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백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 동백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 동백마을

제주 동백마을

13.1 Km    6712     2023-01-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신로531번길 2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중산간 마을로 300년의 역사를 가진 설촌터이자, 도 지정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군락지를 중심으로 동백을 테마로 한 마을사업을 하고 있다. 마을 곳곳에 토종 동백나무와 수령이 300-400년 된 동백나무를 볼 수 있으며, 마을 공동사업으로 운영하는 동백방앗간에서 생산한 100% 동백기름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백이야기를 담은 동백 공예체험,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식용동백기름을 이용한 동백음식체험, 생동백기름을 이용한 천연비누체험도 가능하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감귤류 농사에 종사하여, 10월 부터 이듬해 3월 까지는 각종 감귤류를 산지에서 구입가능하며, 동백꽃과 더불어 제주중산간 마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동백마을은 주민 스스로가 동백 숲을 가꾸고 있다. 미래의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숲을 물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백마을에서 주민들이 가꿔 더욱 아름다운 나무도 보고, 고사리파스타 만들기 체험도 경험해보자.

에어그라운드

에어그라운드

13.1 Km    4     2023-01-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439

에어그라운드 캠핑장은 서귀포 남원읍 태흥포구 옆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이다. 이곳 카라반은 둥글고 반짝이는 모양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스트림 모델로만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제법 넓은 잔디밭을 중간에 두고 빙 둘러 카라반이 배치되어 있어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캠핑장 바로 앞이 바다이고 뒤로 한라산 자락이 올려다보이는 전경도 훌륭하다.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13.1 Km    2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187
064-740-6975

서귀포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하여 돌오름 입구를 지나 보림농장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8km의 구간으로 이어져 있다. 돌오름길은 구간 내내 서어나무 군락지와 중간중간 인공림인 삼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임도를 중심으로 조성된 표고재배농장 여러 곳을 지나게 되는데 자목들 속에 옹기종기 자라는 표고버섯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제주민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예전 숯을 굽던 가마터도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쉽게 숯 가마터를 찾을 수 있다. 한라산 물줄기가 곳곳에 퍼져 아름답고 소박하게 느껴지는 지류 또한 큰 하천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소에 건천이던 이곳에 비가 내리고 물이 흐르면 작은 속삭임과 같은 물소리가 너무 예뻐서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색달 해안가에 유명한 갯깍주상절리가 있다면 돌오름길을 지나는 색달천에는 판상절리가 있다. 가로로 반듯하게 잘라서 판을 쌓은 듯한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판상절리는 폭포를 이루는 하천 주변 절벽에 잘 발달되어 있다. 돌오름길의 색다른 볼거리 용바위는 한라산의 열하분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치 용의 비늘과 같이 현무암 바위들이 산등성이를 따라 일직선 배열이 된 곳으로 많은 이들이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돌오름길은 한라산둘레길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 속하며 누구나 걷기가 무난한 숲길이다.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의 핫 플레이스로 단연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힐링까지 얻을 수 있는 숲길이다. 돌오름길은 많은 이들이 숲을 찾더라도 넉넉한 거리 공간 제공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 그리고 다양한 생태환경으로 여러분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한라산둘레길이다.

제주도파인비치 카라반

제주도파인비치 카라반

13.2 Km    6     2023-04-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976-10

제주파인비치 카라반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다. 제주 올레길 4코스 중간 지점에 있는 바닷가 근처에 펜션과 카라반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제주 남쪽 푸른 바다를 마음껏 감상하며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가 멋있는 캠핑장이다. 넓고 깨끗한 주차장과 제주 느낌이 물씬 나는 야자수, 잘 가꿔진 잔디 정원이 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카라반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다. 수납하기 좋게 서랍장이 많아 공간 활용이 좋다. 내부시설로는 냉장고, 오븐레인지, 전자레인지, TV, 에어컨, 침대, 테이블, 취사도구와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다. 카라반 옆으로는 데크가 있어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키즈룸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차로 20분 거리에 올레시장이 있다.

법화사

13.2 Km    22439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북로35번길 15-28 법화사

법화사는 수정사와 함께 제주의 비보사찰(裨補寺刹)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시대, 길게는 통일신라 시대까지도 올라간다는 주장이 있다. 고려 후기 몽골의 제주 지배기에 법화사는 더욱 중시되었다. 제주대학교 박물관 주도로 1992년부터 이루어진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기와에는 법화사가 원의지원 6년(1269년)에 처음 중창을 시작해 16년(1279년)에 중창을 마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혜왕 때 제주로 유배된 승려 혜일이 법화사를 들러 시를 지었으며 조선 초기까지 법화사에 배속된 노비가 280명이었을 정도로 큰 절이었으나 조선 후기 이후 법화사는 폐사되었다. 법화사는 천년 사찰의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사찰 경내가 아름다워 제주 도민들에게서 입소문이 나면서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사찰 내의 구품연지에 우아한 연꽃과 더불어 배롱나무의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부석사 무량수전 양식의 구화루가 이루어 내는 풍경은 불자가 아니라도 절집의 아름다움에 동의한다니 제주에서 이색 체험지로 추천한다. 법화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

