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빛들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남 서산빛들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남 서산빛들마을

충남 서산빛들마을

16.0Km    17630     2023-12-08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마룡심포길 77-7

서산 빛들마을은 서산B지구방조제로 형성된 부남호와 A지구방조제로 형성된 간월호 사이에 솟은 언덕에 자리한 농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서해로부터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룡저수지(일명 용못)가 조성되어 있다. 마룡저수지에서는 참붕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북쪽으로는 적당한 높이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서 수려하고도 평온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 특산물로는 생강한과, 연차, 솔잎차 등이 있다. 특히 연차는 마룡저수지에서 수확한 연으로, 솔잎차는 마을 일대에서 채취한 솔잎으로 만들어 마을의 특색을 더욱 깊이 맛 볼 수 있다. 인근에는 부남호, 간월호 외에 천수만(철새도래지), 서산버드랜드, 간월도 등이 있다.

덕산장 / 덕산시장 (4, 9일)

덕산장 / 덕산시장 (4, 9일)

16.0Km    16365     2023-07-26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읍내북문길 14
041-339-7253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서 매달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장이 열린다.
덕산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삽교 쌀, 더덕, 예산사과, 고추, 콩, 참깨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농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찬 구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정순왕후생가

정순왕후생가

16.1Km    26382     2024-05-14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39

이곳은 조선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출생한 곳으로 왕비가 되기 전까지 살았던 집이다. 정순왕후는 영조의 정비 정성왕후 서씨가 죽자 1759년(영조 35)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이 집은 승지와 예조참의 등을 지낸 학주 김홍욱이 노부를 모시고 있는 것을 알게 된 효종이 내린 집으로 효종 대인 1649~1659년 사이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서산 경주김씨 고택이라고도 한다. 건물은 ㅁ자형 평면으로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 건물 좌우에 각각 3칸씩 덧달아 ㄷ자형 구조를 하고 있다. 남쪽에는 앞면 5칸, 옆면 1칸의 별채를 배치하였는데 ㅁ자형 평면을 하고 있다. 가옥의 후원과 안채를 둘러싼 담장은 자연석으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1988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서산 경주김씨 고택

16.1Km    20904     2024-06-05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45

이 고택은 정순왕후 생가와 나란히 있는 한옥으로, 정순왕후를 배출한 경주김씨 가문이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는 집이다. 음암면 유계리의 ‘한다리’라 부르는 평지 마을의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동쪽을 바라보는 전통 목조 한옥 기와집으로 건축의 기법과 목재의 상태, 가옥의 배치 등으로 보아 19세기 중엽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태안에 살던 이씨가 건립했는데 풍수지리설에 이씨가 살 터가 아니고 김씨가 살 터라 하여 현재 거주 및 관리인이자 경주김씨인 김기현씨의 선조가 이 가옥을 사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김기현씨가 거주하여 김기현 가옥이라고도 한다. 가옥은 ㄷ자형의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ㅁ자형의 평면을 이룬 가옥이다. 1984년에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한옥숙박체험도 가능하다. 이 집은 뒤에 언덕을 두고 앞에 도담천과 너른 평야를 두고 있다. 지금은 서해 바다와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간척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바다와 가까웠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정순왕후생가뿐만 아니라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 등이 있다.

진죽 저수지

진죽 저수지

16.2Km    21089     2023-08-03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송덕신송길
041-930-3606

진죽 저수지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해있다. 연중 유명 포인트인 우측 상류에서 제방에 이르는 수초대와 좌측 상류의 송암동 마을 얕은 수초 밭에서 25~30cm 급의 붕어들을 다량으로 낚을 수 있는 곳이다. 덕분에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봄날

16.3Km    4323     2024-09-23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철장길 37-7
041-663-3115

농가맛집 봄날은 신실한 농부 유환근씨와 채집농부 권태숙씨 부부가 땀흘려 생산하고 자연에서 채취한 건강한 식재료에 서산의 바다향이 가득한 해산물을 더해 차려낸 봄날처럼 소박하고 아름다운 밥상을 제공하는 곳이다. 계절을 느낄 수 있는 3색 계절나물과 집게발이 크고 붉어서 서산에서는 '황발이'라 불리는 농게로 만든 게장, 직접 농사지은 토종박과 들깨로 만든 깻묵장 등 자연을 그대로 차려내는 음식점이다.

