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4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482번길 50
흑돼지 해물삼합은 서귀포시 서귀동 서복전시관 근처에 있는 구이 전문점이다. 숙성 흑돼지와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모두 직접 구워주어 맛있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흑돼지와 함께 뿔소라, 문어, 키조개, 새우, 전복, 버섯, 야채, 김치를 푸짐하게 올려 함께 굽는다. 차림새 대비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 메인 메뉴의 경우 금어기 문어와 새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주산이며 기본 반찬도 깔끔하다. 주변 여행지로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등이 있다.
778.9M 2023-12-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3 (서홍동)
서귀포 앞바다에는 새섬, 문섬, 범섬, 섶섬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으로 서귀포해양도립공원에 속해있다. 이 중 문섬, 범섬, 섶섬은 유네스코 생물 보전권 지역으로 등록되었다. 서귀포항에서 이 섬들을 유람선과 잠수함으로 즐길 수 있다. 주변으로 천지연폭포를 비롯한 이중섭미술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새섬] 새섬은 서귀포항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새연교와 연결되어 있다. 제주도에는 띠로 엮은 지붕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띠풀을 새풀이라고 한다. 새섬은 이 새 풀이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2009년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가 개통된 이후 도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새섬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무인도인 새섬은 난대림 보호구역으로 새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의 산책로와 광장, 목재 데크로, 자갈길ㆍ숲속 산책로,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꾸며져 있다. 특히, 새연교가 개통됨에 따라 새섬 도시자연공원을 전면 개방하여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섬] 새섬에서 바다 쪽으로 난 절벽 길 너머에 작은 섬인 문섬은 9만 6833㎡ 크기의 작은 섬으로 전체 모양은 동서 길이가 0.5km, 남북 길이가 0.28km인 긴 타원형이며 60~100%의 급경사를 이루는 단사면의 구조이다. 섬 전체가 수직으로 된 주상 절리가 잘 발달된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서쪽에서 남서쪽으로 이르는 지역은 15~20%의 각도를 이루며 누워있는 주상 절리층이 있다. 섬 주위는 해안선을 따라 1.5~2m의 파식대가 발달하고 있으며, 특히 남쪽 해안의 만을 이루는 지역에는 장폭이 21.65m의 파식대는 평균 폭이 10~15m이고 길이가 80m로 제주도에서는 가장 넓다.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돼 스킨스쿠버 포인트로 유명하다. 문섬은 2022년 1월부터 섬 주변 해역도 출입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낚시 및 해상 레저 이용 시에도 반드시 허가가 필요하다. [범섬] 새섬에서 서귀포를 등지고 오른쪽에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범섬은 면적 8만 4298㎡이며 남북이 0.58km, 동서가 0.45km로 남북이 긴 타원형에 가까운 형태로서, 섬 전체는 단애를 이루고 정상을 이루는 중앙부는 비교적 넓은 평지를 이루고 평지 중앙부 남쪽 가장자리에 용천수가 있다. 역시 스킨스쿠버들 사이에서 유명한 스팟이며 문섬과 범섬은 연산호 군락지로 특별 보호를 받고 있기도 하며 세계적 희귀종인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번식하는 남쪽 한계 지역이다. [섶섬] 새섬에서 서귀포를 등지고 왼쪽에 섶섬(숲섬)은 0.1㎢이며, 동서 길이가 630m, 남북 길이 380m로 긴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섬 주위에는 50m 높이의 주상 절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섬내에 180종의 난대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 중 파초일엽은 천연기념물 제18호로 제주도 삼도 파초일엽 자생지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은 19.54㎢이다. 특히 섶섬은 일출과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778.9M 2024-05-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3 (서홍동)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안(서귀·서호·호근·동홍·서홍·토평·보목·법환·강정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양 도립공원이다. 서귀포 70경 중의 하나인, 이곳은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동서로 약 칠십 리를 에워싼 해안 절벽과 파란 물결 위에 떠 있는 섬들과 어우러진 빼어난 미항으로 서귀포 관광의 진수로 잘 알려진 서귀포 해안 칠십 리 경승지이다. 경관이 아름답고 세계적 희귀종인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서식하는 남쪽 한계 지역이다. 또한 지질 구조적 특징인 주상 절리와 학술 가치가 큰 한국 특산 해산 생물 신종, 미기록종이 다수 출현하는 곳으로서 남방계 생물종 다양성을 대표한다. 해양 생태 자원 보존을 통해 생태적 질서를 유지하고, 자원 활용의 극대화로 새로운 관광 행태를 창출하고자 서귀포 해양시립공원이 2007년 1월 서귀포 해양도립공원으로 변경되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잘 알려졌다. 더구나 공원은 천지연 폭포 입구에 있어, 폭포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서 돌아온 사람들에게는 간이역의 역할을 한다. 서귀포항은 해안절벽의 웅장함과 파란 물결 위에 호위하는 듯 두둥실 떠 있는 섬들의 수려함으로 빼어난 미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2년 12월 한라산 국립 공원을 포함하여 해발 200m 이상의 중산간 지역과 서귀포시 영천, 효돈천 일원과 서귀포해양도립공원 등이 유네스코로부터 제주도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공항에서 공원까지 약 60분, 중문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778.9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3 (서홍동)
