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 저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남 저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남 저수지

고남 저수지

17.2 Km    2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는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저수지이며, 성연지라고도 한다. 이 저수지는 본래 농업관개용으로 건설하였는데, 지금은 그뿐만 아니라 저수지변 도로를 따라 식재된 벚나무 덕분에 서산의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저수지변 도로를 따라 벚꽃과 개나리꽃도 감상이 가능한 드라이브 코스가 이어져 있다. 봄이 되면 고남저수지 일원에서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는데 2017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행사로 고남 저수지를 따라 이어진 2.1km의 벚꽃길 주변을 주민들이 직접 가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사계절 내내 시즌에 상관없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낚시 명소이기도 하다. 고남저수지는 국도 29호선, 32호선에서 지방도 634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서산중앙호수공원, 서산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당진 필경사

17.3 Km    25037     2023-12-09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97

당진 필경사는 송악읍 서해대교 근처에 보존된 심훈 작가의 집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로 앞에는 상록수문화관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필경사는 [붓으로 밭을 일군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심훈은 1933년경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부친이 살고 있는 당진으로 이주하여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을 집필하였다. 그리고 1934년 독립하면서 직접 설계하고 지은 집이 바로 필경사이다. 심훈은 1935년 이 집에서 대표적 농촌소설인 [상록수]를 집필했다. 필경사는 한 때 그의 장조카인 고 심재영옹이 관리하다가 당진시에 기부한 이후 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심훈의 시, [그날이 오면]이 새겨진 마당의 시비는 1996년 한국문인협회가 세운 것이다. 당진 필경사는 국도 38호선, 지방도 619호선에서 상록수길을 따라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서해대교, 행담도, 송악산 등이 있다.

심훈추모문화제

심훈추모문화제

17.3 Km    1     2024-02-06

충청남도 당진시 상록수길 105
041-357-0013

일제강점기에 시인, 소설가, 독립운동가, 언론인 그리고 영화감독이었던 심훈 선생의 ‘그날이 오면’은 나라 잃은 설움에서 벗어나 조국이 광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한 그 정신이 농촌계몽 운동으로 들불처럼 번져 오늘날 상록수 정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심훈추모문화제는 심훈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하며 심훈선생을 추모하는 축제이다.
매년 음력 8월 1일 심훈기년관에서 심훈추모문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서산향교

17.5 Km    22105     2023-11-20

충청남도 서산시 향교1로 26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이곳은 1406년(태종 6)에 당시 서산읍성 서문 밖에 처음 세워졌다가 1648년(인조 26)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으며, 1970년대에 여러 차례 보수를 하였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등이 있으며, 명륜당 앞에는 수령이 500년 가량 되는 큰 은행나무도 있다. 1997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이 서원의 대성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은 서산향교 유림회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서산객사, 서광사, 서산중앙호수공원 등이 있다.

서산향교은행나무

서산향교은행나무

17.5 Km    25229     2023-11-16

충청남도 서산시 향교1로 26

서산향교는 1406년(태종 6)에 건립되어 1574년(선조 7)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된 유서 깊은 향교이다. 서산향교 안의 이 은행나무는 이때 심은 은행나무 4그루 중 1그루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수령이 가히 5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명륜당 앞마당에 있다. 나무 높이는 33m이고 나무 둘레는 430cm이다. 이처럼 나이가 많고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유주(나무 고드름)가 있는 희귀종이어서 보존 가치가 높다. 나무가 워낙 크다 보니 해마다 수확하는 은행이 2가마에 이른다고 하며 서산향교의 분위기를 더욱 운치 있게 해준다. 지금은 서산향교 유림회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서산객사, 서광사, 서산중앙호수공원 등이 있다.

웅도어촌체험마을

웅도어촌체험마을

17.5 Km    5     2023-02-23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1.5㎢ 면적에 61가구 128명이 모여 살고 있는 섬인 웅도(熊島)는 섬의 모양이 '곰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웅도라 불리고 있다.세계5대 갯벌인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 잡은 웅도는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거나 섬마을이 되기도 하는 등의 신비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해변경관이 있으며, 마을 곳곳에 다양한 자연생태 및 수령이 400여 년에 달하는 마을 보호수인 반송 등의 문화역사 자원이 산재해 있어 체험학습 활동의 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록수산

청록수산

17.6 Km    2     2022-11-21

충청남도 당진시 복운1길 30-1 청록수산

청록수산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 있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왕새우다. 이 밖에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도 인기가 많다. 면 요리는 해물칼국수, 해물라면을 판다. 평일 18시 이후,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예약이 안 되고, 재료 소진 시 조기에 영업을 마감한다. 송악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삽교호놀이동산과 서해관광랜드가 있다.

서산마애삼존불부터 개심사까지 아라메길을 걷다

서산마애삼존불부터 개심사까지 아라메길을 걷다

17.7 Km    3038     2023-08-10

소박하면서도 온화한 미소를 간직한 백제시대의 불상과 절집을 만나며 걷는 길이다.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쳐 이름 붙은 서산 아라메길은 서산의 바다와 부드러운 지세에 안겨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그 중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과 보원사지를 지나 개심사에 이르는 구간은 고즈넉한 산길을 따라 걸으며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국립 용현자연휴양림

국립 용현자연휴양림

17.8 Km    53731     2023-12-09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339

서산 최고봉인 가야산(678.2m)의 북쪽 줄기는 석문봉(656.8m)을 거쳐 일락산(521.4m)~상왕산(309.6m) 줄기와 옥양봉(621.2m)~수정봉(453.3m)으로 갈라지는데 그 능선 사이에 용현계곡이 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 자리한 심산유곡의 경치를 자랑하는 국립산림휴양림이 있다. 이곳은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며 참나무류가 울창한 휴양림 내에는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 야영장, 숲속교실 등의 시설이 있다. 그리고 능선을 따라 연결되는 등산로와 임도는 서산목장길과 연결되어 산책과 등산이 용이하고 능선 위에서는 멀리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이곳은 또한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 순환코스의 경유지이기도 하여 연계하여 관광하면 좋다. 그 외에도 주변에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서산 보원사지, 개심사, 고풍저수지 등이 있다.

서산 동문동 성당

서산 동문동 성당

17.8 Km    1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서령로 53 (동문동)

서산동문동성당은 현재 서산 시내 북동부에 위치한 천주교 성당으로 충청남도에서 4번째로 세워진 성당이다. 내포 지역 선교를 위해 1908년 결성군(현 홍성군) 구항면 공리에 설립된 수곡성당에서 시작하여 팔봉면 금학리, 음암면 상홍리를 거쳐 1937년 이곳 서산 동문동에 자리 잡게 되었다. 서산 동문동 성당 건물의 앞면은 전체적으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탑을 중심으로 중앙과 좌우에 세 개의 아치형의 출입구를 두었고, 그 위에 세 개의 둥근 창문과 두 개의 아치형 창문을 설치하였다. 성당 내부는 중앙과 좌우의 세 공간이 기둥을 중심으로 나뉘는데, 중앙부의 천장은 높고 둥글며, 좌우의 천장은 평평하게 구성되어 있다. 서산 최초의 성당이라는 역사적 가치가 높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