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목항 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목항 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목항 전망대

영목항 전망대

15.2Km    1     2023-12-11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506

영목항 전망대는 태안군 남쪽 끝자리 보령의 해저터널과 원산 안면대교가 이어지는 77번 국토가 개통된 영목항 길목에 있다. 영목항 전망대의 외관은 태안에 많이 피는 해당화를 형상화하여 지역의 풍요와 발전을 의미했다고 한다. 영목항 전망대는 높이 51.26m로 주요 시설은 22층 전망 타워를 비롯해 1층에 특산품 판매장, 기념품 판매장, 카페가 있고 2층 야외 테라스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2층 전망대에 오르면 영목항은 물론, 원산안면대교과 서해와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 시간에 따라 거대한 갯벌을 360도 전망할 수 있다. 또한, 서해의 섬 뒤로 붉게 타며 넘어가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주변 경관을 감상하기 편하게 소파와 의자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영목항 전망대는 야간 조명이 켜지며 화려하게 변신하고 전망대 밑으로 야간 조명이 켜지는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바닷바람을 쐬며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고운식물원

15.2Km    35073     2023-10-10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식물원길 398-23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에 자리하고 있는 고운식물원은 1990년 조성당시부터 야산 형태의 기존 자연지형을 살리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2003년 정식 개원한 자연생태식물원이다. 약 11만 3천평(37ha)의 부지 위에 약 8,600여종의 다양한 꽃과 수목들의 식재군을 바탕으로 사계정원 · 튤립원 · 단풍나무원 등 33개의 소원, 각종 조각예술작품들, 약 1000여평에 이르는 야외무대시설의 잔디광장,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는 숲 속 방갈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으로 자리매김한 국내 최초 친환경무동력 슬라이드와 수영장, 아담한 동물농장, 소규모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고운문화홀 등 자연생태관광 및 휴양, 자연생태체험학습, 식물자원보존, 학술연구 등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립된 식물원이다. 또한 숲 속 꽃과 수목들을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와 스토리가 있는 11가지의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알프스글램핑

알프스글램핑

15.2Km    2     2023-04-27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만수로 1202-20

시원한 자연을 관망하고 넓은 자연경관이 그대로 살아있는 글램핑이다. 하루 종일 물소리, 새소리, 풀벌레 소리가 속삭이듯 자연을 품은 글램핑장은 밤이면 머리 위로 별들이 쏟아 질 듯 보이며 밤의 숲에서는 이름 모를 풀벌레의 노래와 반딧불이 빛나는 곳이다.

원산안면대교

원산안면대교

15.3Km    0     2024-09-12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안면대교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와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를 연결하는 왕복 3차로 국도 77호선 교량이다. 원산도와 안면도를 잇는 다리라는 뜻으로 명명되었다. 이 교량과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 보령시 육지부, 원산도, 태안군 안면도는 서로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박을 이용하거나 멀리 홍성, 서산, 태안으로 우회해야 했다. 그리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원산안면대교는 보령해저터널과 함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해 준 의미가 깊은 교통로이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장교 형식으로 건설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도 77호선을 타면 직접 이용이 가능하며 태안군 고남면에 위치한 영목항 전망대에서는 원산안면대교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주변에는 원산도 외에 영목항, 효자도 등의 관광지가 있다.

꽃동산횟집

꽃동산횟집

15.4Km    0     2023-11-02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79번길 2-36

꽃동산횟집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자리 잡고 있다.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바 있다. 홍성 앞바다를 조망하며 생선회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도다리, 농어, 도미 등 각종 생선회다. 이 밖에 우럭매운탕, 해물잡탕, 낙지탕, 해물손칼국수 등을 판다.

비츠카페

비츠카페

15.5Km    0     2023-11-30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로72번길 1

비츠카페는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루프탑에서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에스프레소, 비츠플루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흑임자크림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광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남당노을전망대, 남당항이 있다.

예당큰집

예당큰집

15.6Km    0     2024-03-24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무한로 957-24
041-642-3833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에 위치한 예당큰집은 고고하고 단아한 자태를 지난 고택을 계량해서 황토로 만든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건강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예당큰집에서 운영하는 한국식기박물관에서 전통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고, 전통 한식당에서는 정성스레 키운 농산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한식을 제공한다.

예당큰집

15.6Km    5866     2023-11-17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무한로 957-24
041-642-3833

9만여 평의 땅에서 직접 재배한 갖가지 재료로 요리하는 전통 한정식집이다. 600년 된 고택에 한국식기박물관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제철 음식을 사용하고 자가 생산 및 지역 식재료를 90% 이상 사용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청양고운캠핑장

청양고운캠핑장

15.7Km    0     2024-07-23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식물원길 398-1

청양고운캠핑장은 충남 청양군 청양읍에 있다. 청양군청을 기점으로 약 4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문화예술로, 칠갑산로, 식물원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9분 남짓이다. 이곳은 산 중턱에 있어 탁 트인 풍경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텐트 10동, 자동차 야영장 데크 10면을 마련했다. 데크 크기는 가로 4m 세로 5m이다. 글램핑 텐트는 침대, 냉장고, 에어컨, TV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데크 사이트는 개별 화로대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도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화로대, 난방기구, 식기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고운식물원, 오서산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가 있다. 주변에 산나물비빔밥, 보리밥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지

만해 한용운선생 생가지

15.9Km    33477     2023-07-06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318번길 83

토굴새우젓으로 소문난 홍성군 광천읍 외곽 도로 사거리에서 우회전, 천수만 방면으로 향해 가다 보면 결성면 소재지가 나온다. 결성 우체국 앞에 이르러 우측으로 심하게 굽은 도로를 따라가면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에 닿게 된다. 양옆으로 과수원들이 옹기종기 들어선 한가로운 길에다가 안내판도 잘 되어 있어, 생가를 찾아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 길이 끝나는 곳에 이르면 초가집 두어 채가 보이는데 바로 한용운 생가이다.

주차장을 지나자마자 오른 편에는 생가터 안내문, 왼편에는 초가로 지어진 관리사무소가 있다. 싸릿대 울타리로 복원된 만해 선생의 생가는 초가지붕을 얹었으며 방 2칸, 부엌 1칸으로 구성된 일자형 구조로 한용운이란 문패가 걸려있어, 생전의 만해 선생이 마치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듯한 감상에 빠져든다. 댓돌이며 툇마루가 한없이 정겹고 우물과 장독대를 돌아 집 뒤 야산 언덕배기를 올려보면 적송과 조릿대가 자란다. 슬쩍 방 안을 기웃거리자니 만해의 영정과 앉은뱅이책상 하나가 쓸쓸히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부엌 옆은 장작을 쌓아두는 헛간이고 사랑방 옆은 절구통과 맷돌이 보관된 헛간이다.

생가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위패와 영정을 모신 만해사라는 사당이 있어, 다시금 옷깃을 여미게 만든다. 1879년 이곳 성곡리에서 태어난 한용운 선생은 6세부터 성곡리 서당골에서 한학을 배워 9세에 문리를 통달, 신동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26세에 강원도 백담사에 들어가 불문에 입도. 삼일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내면서 저항 문학에 앞장섰는가 하면, 불교개혁운동에 일생을 바쳤으며 1944년 6월 69세의 나이로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