13.2 Km    1528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 입구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사려니숲길은 본래 숲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지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이기도 하다. 숲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로 '물찻오름'은 탐방을 제한했었으나, 한시적으로 이곳을 개방하는 <사려니숲 에코힐링(Eco-Healing)>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옥돔마을

옥돔마을

13.3 Km    1     2023-11-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509

태흥2리 어촌관리공동체 음식점인 옥돔마을은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경매장에서 사 온 당일바리 옥돔의 신선한 재료로 손맛 좋은 음식을 제공하여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맛집이다. 옥돔은 제주어로 솔래기, 솔라니라고 불리는데 비린내가 없고, 담백한 풍미의 흰 살 생선으로 황금빛 줄무늬가 꼬리지느러미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에서는 잔치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을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아온 특산품이며 조선시대에 옥돔은 제주도의 진상품이었다. 옥돔마을에서는 가성비 좋은 정식메뉴들, 해물탕, 갱이죽, 옥돔마을 세트, 구이류와 조림류 등 다양한 메뉴들로 선택의 폭이 넓고 반찬 가지 수도 많다. 특이 제주 전통 갱이죽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갱이죽은 해녀의 집을 제외하고 제주에서도 하는 곳이 드물어 이곳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갱이는 바닷가에서 잡은 작은 게를 말하고 갱이죽은 그 게를 갈아 쌀과 함께 끓인 죽이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 공간이 나눠져 있다. 옥돔마을 식당 앞은 옥돔을 잡으러 가는 배들이 가득한 대흥 포구로 방파제를 산책하면 탁 트인 제주 남원 바다가 보기 좋다. 옥돔 위판장 주변으로 옥돔마을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을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카페 간이 옥돔역이 있으니 함께 들러 볼 수 있다. 카페에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가문이오름(감은이오름)

13.3 Km    2175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1487-73

가문이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봉우리이며, 성부람[성불오름] 바로 서쪽에 나지막하게 자리한 오름을 이른다. 붉은오름과 마주하고 있는 이곳은 오름의 중턱에 삼나무와 해송이 숲이 우거져 있으며 그 위로는 낙엽수림이 있다. 가문이오름이란 이름은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것이다. 말굽형 분화구 모양인 오름에는 흰 노루귀, 분홍 노루귀 등의 생소한 야생화가 자라고 있으며, 분화구 내에 울창한 숲이 음산한 기운을 띠고 있어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도 있다. 붉은오름뿐만 아니라 구두리오름, 쳇망오름 등 여러 오름과 함께 오름 군락도 형성되어 같이 둘러보기에 좋다. 오름 기슭에서 정상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근처 가 볼 만한 곳으로는 물영아리오름, 부영컨드리클럽이 있다.

열대과일농장 유진팡

13.4 Km    0     2024-05-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원님로399번길 31-7

유진팡은 서귀포 남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열대과일 농장이다. ‘팡’은 제주말로 쉼터를 의미하는데, 농장에 방문한 사람들이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유진팡 농장은 한국의 동남아를 꿈꾸며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아열대 과일 50여 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주요 생산 작물로는 바나나, 파파야, 파인애플, 사탕수수, 망고스틴, 스타프루트 같은 열대작물과 감귤, 세미향 등 제주 특산물도 있다. 또한 유진팡은 이색적인 농장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열대농장 투어, 동물 먹이주기, 과일 시식이 포함되어 있다. 추가로 바나나따기 체험도 상시 가능하다. 따기체험을 통해 무농약 바나나를 수확하고 후숙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겨울엔 감귤따기, 봄엔 세미향, 금귤따기도 가능하다. 양쪽으로 동백나무를 심은 동백꽃길, 1500평 이상 규모의 동백팡(꽃밭) 등 여행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 많다. 겨울철에는 농장체험과 더불어 동백꽃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봄에는 유채꽃축제, 여름에는 수국축제 등 사계절 내내 꽃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니 언제 방문해도 계절꽃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유진팡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여행객이 많은 편인데, 동물팡(동물농장)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당나귀, 염소, 토끼, 오리, 닭 등 다양한 개체가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어울려 지내고 있고, 체험객들은 시간이나 먹이 제한없이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다. 특히 직접 만든 솔방울 오두막에서 아기토끼를 안고 사진을 찍는 것이 인기가 좋다. 체험을 마친 후 돌아오면 마지막으로 무농약 바나나, 아로니아칩, 수제과일잼 등으로 구성된 간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과일잼 만들기, 파파야 장아찌 만들기 등 가공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일식초, 제주전통주 등 발효 음료를 만드는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어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이색적인 제주 체험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진팡 열대과일농장을 추천한다.

답다니수국밭

답다니수국밭

13.6 Km    0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50번길 17-30

답다니수국밭은 서귀포시 월평동 동병듸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다. 입장료를 내면 입장과 함께 수국 한 송이를 제공하며 집, 벤치, 테이블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국 특유의 화려하고 탐스러운 이미지 덕분에 웨딩스냅샷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6~7월 중 개화 시기에 맞춰 영업하며, 날씨와 개화 상황에 따라 개방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SNS를 통해 개방 여부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주변 여행지로 약천사, 대포주상절리, 중문관광단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