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탐방 3 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탐방 3 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탐방 3 코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탐방 3 코스

14.0 Km    3696     2023-08-08

여행은 제주도의 절묘한 자연경관과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만장굴과 돌과 더불어 살아 사는 제주인의 삶이 오롯이 녹아든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고, 제주도만의 민속자연을 볼 수 있는 민속자연사박물관을 돌아보자.

에코랜드테마파크

14.2 Km    42149     2024-03-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위치한 곳은 교래 곶자왈로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의 숲이다. 용암의 바위 위에 처절하고 치열한 생명의 힘으로 바위를 덮고 하늘을 막아 동식물의 낙원으로 만든 숲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으며,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자연의 섭리를 어기지 않고 풀 한 포기도 소중히 여기며 인간과 자연을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자 한다. 돌과 바위의 화산 땅에 뿌리를 길게게 바위틈으로 내리고 한줄기 빛을 찾기 위해 가지를 하늘로 뻗어 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나무를 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배웠다. 그 위대함을 표현하기에 아직 표현력이 부족하지만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대명제를 향하여 멈추지 않고 달려갈 것이다.

보메와산감귤체험농장

보메와산감귤체험농장

14.2 Km    2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미래로 53

보메와산 감귤체험농장은 조천읍 와산리에 있는 감귤 따기 체험농장이다. 감귤 따기는 8월부터 1월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방문해도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다. 감귤 따기 체험은 어린이와 어른 할 것 없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이다. 농장에서 직접 딴 감귤을 바로 먹어볼 수도 있고, 일정량을 가져갈 수도 있으며,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감귤을 구입할 수도 있다. 보메와산 감귤 체험농장은 농장 곳곳에 포토존을 꾸며 놓았으며, 어린이들이 놀기 좋도록 놀이터도 운영한다. 건물 1층에는 체험 카페를 운영하고, 2층과 3층은 펜션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 카페에서는 풋귤 청 담그기, 제주 백향과 청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펜션 숙박객은 무료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에코랜드 호텔

에코랜드 호텔

14.3 Km    2     2024-04-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번영로 1278-169

제주가 숨겨둔 신비로운 숲, 곶자왈 속에 위치한 에코랜드 호텔은 청정 제주에서의 색다른 경험과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호텔이다. 제주의 푸른 하늘과 햇살이 가득 담긴 49개의 스위트 객실을 포함한 총 200개의 객실을 갖춘 유럽 캐슬 분위기의 이색적인 호텔이다. 원시 자연 그대로의 숲과 넓고 아름다운 호수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결 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수영장과 레스토랑, 그리고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부지 내에 함께 자리하고 있는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국내 최초 무농약 친환경 코스인 에코랜드 골프클럽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다.

애월전분공장

애월전분공장

14.3 Km    4     2023-02-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중엄3길 60

제주도 전분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레트로풍 카페로 제주도 애월 해안가 도로에 있다. 바다 경치가 좋고 정원이 넓어 산책하기 좋고 그라피티가 있어 인생샷 포토존으로도 유명하고 볼거리가 많다. 특히 반려견 동반 카페로 강아지를 데리고 야외에서 음료와 빵을 즐길 수 있어 반려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브런치와 베이커리, 음료 등을 판매하며 특히 크로플이 맛있다. 카페운영이 끝난 뒤에는 펍으로 운영된다.

너와의첫여행&감귤밭카페

너와의첫여행&감귤밭카페

14.3 Km    3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장소로 16

너와의 첫 여행&감귤밭카페는 장전리 장전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제주시 애월 최대 감귤밭 테마카페로 돌 창고를 개조한 카페가 4,300 ㎡(1,300평) 감귤밭 안에 있다. 매일 아침 제빵사가 직접 만드는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방문객은 감귤밭에서 사진촬영, 야외 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체험장에서 여름에는 청귤, 겨울에는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잇칸시타

잇칸시타

14.4 Km    0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엄안2길 54-1

잇칸시타는 일본어로 변함없는 이라는 뜻으로, 식사, 요리, 술이 함께 하는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다. 9첩 반상으로 나오는 일식이지만 한식 같은 푸짐한 상차림으로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 로컬 맛집이다. 잇칸시타의 인기메뉴는 일본식 튀김 덮밥인 텐동정식과 회덮밥인 지라시스시정식, 고급어종인 메로를 일본 본토 미소 된장에 재워 구워낸 덮밥 메로동정식이 있으며, 이외에도 일본식 전골 요리인 밀푀유나베정식, 소고기를 버터와 타래에 볶아낸 규동정식 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전농로 왕벚꽃 축제

전농로 왕벚꽃 축제

1.4 Km    2     2024-04-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일동
064-728-4524

전농로왕벚꽃축제는 제주도내 가장 아름다운 벚꽃거리인 전농로 왕벚꽃거리를 활용한 대표적인 거리문화축제로서 『사랑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이라는 주제로 전농로 일원에서 3일간 운영한다. 축제공간인 전농로 일대를 행사기간 차없는 거리운영으로 걸으면서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당당

당당

14.4 Km    1     2024-03-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엄안1길 25

당당은 제주 애월 일주서로 아래쪽에 있는 브런치 카페로 크림 위에 살구를 올려 마치 계란프라이처럼 차려 나오는 당당 수플레 팬케이크가 유명하다. 또한, 토치로 구운 바나나, 트뤼프 베리 컴포트 등도 인기 메뉴로 여행자들의 인증샷 성지이기도 하다. 자리가 협소한 편이라 13세 이상만 출입할 수 있으며 팀당 4명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주변 여행지로 구엄리 돌염전, 구엄포구가 있다.

어승생

14.4 Km    33739     2023-07-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어승생악 (어승생 오름)은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 지구에서 오를 수 있는데, 천왕사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1100도로를 다시 타고 구불구불 고갯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좌측으로 어리목이라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어리목에서 어승생악 정상까지는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는 통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고 정상부는 토양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바닥을 널따란 나무 판목으로 깔아놓았다. 초입에 ‘어승생악 등산로’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어승생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임금님이 타는 말이 나는 곳’이라는 데서 생겨났는데, 이에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중앙의 한 관리가 역모죄로 누명을 써서 귀양을 오게 되었는데 이 관리는 오직 임금과 나라를 걱정하며 이곳에서 숨을 거두지만 “나 자신은 다시 태어나서 임금이 타는 말이라도 되어서 임금을 보필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숨을 거두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이곳에서 아주 뛰어난 명마가 탄생하여 거닐고 있는 것을 본 마을 사람들이 “저 말은 필시 그 관리가 환생한 말이다”라고 여기고, 이 말을 잡아 임금님에게 진상했다고 한다.

어승생악은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즐겨 찾는 오름으로써 자연상태가 잘 보존되고 있으며, 자연학습 탐방로로 활용되고 있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 일출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정상까지는 약 1.3km이다. 탐방 소요시간은 편도 약 30분이며, 어리목 탐방안내소 옆에 입구가 있다. 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에는 1945년 당시 만들어진 일제 군사시설인 토치카가 남아있으며, 내부는 아직도 견고하여 5~6명이 설수 있는 공간이 있다. 참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승생악 허리의 지하요새와 통하게 되어 있으나 지금은 함몰되어 막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