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5-03-17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2888-14
도비도항은 난지도로 향하는 여객선의 선착장이다. 바다, 육지, 민물 습지 등 다양한 자연생태자원이 존재하고 있는 당진의 명소이기도 하다. 이 덕분에 좌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방문이 잦다. 특히 도비도항 앞바다에서는 썰물 때 갯벌이 바다 쪽으로 길게 갈라져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는 무창포의 갯벌과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물 빠진 갯벌을 따라 바다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 도비도 갯벌의 특성이다. 이 때문에 생태 체험을 하면서 조개, 게, 고동, 낙지 등을 직접 잡아볼 수 있다. 인근에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장고항 등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은 관광지가 많다.
10.6Km 2024-11-20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로 486-39
허브관광농원 차브민은 당진시 석문호 인근에 있는 관광농원이다. 이곳의 허브동산은 3,306m²(1,000평) 중 1,653m²(500여 평)만이 허브가 자라고 있는 공간이다. 보기에는 작고 소박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 가꿔나간 곳이라 더 가치가 있다. 그래서 허브를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차브민을 찾아주는 모두와 나누면서 또 늘려가고자 하는 것이 이곳의 운영 목표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허브비누 만들기, 허브향초 만들기, 허브압화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레스토랑 차브민이 있어 식사도 가능하다. 허브관광농원 차브민은 국도 38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및 당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석문호 외에 장고항, 왜목마을 등이 있다.
11.2Km 2024-09-09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고대로 33
041-353-8817
건강한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란 황토고구마의 생산지인 당진에서 2024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1.5Km 2023-08-09
충남은 바다와 내륙을 걸치고 있는 여행하기 매우 좋은 지역이다. 삼길포항에서 바다를 즐기고 서산의 부석사와 철새도래지 버드랜드, 일몰이 아름다운 간월암까지 드넓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이 코스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면서 즐긴다면 좀 더 여유가 있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1.5Km 2024-05-21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1891
대호방조제 서쪽에 위치한 삼길포항은 서해안의 미항으로 불린다. 이곳에 가면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산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삼길포선상어시장이 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배 위에서 바다의 짠 내를 맡으며 회를 먹을 수 있다. 생선회의 종류는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우럭, 노래미, 도다리, 광어, 붕장어, 간자미 등이다. 인근에는 포토존으로 유명한 빨간 등대가 있으며, 바다낚시를 하거나 삼길포 해상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삼길산 봉수대도 가볼 만한 곳으로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11.6Km 2025-05-07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나루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대산읍 삼길산 주위에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삼길포 관광안내소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3㎞ , 1시간 30분 코스의 삼길나루길 등산로와 삼길포 관광안내소와 화곡어린이집을 잇는 4.2㎞ , 1시간 30분 코스의 삼길나루길 벚꽃길이 있다. 삼길나루길 등산로와 삼길나루길 벚꽃길 코스 중 삼길산 봉화대에서 서해 바다와 시원하게 뻗은 대호 방조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벚꽃이 만발하는 봄철 삼길산 임도를 따라 걷다 보면 또 다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트레킹 코스 중에는 매점이 없으므로 식음료는 사전에 준비하고 화장실은 코스 시작 지점에만 있으므로 참조하면 된다. 삼길나루길은 국도 38호선 대호방조제 서편에서 삼길포1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및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삼길포 우럭 축제가 열리는 삼길포항, 대호방조제, 당진 왜목마을 등의 관광지가 있다.
11.7Km 2024-12-09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1로 72-2
태안반도 북단의 대호방조제 앞 해안에는 여러 항구가 있다. 삼길포항은 그중 규모가 가장 큰 항구로 주변 지역과 수도권 등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흔히들 배낚시나 갯바위 낚시를 하여 즉석에서 손질하여 먹는 회 맛에 견줄 순 없어도 방금 잡아 온 물고기로 만든 회의 맛은 서해 포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이다. 이곳은 특히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면을 좋아하는 감성돔이 잘 잡히며 망둥어도 자주 선을 보인다. 항구 해안을 따라 연결된 도로변에는 경치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횟집들이 들어서 있다. 한편, 대호방조제는 겨울 철새들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어 겨울철에는 수많은 철새가 모여들어 이곳까지도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이곳은 서산 아라메길 삼길나루길(등산로, 벚꽃길)의 시종점이기도 하여 이와 연계하여 관광을 해도 좋다. 또한 대호방조제 건너편에는 도비도항, 앞바다에는 서해 난지도가 있다.
11.9Km 2024-02-21
충청남도 서산시 삼길포7로 37
미담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에 있는 한식집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연잎밥 정식이며, 불고기 정식, 간장게장 정식 등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꽃등심, 살치살, 특수부위, 미담갈비탕 등을 판다. 서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서산수골프앤리조트, 삼길포항이 있다.
12.3Km 2025-01-02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1로 165-1
‘홍여사의 아나고 파장찌개’라고도 불리는 집으로 회센타의 아나고 찌개는 바다에서 잡히는 붕장어에 푹 익힌 파김치와 총각무 김치를 넣어 끓인 얼큰하고 구수한 찌개다. 원래 뱃일할 때 흔하게 잡히는 붕장어에 김치와 고추장, 마늘 등을 넣어 간단히 끓여 먹던 음식으로 가정에서 해 먹던 요리를 메뉴로 개발한 것이다. 이 음식을 한 번 맛본 이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6시 내고향> <찾아라 맛있는 TV> 등의 방송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 집의 아나고찌개에 들어가는 붕장어는 통영에서 공수한 500~600g 정도의 굵은 것이다. 태안에서도 붕장어가 나지만 크기가 잘기 때문에 오래 끓이면 먹을 게 없다고 한다. 붕장어에 밑간을 하여 서너 시간 숙성 시켜 잡냄새를 잡은 후 이 집의 비결인 혼합 양념와 숙성된 파김치와 총각무 김치를 넣고 끓여 낸다. 육수는 장어 뼈와 머리를 몇 시간 동안 푹 고아서 진하고 구수한 국물을 낸다. 아나고찌개 외에도 붕장어를 이용한 구이, 주물럭, 조림 등도 맛있고 제철에 나는 꽃게, 전어, 간자미, 낙지, 주꾸미, 도다리, 물메기 등을 재료로 계절 별미도 내놓는다.
12.4Km 2025-03-16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로 142-52
영랑사는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영파산 품에 깃든 고즈넉한 전통사찰이다. 세종 때 제작된 팔도지리지를 근간으로 작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의 기록을 보면 당진의 사찰 중 현존하는 유일한 곳이다. 영랑사의 창건연대를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가장 유력한 창건유래설은 당나라 태종의 딸인 영랑공주와 관련된 것이다. 동방에 절을 세워보고자 했던 영랑공주가 당진포에 와서 절터를 살폈고, 지금의 영랑사 자리에 공주의 이름을 딴 사찰을 지었다고 한다. 영랑사 내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랑사 대웅전’이 있으며, 대웅전 안에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영랑사범종’이 있다. 대웅전은 다포집 계통에 주심 포식을 가미한 독특한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범종은 높이 76㎝, 입 지름 52㎝로 영조 35년(1759)년에 만들었다. 또한 영랑사는 템플스테이로도 많이 알려진 사찰이다. 템플스테이는 휴식, 명상, 참선, 전통문화 체험, 차담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자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