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 영광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민속촌 영광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민속촌 영광점

민속촌 영광점

11.2 Km    2     2022-10-31

전라남도 영광군 신남로1길 54-22

민속촌 영광점은 돼지, 소갈비를 판매하는 고기 전문점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됐다. 특히 영광의 9미(味) 중 네 번째 음식인 청보리 한우를 생고기로 맛볼 수 있어 유명해졌다. 영광 버스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야외에는 인조 잔디로 꾸민 공간에 어린이 장난감이 가득한 놀이터가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이 특히 많이 방문한다. 메뉴는 청보리 한우 생고기를 포함해 한우 육회, 안창살, 생갈비, 살치살 등 다양한 구이 메뉴가 있다. 돼지고기는 매운 돼지갈비찜, 돼지갈비, 삼겹살 등이 있어 취향껏 고르면 된다. 생고기는 윗 등심살 앞부분에 붙어있는 부위로 당일 도축한 소의 우둔살을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제공한다. 특제 생고기 양념장이나 소금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생고기의 찰기가 느껴지면서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함이 별미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영광고추특화시장

영광고추특화시장

11.3 Km    1     2024-04-08

전라남도 영광군 신남로 100-35

영광 고추특화시장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한전사거리에 형성된 오일장에 고추를 사고팔던 것이 정착된 것으로, 1995년 4월 특화시장으로 선정되었다. 다른 시장들과는 달리 오로지 고추만 취급하며, 충북 음성, 경북 영양과 함께 전국 3대 고추 시장으로 성장했다. 영광지역에서 나는 ‘영광 태양초’는 영광의 비옥한 황토에서 해풍으로 키우고 햇빛과 바람으로 말려 고추색이 붉고 살이 두텁고 매운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낸다. 이 때문에 영광 태양초를 ‘영광양건’이라고도 부른다. 최근에는 현대화 사업을 통해 빨간 고추를 그린 대형 상징물을 간판으로 달고, 아케이드 설치 등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1일과 6일에는 오일장이 들어서 고추 외에도 영광의 다양한 채소와 특산품을 판매하니 함께 구경해 보는 것도 좋다.

이흥서원

11.6 Km    1832     2024-01-24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영광로7길 46-79

진주강씨 강석덕, 강희안, 강희맹, 강귀손, 강학손 다섯 선생을 봉안하고 제향하는 서원이다. 경내의 건물로는 이흥사, 경앙문, 모현당, 숭의문, 팔룡당 등이 있다. 강당인 모현당은 원래 정조 24년(1800)에 이흥재로 건립됐으나, 모현당의 중수기와 상량문을 보면 1918년 중수, 1933년 증축 중수한 뒤 1958년 다시 중수하였다. 모현당은 유림의 회합과 학문강론 및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940년대 초부터 이흥학원이 개설되어 1951년 운영하였으며, 한국전쟁 때는 인민위원회 사무실로도 사용된 적이 있다. 모현당 건물 곳곳에서 근현대적인 장식기법이 확인되는 등 역사·건축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밀향기해물칼국수

밀향기해물칼국수

12.0 Km    2     2024-04-17

전라남도 영광군 함영로 3448

밀향기는 전라남도에서 손꼽히는 해물칼국수 맛집이다. 30년째 운영하는 이곳은 정겨운 느낌이 가득하며, 마당에 장독대와 연못이 있다.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에게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있어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붐빈다. 밀향기의 대표메뉴는 해물칼국수로, 쫄깃하고 얇은 면발에 낙지, 새우, 홍합 등의 다양한 해물과 야채를 넣고 테이블 위에서 직접 끓여 먹는다. 만약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다진 양념을 추가로 요청하면 된다. 칼국수를 다 먹은 후 국물에 밥을 비벼 죽처럼 먹는 것도 이곳만의 별미다. 녹두전 역시 일반 녹두전과 달리 맛살과 옥수수알이 들어가 있으며, 튀기듯이 구워내어 바삭함이 일품이다.

