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보원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산 보원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산 보원사지

0m    38197     2023-12-05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이곳은 백제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보원사가 있었던 터로 천년의 세월과 많은 불교 문화재를 품고 있다. 이곳의 주요 문화재는 사찰의 규모를 짐작케 하는 4m 높이의 당간지주와 오층석탑, 석조, 법인국사탑과 법인국사비가 있는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그 가치가 크다. 한때 사찰에 머문 승려가 천여 명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지금의 기준으로 보아도 깊은 산속에 자리한 절터가 한눈에 아우르지 못할 만큼 크다. 보원사지에서 출토된 금동여래입상과 철조여래좌상, 철불좌상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지만 지금도 절터 곳곳에서 천년 고찰의 위용을 짐작하게 하는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특히 백제시대에는 이 지역이 중요시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오늘날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로 재건되어 가고 있다. 주변에는 같은 백제 불교 문화재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있고, 그 외에도 용현계곡, 가야산, 고풍저수지 등이 있다. 그리고 서산 아라메길 천년미소길과 천년미소길 순환 코스가 경유하므로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10.1 Km    87675     2024-03-19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상몽2길 231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낙농업의 발전과 한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목장이다. 한국 낙농업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1978년, 오늘날의 위치로 이전해 왔다. 2004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낙농 체험 목장]을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목장을 개방해 각종 가축이 있는 목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과 자연 속에서 소와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시설은 목장 체험장, 승마 체험장, 조각공원, 야생화정원, 초지 체험장, 생태연못과 산책길, 동물농장, 사랑앵무새장, 한우 방목지, 측백나무 미로, 스낵바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트랙터 열차 타기, 소젖 짜기, 목장 체험, 승마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운영되고 있다. 주변에는 면천읍성, 면천향교, 면천저수지, 합덕제 수변공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유양창고

유양창고

10.3 Km    0     2024-01-11

충청남도 예산군 수덕사로 1163-4

유양창고는 기존에 창고로 쓰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카페로 재탄생했다. 널찍한 내부는 모던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4가지가 있는데, 아인슈페너, 솔티드 크림라떼, 땅콩크림라떼, 흑임자크림라떼이다.

여기서 행복할 것

여기서 행복할 것

10.3 Km    0     2024-02-20

충청남도 예산군 충의로 141

여기서 행복할 것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에 있는 카페다. 감성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예스러우면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더치커피를 얼려 만든 큐브에 우유를 부어 천천히 그리고 진하게 음미할 수 있는 더치큐브라테다. 진한 라테 위에 특제 레시피로 만든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을 올린 밀크슈페너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밀크슈페너,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바닐라빈라테, 캐러멜 마키아토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레몬커드 우유케이크, 레몬파운드, 플레인 치즈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세심천온천호텔

세심천온천호텔

10.4 Km    0     2024-01-23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수암산로 210

세심천은 섭씨 49.5도의 수온을 하루 2,600여 톤의 풍부한 수량, 인체에 유익한 용존물질이 다량 함유된 온천의 3대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암산 등 수려한 주변환경을 고루 갖춘 휴양온천으로 손색이 업는 호텔이다. 동력자원부 산하 한국수자원연구소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세심천 온천에는 피부미용, 세포재생, 피부지방제거, 류마티스, 신경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성분이 고루 용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 고장은 내포문화의 중심지로 많은 유물 사적과 구국지사, 열사로 이름난 충절의 고장이기도 하여 가족단위의 자연과 문화의 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태신목장예산지점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태신목장예산지점

10.4 Km    0     2023-09-20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몽곡상몽길 373-7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충남 예산군 고덕면에 있다. 예산군청을 기점으로 2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황금뜰로, 예덕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편안한 휴식과 생생한 체험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낙농체험 목장에 터를 잡았다. 승마 체험, 목장 체험 등 캠핑 외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아그로랜드 내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29면이 있다. 바닥 형태는 모두 잔디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10m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지만, 명절에는 휴장 한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삽교천 방조제, 아미미술관, 솔뫼성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합덕읍 방면으로 나가면 다양한 음식점이 있다.

예산 오추리 고택(정동호 가옥)

예산 오추리 고택(정동호 가옥)

10.4 Km    15736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지곡오추길 133-62

정동호 가옥이라고도 하는 예산 오추리 고택은 고덕IC 인근에 보존된 전통 초가집이다. 이 아담한 집은 공간 짜임새가 주변환경과 어우러져 풍수지리상 명당이라 할 수 있으며 중부 지방 농가의 일반적 형태를 갖췄다. 이 가옥은 19세기 초반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며, 서쪽에는 언덕, 동쪽에는 평야가 펼쳐져 있다. 넓은 들판 중간에는 일렬로 나무를 심어 공간감을 형성하고 그 밑에 연못을 팠다. 이 집은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곳간채와 부엌, 광(창고)이 왼쪽과 오른쪽을 감싸고 있어 전체적으로 튼 ㅁ자 모양을 하고 있다. 본채와 별도로 헛간채와 화장실이 있다. 안채는 앞면 5칸 규모로 방 3칸과 부엌, 광으로 되어있고 방 앞에는 툇마루가 있지만 대청마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채는 4칸 규모로 2칸의 사랑방과 대문간 및 광으로 구성되어 있고, 안채와 마찬가지로 방 앞으로 툇마루가 있다. 사랑채 옆에 있는 원뿔 모양의 낮은 토담 위에는 속이 빈 통나무 굴뚝이 있었는데, 이러한 형태의 굴뚝은 산간지대에서 사용하던 것이다. 현재는 통나무 굴뚝을 대신해 함석 굴뚝이 있다. 1984년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고 비어 있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덕산온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내포보부상촌, 합덕제수변공원, 합덕성당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덕산참숯랜드