서귀포층의 패류화석은 서귀포시 남서 해안 절벽에 있는 조개종류의 화석을 말한다. 이 절벽에는 퇴적암층이 드러나 있고 거친면이 현무암으로 덮여 있다. 이 화석층에서는 조개화석 위주의 동물화석이 많이 발견된다. 약 180만년 전부터 50만년 전에 화석생물과 함께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그 후 100m 정도 솟아오른 곳이 물결로 인해 깎여서 절벽으로 변했다. 서귀포층에서 발견된 화석으로는 부족류, 달팽이·전복·우렁이와 같은 복족류, 굴족류, 완족류, 성게·해삼·불가사리 등의 극피동물, 산호화석, 고래와 물고기 뼈, 상어이빨 등의 화석이 있다. 미화석으로는 바다에 사는 단세포동물인 유공충이 있다. 위와 같은 조개화석은 현재에도 존재하는 것이지만, 대부분 근처 해안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더 따뜻한 남쪽바다에서 발견된다. 이는 서귀포층이 쌓일 당시의 바다가 지금보다 따뜻했음을 말해준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814.5M 2024-05-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156-8
서복전시관은 중국 진나라 때 진시황의 불로장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로 왔다고 전해지는 서복을 기념하여 만든 전시관이다. 1999년 2월 27일 문화관광부 전국 7대 문화관광권 개발 사업으로 지정되어 2003년 9월 26일 개관했다. 서복은 영주산에서 불로초를 구한 후 서귀포 앞바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 서복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글자를 새겨 놓고 서쪽인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서귀포의 지명도 ‘서쪽으로 돌아간 포구’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시관에는 서복상을 비롯해 진시황릉의 청동마차, 병마용갱의 실물 복제품과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실물 크기 사진과 촬영하는 포토존, 주변 해안 전망대와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827.1M 2024-05-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서귀포잠수함은 바닷속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저 관광용 잠수함이다. 도민과 관광객에게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 및 천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문섬의 아름다운 바다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서귀포 잠수함의 운항 구역인 서귀포 문섬은 천연보호구역으로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물고기 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저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이다. 서귀포잠수함은 해상 관광용 잠수함 지아호와 마리아호, 승객 수송용 대국호, 비상 구조선 대국2호, 해상 정류장 해상 바지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아호와 마리아호는 해저 경관을 감상하는 데 최적 수심인 30~35m 깊이로 운항한다.
838.1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서귀포 70리 유람선은 서귀포 70리란 말의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귀포항을 중심으로 한 해안 절경과 여러 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제주도 내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해상 관광지로 소문이 나 외국의 국빈이 제주도 방문 시 관광하는 필수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뉴 파라다이스호는 고급 시설과 규모를 갖춘 유람선으로, 제주 해상 관광을 즐길 수 있어 단체관광은 물론 신혼여행,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843.1M 2023-12-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72번길 14
서귀포항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라산이 있어 여름을 제외하고 평온한 해상 날씨를 자랑한다. 어선뿐만 아니라 관광 항구로서도, 관광 잠수함, 유람선, 선상낚시, 제트보트,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함께 있는 곳이다. 서귀포항 주변에는 문섬과 새섬, 섶섬 등 아름다운 섬들이 펼쳐져 있어 해양 생태계 보전지역 및 해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문섬 앞바다는 산호 풍경이 아름다워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서귀포항을 지나면 새연교를 따라 이어지는 새섬 공원도 있어 한적한 바다와 해안을 둘러보기에 좋다.
865.0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 (105, 서귀포시청)
하영올레는 서귀포시의 원도심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도보코스이다.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다’라는 의미의 제주어 ‘하’과 제주올레의 ‘올레’를 붙인 이름이다. 서귀포 도심 속 풍부한 자연적, 인문적 자원을 느끼며 천천히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서귀포 원도심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6개의 도심공원, 3개의 특화거리를 합쳐 짜여졌다. 1코스는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천지연의 물길을 따라 걷다가 다시 서귀포시청으로 돌아오는 8.9km의 코스이다. 서귀포시청 제1청사~법장사골목길-걸매생태공원~천지연폭포~칠십리시공원~새연교~새섬공원~천지연기정길~제주올레 여행자센터~아랑조을거리~서귀포시청 제1청사로 돌아오는 길로 구성되어있다. 시민들의 대표적인 산책코스인 걸매생태공원과 칠십리시공원 그리고 먹거리 거리인 아랑조을거리를 이은 1코스는 자연과 생태를 테마로 한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