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미리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산여미리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산여미리석불입상

15.4 Km    22225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이 불상은 1970년대에 지금의 위치에서 1㎞ 떨어진 용장천 정비사업 도중 발견되어 지금의 언덕으로 옮긴 것이다. 이곳에서 용장천을 따라 5㎞쯤 거슬러 올라간 상류에 2구의 불상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떠내려왔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확하지는 않다. 화강암으로 얼굴과 손등을 조각했는데 옆과 뒷면에는 거친 못 자국이 남았고 목이 부러져 있던 것을 접착하였다. 상부에는 사다리꼴의 얼굴에 관을 쓰고 여기에 작은 부처를 새겼는데 심하게 닳아 있다. 옷은 왼쪽 어깨에서 걸쳐 내려와 형식적인 반원 모양을 그리고 있다. 왼손은 치켜들고 오른손은 아래를 받치고 있다. 전체적인 기법이 형식적이고 입체감이 없어서 고려시대에 지방에서 자체적으로 제작된 불상으로 생각된다. 이곳은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이 경유하므로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그 외에도 주변에 유기방가옥, 여미리 비자나무, 달빛미술관 등이 있다.

웅도

15.5 Km    32305     2023-09-05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1길 92
041-660-2601

*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도서문화연구원 등에서 뽑은 ‘휴가철 가고 싶은 33섬’ - 2년 연속 선정(2016년, 2017년) 웅도는 본래 서산군 지곡면의 관할 지역에 편입되어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웅도를 하나의 행정리로 독립시켜 웅도리라 하여 서산군 대산면에 편입시켰다. 이후 1991년 대산면은 읍으로 승격되었다. 웅도는 섬의 모양이 웅크리고 있는 곰과 같이 생겼다 해서 웅도 또는 곰섬이라 불리고 있다.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대산읍의 7개 도서 중 유일한 유인도서이다. 웅도 마을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된 마을이 되기도, 섬마을이 되기도 하여 시간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생태자원도 풍부하다. 웅도의 특산물로는 낙지, 바지락, 굴, 김 등이 있는데 6월 말에서 7월 초에 잡히는 낙지는 연하고 맛이 좋으며 바지락은 쌀뜨물같이 희고 맛이 시원하며 해장국 감으로 으뜸이다.

여미갤러리

여미갤러리

15.6 Km    0     2023-10-11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운정로 112

여미리마을 입구에 위치한 여미갤러리는 10년 넘게 방치되던 마을 정미소를 리모델링하여 갤러리와 카페로 만들었다. 갤러리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카페에는 디자인 관련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다. 생활문화센터에서는 도자기 공예와 디자인 등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아미미술관

아미미술관

15.8 Km    10     2023-03-13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

아미미술관은 폐교된 (구)유동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사립미술관으로, 전통문화 유산과 자연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사라져가는 현 상황에서 지역의 건축, 문화, 풍속, 생활상 등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개방하는 생태미술관을 지향하고 있다. 단순한 전시 프로그램을 떠나 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당진의 생활모습들이 반영되어 있는 배, 건물 등 시간의 흐름 속에서 쉽게 사라져 버릴 수 있는 것들을 수집하여 복구,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출처 : 아미미술관]

우도(서산)

우도(서산)

16.1 Km    27436     2023-03-09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도성마동길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우도는 섬의 모양이 소처럼 생겼다 하여 우도라 하였으며 소섬 또는 쇠섬이라고도 한다. 우도는 모래로 된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옆의 조그마한 무인도를 끼고 있으며 이 무인도를 '소우도'라 부른다.

