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븐숭이 4.3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너븐숭이 4.3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너븐숭이 4.3기념관

너븐숭이 4.3기념관

15.1Km    1     2023-12-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조천읍 북촌리에 건립된 기념관으로, 제주 4.3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북쪽에는 위령비가 자리하고 있는데, 위령비 앞면에는 [제주 4.3희생자 북촌리 원혼 위령비]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436위의 희생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너븐숭이 4.3기념관에는 강요배 화백의 [젖먹이]를 비롯하여, 북촌리의 비극을 배경으로 한 현기영 작가의 [순이 삼촌] 초판본 등이 전시되어 있고, 북촌리 주민 대학살의 진상과 관련된 역사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념관은 전시관, 탐구관, 묵상의 방, 영상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은 1949년 1월 17일 북촌리 너븐숭이 인근에서 군인 2명이 무장대의 습격으로 숨지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주민 350여 명을 학살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북촌리 4.3길

북촌리 4.3길

15.1Km    0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북촌리는 조천읍 동쪽 끝에 자리 잡은 해변마을이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이 많았고, 해방 후에는 자치 조직이 매우 활성화되었던 곳이다. 1949년 1월 17일 세계사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민간인학살이 북촌리에서 자행됐다. 북촌마을은 주민 3백여명이 희생당하는 등 제주 4.3사건 최대의 피해마을 중 하나이다. 마을에서는 4.3사건 당시 제주도민이 겪은 통한의 역사에 공감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역사 교육 현장으로서 북촌리 4.3길을 조성했다. 북촌리 4.3길의 출발·도착지점인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4.3길 무료 해설을 신청할 수 있다.

블리스풀

블리스풀

15.1Km    0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서로 383

블리스풀은 유수암리 궷물오름 근처에 있다. 반려견 놀이터가 있는 카페로 놀이터의 경우 15kg 기준으로 중소형 견과 대형견 존이 나누어져 있다. 반려견 전용 의자가 있고, 견주들을 위한 캠핑 의자, 나무의자, 소파 등 다양한 의자와 테이블, 식음료가 있다. 입장 수칙이 있어 이를 반드시 숙지해야 하며, 반려견 목욕실, 비비레이광치료실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궷물오름, 큰녹고메오름, 족은녹고메오름 등이 있다.

구좌상회

구좌상회

15.1Km    2     2023-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98-5

월정리 해변가에 위치한 구좌상회는 제주 돌담으로 지어진 옛집 풍경을 간직한 고즈넉하고 아담한 카페이다. 집 두 채를 개조하여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간직하면서도 통창으로 보이는 경관이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시그니쳐 메뉴인 당근케이크는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당근이 맛의 조화를 이룬다. 소녀감성 가득한 찻잔에 홍차를 곁들이며 조용하게 감상에 빠져들기 좋다. 테이블과 의자, 식물들이 놓여있는 앞마당은 그 자체가 포토존이다. 제주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카페이다.

교래 삼다수마을

교래 삼다수마을

15.1Km    23597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02-57

교래 삼다수마을은 교래리 마을 전체를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마을과 제주개발공사가 손잡고 탄생시킨 곳이다. 교래 삼다수마을은 교래리의 지역명과 제주 삼다수를 합친 명칭으로, 삼다수 생수 수원 발생지이기 때문에 삼다수마을로 불리고 있다. 동남쪽으로는 넓고 푸른 목장지대와 오름이 펼쳐져 있고 서남쪽으로는 울창한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교래 삼다수마을은 2018년 1월 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추가 지정 고시됐으며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교래곶자왈, 교래리 퇴적층, 맨틀 포획암, 돌문화공원, 산굼부리 등이 위치해 있다. 생태적 측면에서 삼나무 숲길을 중심으로 희귀식물인 붓순나무와 활칠나무 군락지가 있으며,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역사문화적 측면에서 본향당과 산마장, 잣성, 사냥터 등의 유적지가 분포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와 교래리 마을간의 협력에 의해 지질공원 대표명소로 확대된 최초의 사례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삼다수마을 숲길 시작점에는 제주 삼다수의 가치를 알리는 물홍보관이 있으며 방문 전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토종닭 유통 특구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토속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어 여행의 다양한 재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을이다.

