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4-11-26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167
광주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상사화피는마을은 영광 9경 중 하나인 불갑사 가는 입구에 조성된 체험마을이다. 시골 어머니들이 직접 수확하여 요리한 계절음식 엄니밥상,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상사화빵이 있는 카페 비꽃과 항토와 편백나무로 지어진 숙박 휴 펜션이 있어 식사와 음료와 숙박까지 해결할 수 있다. 엄니밥상에서는 지역 친환경농산물로 정성껏 지은 뷔페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카페 비꽃에서는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상사화가 피는 가을이 되면 상사화피는 마을과 차량으로 5분 거리의 불갑사 주변은 붉게 피는 상사화를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으로 붐비며, 가을뿐만 아니라 불갑저수지와 불갑테마공원과 인접하여 있고 해가 지면 불갑테마공원의 조명이 켜지며 불갑저수지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야간 조명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기 좋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전례놀이 체험, 다도체험, 목공예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어 1박을 하면서 불갑사와 불갑 저수지를 둘러보고 밤이 되면 불갑테마공원의 야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다. 또한, 날씨가 좋으면 하천 자전거여행, 숲체험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곳에서 살고 있는 20여마리의 고양이들의 애교를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4.1Km 2025-03-16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강항로 101
조선 중기 문신인 강항(1567∼1618)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강항은 공조좌랑과 형조좌랑에 있던 중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활동하다가 왜적의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압송되었다. 일본에 있으면서 그 나라의 역사, 지리 등을 알아내어 고국으로 보내기도 하면서 일본에는 성리학을 전하였다. 선조 33년(1600) 귀국한 후 벼슬을 사양하고 독서와 후진양성에만 전념하였다. 이 서원은 인조 13년(1635)에 나라에서 ‘용계사’라는 이름을 내려주었고 숙종 28년(1702)에 고쳐 세웠다. 일제강점기 때에도 고쳐 지었는데 그 뒤로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쪽에 교육 공간을 마련하였고 뒤쪽에 제사 공간을 마련한 전학 후묘의 배치이다. 교육 공간인 강당은 중앙에 마루를 두고 양 옆으로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뒤에 있는 내삼문을 지나면 강항의 위패를 모신 작은 규모의 사당이 있다. 왼쪽 산기슭에는 강항의 묘소가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4.4Km 2024-11-26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밀재로 1147-34
061-323-9600, 010-3642-7069
전남 함평군의 ‘사슴이랑배랑농원 한옥펜션’은 같은 이름의 농원에서 운영한다. 농원 가운데 황토를 바른 전통 한랑 배랑 농원은 사슴농장 33만580㎡(10만 평), 배밭 4만9600㎡(1만5000평) 규모로 사슴뿐만 아니라 말, 닭, 염소, 거위 등을 키우고 있어 자연스럽게 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마당에 매어놓은 아기 사슴을 만나보는 것도 이곳에서는 예삿일이다. 농장을 산책하다 만난 사슴과 말에게 먹이를 주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농촌 교육 농옥이 자리해 온전한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한옥 주변으로 옛 시골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생활소품이 많다. 가마솥이 걸린 아궁이에서는 군불 때는 체험이 가능하고 화로와 맷돌 등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할 수 있다. 한옥펜션은 객실 3개와 주방, 화장실을 두루 갖춘 원룸 구조라 이용하는 데 편리하며 하루 한 팀만 머물 수 있다. 사슴이장을 겸하고 있어 사계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동물 먹이주기는 무료로 할 수 있다. 제철 과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과 배를 이용한 요리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은 1인 1만 원의 비용으로 가능하다. 계절별 체험으로 봄 배꽃 솎기, 여름 매실과 킹베리 따기, 가을 배와 감 따기, 겨울 눈썰매 체험이 있어 아이와 체험학습 삼아 방문하기 좋다. 별도의 예약 시스템이 없고, 전화 예약(010-3642-7069)만 받는다.
5.0Km 2025-07-11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방마로 151
광주·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담수저수지로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에는 철 따라 피는 다양한 꽃과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다. 불갑저수지 둘레를 따라 산책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 공원 화단 사이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 조형물과 포토존이 있다. 수변 산책로에는 형형색색의 관광용 풍력가로등이 자연친화적으로 설치되어 가을정취를 즐기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시간에 맞춰 수변공원 분수를 가동한다. 불갑저수지의 자원화 사업의 일원으로 토종물고기를 지키기 위해 어족자원 증대시설 (수상형 산란장, 수중형 산란장, 수변 산란장)과 복합계류장 시설을 설치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관할로 수질 및 IT 안전관리 현황판을 운영하여 불갑저수지의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에서 4㎞도 거리에 불갑사가 자리 잡고 있다.
