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령4길 5
미도리제주는 제주 공항 근처 외도동 골목 안쪽에 있다. 타일 바닥과 간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빛과 조명이 내부 공간을 부드럽고 차분하게 만들어 소박한 일본 가정식 전문 음식점으로 잘 어울린다. 생강연어구이정식과 부타가쿠니가 대표메뉴로 부타가쿠니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일식 삼겹살 조림과 반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10시에서 오후 5시로 사실상 점심 영업 위주이므로 휴무일과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변 여행지로 알작지 해변이 있다.
8.6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한라산 650m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불교의 중심이다. 그 힘의 근원은 제주의 불교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의 여러 신화, 전설, 민담을 통해 괴남절(제주 방언으로 관음사), 개남절, 동괴남절, 은중절이라고 전해지며 고려 성종 때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등람>에 관음사의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이 유교를 숭상하여 1702년 이형상 목사에 의해 제주 지역 사찰이 전부 훼철되고 관음사도 사라지게 되었다. 200년의 명맥불교를 유지하다가 1908년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다. 스님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해월굴에서 3년간 관음기도를 드리며 법당과 요사를 완공했다. 뒤이어 통영 영화사 등지에서 불상과 탱화를 모셔 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의 외형을 갖추는 불사가 일단락되자, 제주 중심지인 중앙로에 시내 포교당인 대각사를 세워 제주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 맥이 끊겼던 제주의 불교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39년 불이나 대웅전 등이 모두 불타 없어졌고, 이어 1948년 제주 4·3사건 당시 관음사의 위치가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토벌대와 입산 무장대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서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과정에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다. 한라산이 입산 금지가 풀리면서 지난 1969년부터 대웅전을 시작으로 선방, 영산전, 해월각, 사천왕문, 일주문, 종각 등을 다시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관음사에서는 템플스테이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원 직무연수교육, 달빛 동동(걷기 치유 명상), 토요 명상여행, 행복 명상&힐링, 만다라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 일행이 제주행을 떠난 이유는 황지사라는 이름의 사찰에 엮인 사건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사찰, 예뻐도 너무 예뻐 많은 시청자가 촬영지를 궁금해했는데 이곳의 실제 이름은 ‘관음사’이다.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 불교의 중심이 되는 사찰이다. 연등이 걸려 있는 하늘부터 마음을 정화하는 사찰, 해월궁 등 볼거리가 많은 장소이다.
8.6Km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종인내길 133
제주 조천읍에 있는 개똥이네 농장은 귤을 마음껏 따서 먹고, 바구니 한가득 귤을 담아가는 체험농장이다. 8월부터 2월까지 감귤 체험을 운영하며, 계절별 꽃 농장을 운영하는데 핑크뮬리(9월 말~11월), 가을꽃(9월~11월), 동백정원(12월~1월), 수국정원(5월 말~7월 초)이 열린다. 또, 알파카, 말,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동물체험도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부대 시설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체험이 끝난 후 차 한 잔 마시며 힐링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함덕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너븐숭이 4.3기념관 등이 있다.
8.6Km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정로12길 10 (외도일동)
해왕성반점본점은 제주 외도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동네에서 소문난 맛집으로 정통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모든 음식에 제주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집으로 매장에서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 지정서와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서약서를 확인할 수 있다. 재료를 큼직큼직하고 푸짐하게 사용하고 중식의 기본이 되는 탕수육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재료도 신선하다. 이 외에 차돌박이짬뽕 또한 추천메뉴이며, 간짜장, 새우볶음밥, 양장피 등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8.7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령안1길 22
도란도넛은 수제 도넛전문점으로, 기본도넛과 토핑이 올라간 도넛이 있다. 달지 않은 도넛이라 인기가 많다. 오리지널글레이즈와 시나몬슈가, 베이필드, 헤이즐넛초코 등의 다양한 도넛과 음료가 있다. 17시 이후에는 무인매장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도넛만 박스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 2시간 전에 미리 예약만 하면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
8.7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 7316
그라벨호텔은 제주 외도동 연대포구 근처에 있다. 그라벨은 gravel(자갈)과 Bell(아름다움. 프랑스어)의 조합 명사로 아주 아름다운 자갈이라는 뜻이다. 제주 유일의 역빈 해안인 알작지 해변 근처에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모던하고 심플한 객실과 연회장, 비즈니스룸, 미팅룸 등을 갖추고 있다. 루프탑에는 인피니티풀이 있으며 최상층 클럽라운지가 있고, 알작지레스토랑, 풀사이드바 등 편의시설이 있다. 제주 공항과 가깝고 주변 여행지로 알작지해변, 이호테우해변, 연대포구 등이 있다.
8.7Km 2023-04-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271-5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선다. 제주 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청보리 길과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 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은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과 지금 살아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8.7Km 2024-08-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성로 295
‘카페 광령 올레 17’은 제주 올레길 16코스의 종점이며 17코스의 시점인 광령 1리 사무소 건너편에 눈에 확 띄는 카페이다. 하루의 시작과 함께하고 하루의 피곤함 또한 함께해 주는 커피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특히 제주 올레길을 걷고자 할 때는 향긋한 하루의 시작이 더 즐거울 것 같다. 제주시 광령리에 있는 이 카페는 이러한 하루의 시작을 도와주는 곳으로 사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정겨운 커피 맛집이다. 진한 커피향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카페이며 커피뿐 아니라 수제 밀크티로도 유명하다. 향기롭고 쌉싸름한 커피 맛을 제대로 내주고 있는 사장님은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제주 올레길을 다니며 찍은 추억의 사진들을 인화할 수 있게 사진 인화 기계가 가게 안에 놓여있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커피나 음료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도록 읽기 좋은 책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카페 안에서 가던 길을 멈추고 쉴 수 있게 해주는 편안한 곳이다. 이곳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제 밀크티, 차와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 없이 들려 편안히 쉬고 힘내서 다시 걷기에 좋은 곳이다.
8.7Km 2024-1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8 (연동)
제주홀스타승마장은 한라산 어승생악 자락에 있다. 말을 타본 적 없는 초보자를 위한 승마 체험부터 취미로 승마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습, 강습장 밖으로 나가 말을 타고 제주 오름 사이를 달리는 외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와 유소년을 위한 체계적인 강습이 있어 가족 방문객이 많은 편이다. 마사 관리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목장 내 트랙 정비도 잘 돼 있어 승마 경험이 없는 체험객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승마할 수 있다. 체험 승마는 30분, 45분, 75분 코스가 있고, 편백나무 숲에서 말을 타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