제주승마공원

15.1Km    21234     2024-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녹고메길 152-1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제주승마공원은 제주의 아름다운 중산간 초원을 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말과 함께 펼치는 기승쇼, 부부 승마 아카데미, 어린이 승마 캠프, 기업체 승마 워크숍 등 최적의 승마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장 거리 100km의 승마 트레킹 코스를 갖춰 원하는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강사진이 철저한 안전 관리 등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승마를 접할 수 있다. 사전에 신청하면 승마 스냅사진을 찍고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TONKATSU 서황 / 돈카츠서황

15.1Km    0     2023-11-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장소로 205-2

돈카츠 서황은 TV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유명해진 돈가스 전문점이다. 소길리라는 조용한 동네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작은 식당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대기가 긴 편이다. 메뉴는 흑돼지 등심과 안심을 튀겨 만든 서황 카츠와 안심카츠, 생선카츠, 또, 흑돼지 안심과 생선, 새우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모둠카츠가 있다. 돈가스는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어 매우 부드럽다. 시그니처 메뉴인 생선카츠 역시 그날그날 쓰는 생선이 다르며 부드럽고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선흘방주할머니식당

선흘방주할머니식당

15.2Km    0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교로 212

선흘방주할머니식당은 제주라프 근처에 있다. 아들이 농사지은 콩으로 할머니가 청정 용암해수(바닷물)를 응고제로 사용하여 매일 만드는 해수두부를 사용한 두부전골과 곰취를 만두피로 쓰는 삼채곰취만두, 고사리비빔밥, 검정콩국수 등 건강 식단을 선보인다. 도민 맛집이었다가 이효리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많은 여행자가 찾고 있다. 근처 여행지로 거문오름, 제주라프,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등이 있다.

캐릭파크

15.3Km    4499     2023-10-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4

국내 270여 개의 한국 캐릭터협회 회원사와 함께하여 다양한 캐릭터들을 직접 만져봄은 물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과 인체체험관 미끄럼틀, 증강현실 애니메이션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책을 펼쳐놓고 외우는 학습이 아닌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면서 배움을 습득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제주도 전통 재래식 화장실 ‘돗통시’ 포토존과 제주도의 해녀를 캐릭터로 만든 ‘몽니’ 포토존, 그리고 제주도의 조랑말을 캐릭터로 만들어낸 ‘따꾸’가 알려주는 쉽고 재밌는 제주도 사투리 만화 등을 통해 제주를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웃세오름

15.3Km    3757     2024-08-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라산 정상 밑에 서쪽으로 웃세오름 대피소 주변에 영실등산 코스를 따라서 3개의 오름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이 오름들은 1100고지 부근의 세오름(삼형제오름)에 비해 위쪽에 있다고 하여 웃세오름(일명 윗세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웃세오름은 한라산 서쪽 등줄기로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루며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계가 되고 있으며, 웃세오름은 각각 독자적인 호칭을 가지고 있는데, 위로 부터 남사면에 붉은 흙이 드러나 있는 것이 붉은오름, 가운데 길게 가로누운 것이 누운오름, 막내격인 작은 오름이 족은오름 또는 새끼오름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삼형제에 빗대어 맏이를 큰오름, 둘째를 샛오름, 막내를 족은오름이라고도 한다.

웃세오름은 봄철 철쭉과 진달래꽃이 필때는 꽃바다를 이루어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웃세오름 일대는 산중고원(山中高原)일뿐만 아니라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이며 한라산에만 자라고 있는 시로미가 분포하고 있으나 최근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노루의 서식밀도가 높아 노루가 보통 사람을 피하는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과 친숙해져 등산로를 따라 등반객이 지나가도 달아나지 않고 자주 나타나 노루 관찰에도 좋은 곳이다. 붉은오름과 누은오름사이 남쪽 등산로변에 노루샘이 있어 등반객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