김기서강학당

12.0 Km    15003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수면 사동길 40-160

조산저수지 가는 길의 축령산 자락이 이어진 마을에 위치한 조선 전기 강학당으로, 김기서 강학당은 광산김씨 사당인 노산사 안에 있다. 김기서는 광산인으로, 자는 시견, 호는 돈목재이다. 성균관 직강으로 통정대부까지 오른 매산 김석원의 조카로, 효성이 지극하여 1508년 중종으로부터 광릉 참봉에 제수되고 장려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조광조 문하에 들어가 매형 양팽손 등과 강론하다 1519년(중종 14)의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조광조와 신진사림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상평리에 은거하면서 두문불출하였다. 조광조의 학문에 심취하여 후진 양성에 전념하고자 김기서 강학당을 세웠다. 원래 이 자리에는 전불사의 불당이 있었다. 1548년(명종 3)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기와지붕이고, 내부는 베갯마루 대청의 중당 2칸, 좌협실 2칸, 우협실 1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선 초기의 소박한 공청건물이다. 광산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대덕산농원캠핑장

대덕산농원캠핑장

12.1 Km    1     2023-01-26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대덕길2길 105

초창기 대덕산 농원캠핑장이었으나 대덕힐링캠핑장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운영 중이다. 주요 시설로 일반 야영장 3면과 글램핑시설 11면이 있다. 이곳은 산을 깎아 만든 부지에 층층이 위치하여 캠핑장 내 이동이 다소 불편하지만, 전망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영광 바다와 대교를 볼 수 있고 계절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벼가 익어 가는 가을과 눈이 쌓인 겨울이 아름답다. 또한 등산로가 바로 옆에 있고, 아침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도 있다. 대덕힐링캠핑장은 가까운 곳에 영광 1, 2, 3, 6경이 있어 관광 코스를 잡기에도 좋은데 백수해안도로와 4대 종교문화유적지, 가마미해수욕장, 숲쟁이공원이 있다.

고창 고인돌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12.2 Km    43781     2024-04-0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인돌공원길 74 고인돌박물관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우리나라에 3만여 기 이상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전남과 전북을 포함한 한반도 서남해안 지역에 밀집 분포하고 있다. 전북지역은 2003년 조사 기준으로 424개 군집에 2,632기가 분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창군은 2023년 조사기준으로 전북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의 고인돌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창 고인돌유적은 죽림리와 상갑리, 도산리 일대에 무리 지어 분포하고,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단일 구역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군집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한다. 또한 고인돌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채석장의 존재 등 동북아시아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등재 기준 제3항(독특하거나 아주 오래된 것)을 적용, 세계유산적 가치를 인정했다. 고창은 고인돌 박물관을 비롯하여 제1코스 ~ 제5코스 1.8km (고창읍 죽림리, 아산면 상갑리 일대), 제6코스 1.7km (고창읍 도산리 일대)를 탐방코스로 만들어 3천 년 전 다양한 고인돌의 모습 그대로 전승하여 오고 있다.

월봉재

12.2 Km    0     2024-01-04

전라남도 영광군 굴비로 87

월봉재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 위치한 월봉재는 보리굴비 정식으로 유명한 로컬 맛집이다. 보리굴비 정식, 간장게장 정식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법성포 굴비거리에 위치해 있어 판매하는 굴비를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고창고인돌박물관

12.3 Km    22667     2024-04-2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고창고인돌박물관은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상설전시관은 전체 전시 공간에 대한 관람 정보와 상설전시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주제전시실의 전시 내용을 압축해서 상설 전시함으로써 전시 내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켜 적극적인 관람 욕구를 유도,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전시관 3층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는 불 피우기, 암각화 그려보기, 고인돌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원형움집의 내부를 1:1 실물 크기의 모형으로 만들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관 외부의 넓은 야외공간은 고창 청동기인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선사인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선사마을과 고인돌의 덮개돌을 운반해 볼 수 있는 고인돌 끌기 체험 마당과 대표적인 묘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안내데스크 및 정보검색 시스템을 설치하여 관람객을 위한 사진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곡습지 및 고인돌군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12.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운곡습지는 산지형 습지로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이 보전된 지역이다. 과거 운곡습지는 계단식 논으로 개간되어 경작이 이루어지던 경작지였으나, 폐경 등 인위적인 간섭이 배제되어 현재는 생태계의 놀라운 회복과정을 거쳐 본래의 산지습지로 자연 복원되고 있어, 폐경지와 같은 유휴 농지의 습지복원 사례로 그 가치가 높다. 운곡습지는 2014년 국가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어 고창 고인돌 유적과 함께 생태와 지질, 역사문화를 한번에 탐방할 수 있는 지질명소라 할 수 있다.

고인돌은 큰 바위를 이용하여 무덤을 만드는데 사용하였기 때문에 당시의 기술과 사회현상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선사문화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고창 고인돌군 밀집 지역 인근에 위치한 고인돌 채석장에서 어떻게 큰 바위를 채굴하고 이동했는지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채석장은 약 23곳에서 확인되었는데 쐐기구멍으로 추정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채석 흔적들이 보인다. 한편 고인돌 축조에 사용된 석재는 유문암, 유문암질 화산력응회암, 데사이트(석영안산암) 등이 사용되어 왔다.

<출처 : 전라북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