* 섬구성 : 본섬(대우도), 부속섬(소우도, 분점도)
* 면적 : 80,000㎡

아미산(당진)

아미산(당진)

16.3 Km    2     2024-06-07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아미산(峨嵋山-349m)은 당진시의 명산이다. 산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당진시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면천면에 있는 산으로 다불산(310m)과 몽산(298m)으로 양 날개를 펼치듯 능선을 뻗어 연봉을 이루는 산이다. 다불산은 서쪽에, 몽산은 남쪽에 위치하고 세 산은 아미산 정상을 기준으로 각각의 산 정상까지 직선거리로 1.6km와 1.5km의 거리를 두고 가깝게 자리하고 있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세 산 모두를 연결하는 원점회귀형 종주코스가 개발되어 있어서 낮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입파도 홍암

16.3 Km    74007     2023-11-06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길 54

입파도 홍암은 입파도의 남쪽 해안 절벽으로 화성8경 가운데 하나이다. 입파도는 우정읍 서쪽 서해 해상에 위치한 국화도 북쪽에 있는 섬으로 [서서 파도를 맞는다]는 뜻에서 섬 이름이 유래하였다. 전체면적이 0.44㎢의 작은섬으로 직선으로는 서울로부터 70km, 인천에서는 40km, 수원에서는 50km의 거리에 있으며 대부분의 표고가 50m 이하의 구릉으로 연결된 아기자기한 선형의 섬이다. 중심부 동서의 완만한 능선과 해안의 모래 및 조약돌밭을 제외하면, 섬 전체가 30% 이상의 급사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북해안은 절벽을 이루고 있다. 섬 남쪽 해안 태고의 신비를 묻고 우뚝 솟아 있는 붉은 기암괴석인 홍암은 암벽 사이 곳곳에서 자생하는 해송, 갈매기 등의 바닷새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절경을 연출하여 화성 8경의 하나로 꼽힌다. 홍암으로 가는 길은 등대에서 등산로를 따라 내려와도 되지만 물때를 확인하면 해안 길로도 갈 수 있다. 입파도는 바닷물이 깨끗해 인근 남쪽의 국화도와 함께 여름철이면 피서객과 낚시꾼으로 붐빈다. 궁평항에서 입파도로 운항하는 서해도선이 있으며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자세한 문의는 궁평항 서해도선 사무실로 문의가 가능하다.

용장천들

16.6 Km    3     2023-08-03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서산시 운산면에 '아름다운 운산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꽃밭으로 샤스타데이지, 수레국화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이다. 탁 트인 경치와 한적한 곳으로 마음을 휴식하기에 좋은 곳이며, 꽃 밭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다.

당진면천읍성

16.8 Km    24044     2024-04-25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몽산길 14

면천읍성은 당진시 면천읍 소재지에 남아있는 평지 읍성으로 당진, 서산, 태안 등과 더불어 옛부터 중국으로 통하는 바닷길이 있었던 곳이다. 이처럼 중국과의 통상에 중요한 통로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국방상의 중요한 거점이기도 해서 백제시대부터 중요한 거점으로 취급되었다. 지금의 읍성이 세워진 것은 1439년(세종 21년)으로 조선 후기까지 면천의 군사 및 행정중심지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성벽은 자연석을 잘 다듬어 쌓았는데, 외부는 석축이고 내부는 돌을 채운 후 흙으로 덮고 쌓았다. 현 성벽의 둘레는 1,336m인데, 성을 쌓을 당시는 치성과 옹성의 길이를 합한 전체 길이는 1,564m 정도로 추정된다. 이 성은 조선시대 성을 쌓은 규정이 가장 잘 반영된 우수한 유적으로 동, 서, 남, 북의 사대문까지 갖춘 성이었다. 성 내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 군자정, 레트로거리 등이 있고, 매년 봄에는 면천 진달래민속축제가 열린다. 면천읍성은 지방도 70호선, 609호선, 619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당진영덕고속도로 면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골정저수지, 면천향교, 고려개국공신복지겸장군유적지 등이 있다.

안섬포구

17.1 Km    0     2023-12-21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섬포구길 63

현대 제철에 둘러싸인 한적한 포구다. 안섬 풍어제와 함께 가을철 갯벌 낙지로 유명하며, 매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안섬 풍어 당굿이 열린다. 안섬 바로 앞에는 쌍바위가 있는데, 밀물과 썰물에 따라 사라졌다 나타났다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섬포구에는 빨간 무인 등대가 해안 제방에 설치되어 있다. 대금 형상을 한 8m 높이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다. 넓게 탁 트인 서해의 풍경이 시원함을 더하는 안섬의 빨간 등대는 여행객들의 포토존이다. 등대는 관광객들에게 새빨간 대금 등대, 안섬 포구 등대, 빨간 안섬 등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