5.2Km 2024-09-02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상모길 80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모평(상모)마을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생생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농촌마을이다.예쁜 돌담길로 시작되는 모평마을은 함평군의 뿌리가 되는 마을이다. 마을전체가 고풍스런 전통한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7종의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마을 주변의 해보천(海保川)을 따라 늘어선 마을숲은 500여 년 전에 조성된 천연보호림으로 느티나무와 팽나무, 왕버들나무가 40여 그루 모여있는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마을에서는 80년의 역사를 지닌 모평헌(募平軒), 소풍가(笑豊家), 희소문(喜笑門-영화황토민박집) 등의 한옥민박집에서의 숙박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억을 되살려 복원시킨 물레방아간을 비롯하여 숲속 물놀이 체험장, 전통 찻집운영 및 녹차케익만들기, 장 담그기 체험, 오디따기, 누에 먹이주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모평권역은 함평 나비축제, 용천사 꽃무릇(석산화) 축제, 국향대전 등의 축제가 펼쳐지며 자연생태공원, 생활유물 전시관 등 볼거리가 가득하여 매년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모평권역에는 모평(상모)마을 뿐만 아니라 하모, 운곡(雲谷), 원산(元山)마을이 어우러져 있다.원산마을에서는 뽕밭 오디 체험과 농촌 전원체험이 가능하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마을호수가 있는 운곡마을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과 월양산 등산로를 갖추고 있다.
5.5Km 2025-01-14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밀재로 1286-21
061-323-0313
금덕리에 위치한 금영돗자리는 왕골 4단·5단 돗자리, 침대용 3단, 자동차 시트커버, 베개 등 취급하는 제품 종류가 다양하다. 가닥마다 정성을 다해 꼼꼼히 제작되기 때문에 가정용이나 선물용으로 찾는 이가 꾸준히 있다. 게다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주문 제작도 가능하여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5.7Km 2024-07-31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밀재로 1309
함평하상 성당은 함평군 밀재로 마을 들녘에 세워져 있으며 천주교 광주대교구 나주 함평지구 소속이다. 이곳의 수호성인은 성 정하상 바오로이며 그분의 이름을 따라 하상 성당이라 이름 지었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 속에 깔끔하고 세련되게 지어진 건물로 사각형 모양이 주된 모습이다. 성당 입구에는 성모 마리아상이 자리하고 있고 성전에 들어서기 전 작은 연못들이 조성되어 있다. 성전에 들어서면 사각기둥 모양의 성수대가 놓여 있고 벽에는 예수님의 그림이 걸려있다. 예배당 정면에는 팔을 벌려 환영하는 예수님의 모습이 조각되어 걸려있고,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게 제대와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다. 벽 사이와 천장 사이에는 스테인드글라스로 된 유리창이 밝은 빛을 흩뿌리고 성전 구석에는 성 모자상과 감실이 놓여 있다. 너른 들판 위의 성당 주변으로는 소나무들이 심겨 있어 민가와 성당을 구분 짓고 있다. 너른 들녘은 누구나 와서 앉아 쉴 수 있을 듯하고,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화로워지며 성당에 들어서면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6.1Km 2024-07-23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 삼무길 137-33
전라남도 함평군 베리굿 오토캠핑장은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캠핑장 안에는 카페, 매점, 취사장, 체험농원,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 운동장, 인조구장, 산책로, 모래 놀이터가 구비되어 있다. 캠핑에 필요한 텐트, 테이블 세트, 화로대, 실내 발포매트, 조명 등도 빌릴 수 있어 빈손으로 와도 캠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전용 도로가 캠핑장 안에 있어 자전거나 킥보드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또 모래 놀이터 옆 고구마 밭에서 이뤄지는 고구마 수확 체험도 할 수 있다. 정해진 요금을 지불하면 캠핑장에서 주는 호미로 1인당 6~7kg 직접 수확할 수 있다. 농원에서 키운 블루베리와 깔라만시 묘목도 크기별로 판매하고 있어 구입해 가는 사람들이 많다.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 베리굿 관광농원 오토캠핑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6.2Km 2025-07-11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학동로 1398-77
*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보존육성하는, 함평 자연생태공원 * 함평자연생태공원은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더불어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함은 물론 전시/관람을 통해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서 국민들이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되었다. 『하늘에는 나비와 잠자리, 땅에는 꽃과 난초, 물에는 수생식물과 물고기』를 주제로 한 테마별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개발하였으며 나비ㆍ곤충표본전시관, 나비ㆍ곤충애벌레생태관 등 7개의 전시시설과 수서곤충관찰학습장, 반달가슴곰관찰원 등 16개의 관람시설 및 전망대, 벽천폭포 등 9개의 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생태체험학습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 함평자연생태공원 특징 * 함평자연생태공원은 캠핑카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색다른 야영 체험을 할 수있고, 2008년 11월 18일 환경부가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하여 나도풍란, 풍란, 한란, 지네발란에 대해 보존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학생들이 환경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식물들에 대해서 배우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6.4Km 2023-08-11
함평 용천사는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와 함께 꽃무릇 군락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용천사 주변에는 꽃무릇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이면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룬다. 용천사 입구 꽃무릇공원에서 용천사 뒷산까지 온전히 꽃무릇 세상이다. 용천사와 함께 함평자연생태공원, '황토와 들꽃세상'에서 순수 자연을 만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