홍성 한솔기마을

홍성 한솔기마을

16.5Km    17344     2024-07-25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매죽헌길 351-26

홍성군 노은리의 한솔기 마을(한솔기 마을 농촌체험마을)은 충절의 상징인 최영장군과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이 태어난 마을이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휴양촌으로, 식사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농어촌인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솔기 마을에서는 숙박과 함께 다도예절, 자연염색, 소원북 만들기, 곶감 만들기를, 농산물심기, 수확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일 나들이 코스로 방문해서 마을 주변에 있는 문화유적 최영장군사당, 정삼문선생 유허지 및 사당, 노은단, 홍성노은리고택 등을 둘러보면서 내포문화숲길을 즐길 수 있다.

여기서 행복할 것

여기서 행복할 것

16.5Km    1     2024-02-20

충청남도 예산군 충의로 141

여기서 행복할 것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에 있는 카페다. 감성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예스러우면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더치커피를 얼려 만든 큐브에 우유를 부어 천천히 그리고 진하게 음미할 수 있는 더치큐브라테다. 진한 라테 위에 특제 레시피로 만든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을 올린 밀크슈페너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밀크슈페너,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바닐라빈라테, 캐러멜 마키아토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레몬커드 우유케이크, 레몬파운드, 플레인 치즈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한올채

한올채

16.6Km    18853     2023-06-15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광금북로 419
041-634-6292

흑염소는 옛 조상으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초식과 열매를 고루 먹는 신비의 약용 동물로, 미식가들과 임산부 및 허약체질인 사람들에게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어 회복기의 환자나 어린이에게 각광받고 있다.

정암사(홍성)

16.6Km    20838     2023-04-05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오서길 625

오서산의 명물은 산 중턱에 가을마다 활짝 피어 가을산을 하얗게 적시는 갈대밭이다. 오서산의 갈대는 워낙 넓은 지역에 퍼져 있어서 산 중턱을 거의 뒤덮기 때문에 가을에는 갈대축제가 열리곤 한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바람따라 흔들리는 갈대의 멋진 포즈에 혼을 빼앗겨 연신 카메라를 눌러 대게 하는 그런 곳이다. 그만큼 오서산의 가을은 갈대와 함께 깊어간다고 할 수 있다. 오서산 중턱에 위치한 정암사는 전형적인 시골 사찰마냥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속인들의 교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주지스님 덕분에 제대로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속세의 갖가지 상념에 사로잡힌 이에게 맑은 부처님의 말씀으로 말을 걸고, 세상의 어려움에 짓눌린 이에게 부처님의 말씀으로 한번 더 손을 내미는 활달한 주지스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기쁨이 여기에 가면 있다. * 역사* 정암사의 창건과 연혁을 전하는 자료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사중에서는 527년(백제 성왕5)의 창건설을 내세우고 있으나 그 근거를 찾기 어렵다. 오직 『여지도서』「결성현」조에 수록된 단편적인 기록, 즉 ‘정암사는 오서산에 있다.’ 그리고 ‘오서산은 홍산으로부터 백월산으로 이어져 횡으로 둘러지면서 홍주, 결성, 보령 3읍의 경계를 이룬다’는 내용을 통해 18세기 중엽의 존재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또한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가람고』에도 ‘결성현의 동쪽 28리 지점에 정암사를 정암사가 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오서산의 정암사를 지칭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옛금당지의 초선들은 한변의 크기가 70-80cm인 방형의 자연 초석을 사용하였는데, 중간에 간혹 결실되기는 하였지만 정연하게 남아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옛 금당지는 정북향한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앞으로 옛 금당지로 알려진 터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정암사의 역사를 추정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