덕산참숯랜드

10.5 Km    0     2023-10-31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노곡길 55

덕산참숯랜드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둔리에 자리 잡고 있다. 예산군청을 기점으로 22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금오대로, 충서로, 윤봉길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2대가 마련되어 있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냉장고, 취사도구 등이 갖추어져 있다. 데크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5면도 함께 운영 중이다. 노래방, 분수대, 마사지실, 편백나무 휴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는 덕분에 캠핑 외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덕숭산

덕숭산

10.6 Km    38115     2023-12-05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충남도청 신도시와 예산 덕산온천 인근에 해발고도 495.2m로 솟아있는 덕숭산은 호서의 금강산이라 할 만큼 아름다워 인근 가야산(678.2m)과 함께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산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는 예산군 제1경으로도 선정된 수덕사가 있다. 수덕사는 많은 문화재, 미술품을 간직한 천오백년 고찰로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다. 수덕사가 유명하다 보니 덕숭산 또한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또한 이 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해태바위 등이 있다. 문화재는 수덕사 외에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이 있으며, 관광지는 덕산온천 외에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등이 있다. 따라서 덕숭산은 사찰 산행과 온천 산행을 겸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외에 용봉산, 용봉산자연휴양림, 해미읍성, 덕산향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천장사(서산)

천장사(서산)

10.6 Km    21676     2023-10-24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천장사길 100

천장사는 연암산(燕岩山)에 숨어있는 작은 절집이다. ‘천장(天藏)’이란 ‘하늘 속에 감춘다’는 뜻으로서 장자가 물가에 매어둔 배를 온전히 숨기려면 산이나 들이 아닌 배 그곳에 숨겨야 했던 말과 통하고 있다. 이처럼 천장사는 제비바위가 있는 산 중턱에 너무도 깊이 숨어 있어 하늘도 땅도 감추어진 곳이라 불리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제비바위의 가파른 봉오리로 둘러싸인 좁은 골짜기에 조성된 천장사는 이러한 산 계곡 간에 세워진 너무도 작은 절집이지만 이 집을 거쳐 간 큰 스님들로 인하여 그 어느 곳보다 큰 사찰이다. 이 천장사에는 근세에 이 땅에 선풍(禪風)을 새롭게 불러일으킨 경허스님이 일 년 석 달 동안 보림수행을 한 곳이다. 이후 송만공 대사가 이곳에서 불법을 계승한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몇 해전 큰 산불로 인해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다 불타버려 제비바위에서 사찰 쪽을 바라보면 죽은 나무들이 둘러싼 가운데 오로지 천장사만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불법의 오묘함에 옷깃을 여미게 한다. 다시 제비바위에서 눈을 돌려 남쪽을 바라보면 멀리 고북저수지가 눈에 들어오고 날씨 맑은 날에는 서해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천장사는 이처럼 그 규모는 매우 작지만 선사들의 높은 뜻을 간직하고 있는 참선도량으로서, 오늘도 햇빛 잘 드는 사찰 앞마당에 서면 큰 스님들의 독경소리가 바람 소리를 헤치고 들리는 듯하다. * 연혁 * 천장사의 연혁을 알려 줄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형편에서, 새로운 자료의 발견 없이 정확한 연혁을 알 수가 없다. 다만 서산시청 자료인 사찰 현황을 토대로 그 역사를 재음미해 볼 필요는 있다. 즉 위 자료에서 천장사는 “서기 633년에 백제의 담화(曇和) 선사가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말에는 경허선사가 수도하고 송만공대사가 이곳에서 득도한 고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먼저 창건주인 담화선사가 누구인지 밝히기가 어렵다. 참고로 삼국사기에서 거의 같은 시대의 신라에 담화라는 스님이 있었으며, 그는 620년(신라 진평왕 42년)에 안흥법사가 황룡사에서 머물면서 번역한 경전인 『전단향화성광묘녀경』을 받아 썼다고 한다. 또 한가지 천장사가 창건되었다고 한 633년의 다음 해인 634년(백제 무왕 35년) 2월에는 백제 흥왕사가 낙성 되었고, 신라에서는 분황사가 낙성되었음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 것 이다. 한편 현재의 법당 앞에 있는 7층석탑(문화재자료)이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적 특징을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어서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언할 수는 없지만 천장사가 조그만 암자로서 석탑을 갖춘 채 고려시대 언제인가부터는 현재의 자리에 창건되었으리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후 오랜 세월 동안의 연혁에 대해서는 유물이나 문헌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밝히기 어렵다. 다만 조선말기 이래로 선풍을 널리 떨친 고승인 경허 성우(鏡虛 惺牛, 1849-1912) 스님이 천장사에 머물면서 수도하는 한편 후학을 지도했다. 또 이곳에서는 만공 월면(滿空 月面, 1871-1946) 스님이 경허 스님의 제자로 이 절에서 출가하여 불법을 계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 시기의 유물로는 1896년(건양원년) 5월에 조성된 신중탱이 남아 있다. 한편 이 절의 연혁과는 직접 연관이 없지만 관음사후불탱으로 조성된 1788년(정조12년)작 불화가 법당 불단 뒤 후불탱으로 걸려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