등을 파는 70여 개 상점과 건어물을 파는 10여 개 상점이 입주해 있다. 2층은 음식점 10곳이 영업 중이다. 수산시장 주변에는 대천해수욕장이 있어서 여름휴가철에는 해수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쉰질바위

쉰질바위

12.6 Km    7     2024-01-18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내포문화숲길에 있는 쉰질바위(복신굴)는 오서산 정상을 가기 위한 최단코스에 있다. 쉰질바위까지 차량으로 오른 후 도보로 오서산 정상을 등반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오서산 백패킹 시작점이다. 오서산 오서정 방향으로 가는 길은 산등성이를 따라 펼쳐지는 넓은 억새밭을 통과해서, 억새를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쉰질바위로 가는 길은 한적한 농촌 마을 길이어서 농기계들이 많아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가는 길은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내원사 방향으로 가다 쉰질바위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서 방향을 틀면 된다. 시멘트 포장길과 비포장길이 섞여 있지만 길이 생각보다 잘 닦여있다. [쉰질바위]라는 게 쉰 길쯤 되는 낭떠러지 바위를 말하는데, 직접 보면 직벽이 20~30m로 높아 이곳 이름이 쉰질바위인 이유를 바로 알 수가 있다. 바위는 수직으로 결이 많아 차곡차곡 쌓인 퇴적암처럼 보이지만, 쉰질바위는 편암으로 되어있다. 쉰질바위를 복신굴이라고도 하는데 복신이 백제 부흥군 내의 갈등을 피해 숨어있던 석굴에서 죽임을 당했는데, 그 굴이 오서산 쉰질바위 밑에 있는 굴이라고 전해지고 있어 복신술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오봉산해수욕장

12.6 Km    0     2023-09-05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7길 12

오봉산 해수욕장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해안선을 감싸고 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해수욕장 백사장은 고운 규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가량 자생하고 있다. 이 덕분에 해안의 기암괴석 사이로 우거진 소나무가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썰물 때는 고운 모래 위를 산책 삼아 맨발로 걷기 좋다. 특히 모래에 생긴 작은 구멍에 맛소금을 넣으면 올라오는 맛조개를 잡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여러 숙박업소가 성업 중이며, 슈퍼와 음식점도 있다.

남당 노을 전망대

남당 노을 전망대

12.7 Km    3     2023-12-11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바로 옆에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금빛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 바닷가 중간에 세워져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바다색과 인근 산의 초록색과 대비되어 눈에 띈다. 또, 일몰 때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져 그 또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노을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져 있어 마치 하늘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전망대를 걷지 않아도 인근의 서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맛난 제철 먹거리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백사장을 걷거나, 바다를 바라보고 명상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남당 노을 전망대는 도보로 여행이 가능한 서해랑길63코스이자, 남당항자전거길이고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주변으로 남당항, 어사어항, 어사리노을공원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사창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12.8 Km    2     2023-06-27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1193-1

사창해수욕장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번잡함을 피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썰물 때는 다양한 어패류나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다. 해수욕장과 인접한 곳에는 바다 캠핑장으로 불리는 데크가 마련돼 있어 야영을 즐기거나 차박이 가능하다. 캠핑에 필요한 개수대와 화장실도 준비돼 있어 바다 뷰와 산 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펜션과 같은 숙박업소가 많아 바다를 배경 삼아 하룻밤 쉬어 가기에도 좋다.

케렌시아

케렌시아

12.8 Km    0     2024-01-25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로213번길 96

자신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안식처, 그곳을 스페인어로 케렌시아라고 부른다. 케렌시아 카페는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외관과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내부를 연출했다. 카페 외부에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이곳의 바닥은 알록달록한 자갈로 마감을 했다. 또, 사람의 옆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유명한 포토존이다.

별장캠핑카

별장캠핑카

12.8 Km    1     2023-09-19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1길 30

별장캠핑카 캠핑장은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 자리 잡고 있다. 보령시청을 기점으로 약 12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성주산로, 명해로, 해안로를 차례로 거치면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20분가량이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대천 수산시장이 근처에 있어 해산물 구입이 편리하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7대를 배치했다. 종류에 따라 내부구조가 다른 점이 특징이다. 사이트마다 개별 야외 바비큐 시설을 갖췄고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에서는 식기와 화로대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매점을 따로 운영하지 않지만, 근처에 슈퍼와 수산시장이 있어서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캠핑장 인근에 대천항, 집트랙 등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근처에 음식점도 많이 있다.

서씨네큰댁

서씨네큰댁

12.8 Km    0     2023-10-06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항로 313

대천해수욕장에서 애주가들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복 해장국 전문점이다. 보령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백반 상을 받는 듯한 다양한 밑반찬에서 정겨움이 느껴진다. 꽃게장이나 갈치조림도 있지만 역시 서 씨네 큰댁의 가장 대표 메뉴는 졸복이 들어간 복 탕이다. 복 탕은 두 가지로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맑고 시원하게 끓여 낸 복맑은탕과 얼큰하게 끓여 낸 복 해장국으로 나뉜다. 시원한 졸복 본연의 맛을 살린 복맑은탕은 국물이 마치 사골국처럼 보일 정도로 뽀얀데 졸복과 어우러진 아삭한 콩나물과 방풍나물이 비린내도 없애주고 숙취 해소를 돕는다. 싱싱한 만큼 쫄깃한 복어의 식감도 좋다. 밥을 말아 밑반찬으로 곁들여 나오는 짭조름한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식욕을 더욱 돋운다. 심심한 맛보다는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면 복 해장국을 선택하자. 복맑은탕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속을 화끈하게 풀어준다. 그밖에 매콤한 양념에 콩나물과 함께 버무려진 매콤한 복찜과 아귀찜도 인기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