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Km 2023-08-08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10.3Km 2024-06-11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6로 49-19
김포신도시 장기동 한강호반베르디움아파트 건너편 한강골프랜드 안쪽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카페는 2층으로, 천장이 높고 조명이 화려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내부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있고 토요일 오후 7시에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몬떼델피노(MONTE DEL PINO)는 소나무 산이라는 뜻으로, 대표가 소나무를 좋아하여 바깥 조경도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리하며 건물 전체가 대부분 큰 창이어서 내부가 더 크게 느껴진다. 몬떼델피노의 시그니처 빵인 월넛은 담백하고 달콤하며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10.3Km 2024-07-02
인천광역시 강화군 중앙로413번길 6 희소식
희소식은 인천 강화도 신원면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카페이다. 예쁜 정원이 꾸며져 있고, 이 정원에서 반려동물과 산책을 할 수 있다. 카페는 한옥을 리모델링한 형태로, 잘 꾸며진 시골집을 방문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실내 곳곳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야외 정자에도 테이블이 있다. 공간이 넓고 야외 자리도 넉넉해서 여유 있게 얘기를 나누거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다양한 커피와 티, 라떼, 에이드,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희소식의 시그니처 메뉴는 쑥스크림라떼와 쑥소프트아이스크림이다.
10.4Km 2023-09-27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678
032-937-1131
강화도에 위치한 2대째 운영 중인 전통 있는 음식점으로,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와 농산물로 음식을 만든다. 약선버섯전골, 젓국갈비전골 등 강화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속 음식들이 주메뉴이다. 두부도 직접 만들어 건강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10.5Km 2024-10-07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691번길 43-12
0507-1325-1691
동막해변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3km 정도 달려가면 만날 수 있는 카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그림 작품에 들어온 듯 세련된 분위기가 들어오는 이들을 이끈다. 카페 안에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을 이끄는 공간을 자처한다.
10.5Km 2024-09-1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로, 조선시대 강화도 해안에 돌로 쌓은 돈대 53개가 설치됐다. 갑곶돈대는 1679년 5월에 완성된 48 돈대 가운데 하나이다. 강화 돈대는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 8,900명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 4,262명이 80일 정도 걸려서 쌓았다. 갑곶돈대는 망해돈대·제승돈대·염주돈대와 함께 제물진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포좌가 있는 본래의 갑곶돈대는 옛 강화대교 입구 북쪽 언덕에 있었다. 지금 사적으로 지정된 갑곶돈대는 제물진과 강화 외성의 일부이다. 갑곶돈대에서는 강화전쟁박물관,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홍이포, 이섭정, 비석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출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10.5Km 2024-10-1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전적지는 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5개소이며 강화도는 지리적 특성상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이다. 몽고와의 항쟁을 비롯하여 조선 인조 때 병자호란 및 정묘호란을 피했던 곳으로, 개화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겪었으며, 일본과 강화도조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서울 방위를 위한 중요한 국방 요지이며, 1977년 복원 및 보수작업을 마무리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0.5Km 2024-10-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 나들길은 해안을 따라 1.3km마다 자리한 돈대와 강화산성 사이를 잇는 길, 그리고 고려왕릉을 에둘러 도는 길 등을 이어 만든 탐방로를 가리킨다. 또한, 산과 들판, 바다와 같은 자연과 문화재를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강화는 섬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고인돌을 비롯한 청동기 유적, 몽골의 침입에 항쟁하고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는 고려궁지와 고려 왕릉이 남아 있다. 또 조선시대 유물로는 강화산성과 해안가에 설치된 5진, 7보, 8포대, 54돈대가 남아 있다. 그리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천혜의 자원 갯벌, 마리산과 고려산, 한가로운 농촌 마을의 풍경 등을 코스별로 즐길 수 있다.
강화 나들길의 밑바탕에는 강화 지역의 유래와 풍광, 인물 등을 노래한 강화도 선비인 화남 고재형(1846-1916) 선생이 남긴 ‘심도기행’이란 기행시집이 있다. 심도기행은 화남 선생이 1906년 복사꽃이 흐드러진 어느 봄날 고향인 두두미 마을(현 불은면 두운리)을 출발해 강화도 전역의 100여 마을을 여행하며 남긴 256수의 7언 절구의 기행시가 담긴 시집이다. 강화군은 화남 선생이 대한제국의 운명이 기울어가던 암울한 시대에 급속히 사라져가는 풍속을 개탄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땅을 걸었던 길을 100여년이 흐른 지금 인문지리지로 되살려 생태문화탐방로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강화 나들길은 화남 선생이 고향을 노래한 시(詩)의 길이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살아있는 길이다.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은 갑곶돈대를 출발해 초지진까지 17㎞를 잇는 구간으로 개항 전후 열강과의 항쟁의 역사를 음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강화역사관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뚝길을 걷는 코스로 봄, 가을에 풍광이 좋다. 코스 중간에 있는 돈대들은 많은 항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간조시 해안 바위길을 돌아가는 재미도 있고, 코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은 편이다.
10.5Km 2024-06-0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에서 일어난 전쟁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도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항쟁의 역사가 많은 곳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에서 일어난 각종 전쟁 유물 1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주제관으로, 돌화살촉, 고리자루칼 등을 전시하고 있고, 제2전시실은 고려시대의 철제은입사투구, 철투구, 철도자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신미양요 때 어재연 장군이 광성보에 걸고 싸웠던 깃발인 수자기와 면제갑옷 등을 볼 수 있다. 제4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주력 화포인 불랑기포, 항일 의병들이 사용한 화승총 등 근현대 유물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항일 의병을 체험하는 코너와 포토존도 있다.
10.6Km 2024-05-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35
1866년 프랑스인 성직자 9명을 처형한 책임을 물어 프랑스 함대가 갑곶 돈대로 상륙했다. 이로 인해 강화 지방에서는 혹독한 박해가 시작됐고 갑곶 성지가 보이는 백사장에서 많은 신자가 순교했다. 또 1871년에는 미국 군함에 다녀왔다는 죄로 우윤집, 최순복, 박상손 등이 갑곶 진두에서 순교했다. 후에 천주교 인천 교구는 갑곶 진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지금의 갑곶 순교성지를 조성하고 2004년 2월 10일 갑곶 순교성지 첫 미사를 드렸다. 강화도 성지로 일만 위 순교자 현양 동산, 진무영(鎭武營) 순교성지, 관청리 형방이 있으며, 십자가의 길, 순교자 삼위비, 박순집 베드로 묘 등을 순례할 수 있다. 성지순례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