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Km 2024-08-06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 (송도동)
02-2284-0019
해양레저관광도시 인천에서 개최되는 인천낚시박람회는 낚시용품, 캠핑/레저/아웃도어용품 100개사 200부스가 한데모이는 낚시인을 위한 박람회이다. 낚시를 좋아하는 누구나 박람회 기간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낚시용품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다.
19.9Km 2023-12-08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309-15
무의도 데침 쌈밥 집은 무의도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호박잎, 피마자잎, 곤드레 잎, 케일, 양배추잎 등 5가지 데친 쌈 채소에 직접 개발한 굴쌈 된장을 얹어 싸 먹는 데침쌉밥으로 이름난 맛집이다. NO MSG, 저염이 기본으로 주인장의 음식철학이 담뿍 담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건강밥상이다. 쌈 채소를 데쳐 내는 이유는 영양이 잘 흡수되고 독소도 없애며 소화가 잘되기 때문. 여기에 집된장에 굴을 듬뿍 넣고 조려낸 굴쌈 된장을 바른 뒤 반찬으로 나온 장아찌 한 점을 얹어 싸 먹는다. 반찬으로 나오는 아카시아꽃, 돼지감자, 대파 등으로 만든 장아찌는 다른 음식점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별미. 특히 밥 위에 아카시아꽃 장아찌를 더해 한입에 넣으면 씹는 순간 입안에서 터지는 상큼한 꽃향기가 독특하면서도 신선하다. 데침 쌈밥에는 고기가 따라 나오지 않기 때문에 불고기나 간장새우 등을 추가로 주문해서 함께 싸 먹기도 한다. 이름도 재미있는 벌버리묵은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된 바 있는 박대껍질묵. 조려 놓고 보면 어찌나 탱탱한지 벌벌 떨리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벌버리묵’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박대 껍질묵은 드물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그밖에 돌 밑에 사는 작은 방게를 이용한 방게 튀김, 고추장을 살짝 푼 해물 장칼국수도 있다.
20.0Km 2024-05-08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310-11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이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 다리 개통 이후 교통량이 10배 가까이 늘면서 2019년 7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무의도 입도 차량을 900대로 제한한다. 무의도 주변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연륙교가 연결되어 있어(광명항선착장에서 소무의도)도보로 10분~15분이면 소무의도에 갈 수 있다.
큰무리선착장에서 광명항까지는 무의도 마을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소무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무의바다누리길 8코스를 걸어야 한다.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소무의 인도교길'과 '명사의 해변길'을 따라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소로는 무의도 세렝게티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무의도 백패킹 장소로 세렝게티가 떠오를 만큼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무의도 앞에 위치한 광명항에 주차를 하고 갈 수 있다. 광명항에서 호룡곡산으로 가는 등산로 표지가 나오면 좌측으로 길을 따라 가면 해안가가 나온다. 해안가에서 갯바위들을 지나가다보면 온라인 상 유명한 포토존이 나오고 이 구역을 관통하면 무의도의 세렝게티에 도착하게 된다.
또한 무의도에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 등의 등산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실미해수욕장
실미 해수욕장은 2km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과 100여년씩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썰물 때에는 실미해수욕장과 실미도 사이의 갯벌에는 아직도 낙지가 집을 짓고 민챙이와 칠게, 고동이 살아숨쉬는 등 갯벌이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울창한 노송숲을 사이에 두고 산림욕장과 텐트야영장 등이 있다.
* 하나개 해수욕장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해수욕장은 선착장에서 차로는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황해도 장산곶까지 보일 정도로 경관이 좋다. 바닷가에 원두막식으로 지은 방갈로에 숙소를 정하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과거 이 곳에서 촬영되어 인기리에 방영된 [천국의 계단]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