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청소년수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완도청소년수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완도청소년수련원

완도청소년수련원

18.5 Km    26750     2023-07-28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청해진북로 556-94
061-553-3844

통일신라의 찬란함과 세계를 향한 해상왕 장보고의 힘찬 도약이 살아 숨 쉬는 곳, 이러한 기질과 청정해역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완도 청소년 수련원은 수려한 동백 숲과 산새들의 노랫소리로 시작되는 맑은 계곡을 끼고 있는 자연 속에 위치하여 도시의 콘크리트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자신의 내면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자연 속의 체험장이다. 소중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자기 암시인 나의 선언문을 통해 나를 알고, 고급 레저 스포츠인 카약을 친구들과 함께 타고 가르는 물살을 통해 우리를 느끼며, 동백 숲과 곳곳에 널려있는 야생초 체험을 통해 숲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자연을 배우는 다양하고 체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 · 우리 · 자연의 소중함을 전해준다.

강진향교

강진향교

18.6 Km    16017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향교로 140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성전·명륜당·내삼문·외삼문·재실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5성, 송조 4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처음 지어진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윤탁이 대성전에 은행나무를 심도록 권장하였다는 기록과 은행나무의 나이를 짐작하여 조선 전기인 1400년대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강진향교에서는 강진에서 18년간 유배 생활을 한 조선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과 강진의 특산품인 차를 교육과 체험활동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강진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산황차 다례체험], [다산살롱], [실사구시 진로탐색] 세 분야로 운영된다.

남강서원(강진)

18.7 Km    2131     2023-09-22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향교로 128-2

조선 중기의 문신 우암 송시열(1607~1689)과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로 주자학을 집대성한 주자(朱子1130~1200) 그리고, 송시열의 문인인 손재 박광일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남강사(南康祠)라고도 한다. 송시열이 기사환국으로 인해 숙종 15년(1689)에 제주도로 유배 가는 도중에 강진의 성자포(지금의 남포)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를 타려다 폭풍을 만나 잠시 근처의 만덕산 백련사(白蓮寺)에 머물며 유생들에게 강론을 펼쳤는데, 이로 인하여 백련사에 영당(남강사의 전신)을 건립한 것이 오늘날의 남강서원이 건립된 배경이 되었다. 헌종 4년(1838) 향림들의 발의로 사당에 주자를 정위봉향(正位奉享) 하였으며, 1901년 현재의 위치에 신단을 설단하여 주자와 송시열을 향사하는 한편, 후에 박광일을 함께 추배하였다. 남강서원옆의 남강사에는 '주자갈필목판일괄'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보존된 목판은 원래 성자포에 표착된 원판 중 일부를 개판한 것인데 모두 43판으로 대우전 6판, 경재잠 26판, 기타 11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전 6판 중 4판은 구판이며, 2판은 1904년에 본떠 새긴 것으로 가로 55.5㎝, 세로 29.5㎝, 두께 5㎝, 글씨 크기 8.5∼14.5㎝이다. 경재잠 26판 중 구판은 10판이며, 16판은 1904년에 본떠 새긴 것으로 가로 20㎝, 세로 94㎝, 두께 20㎝, 글씨 크기 14.5∼20㎝이다. 기타 11판은 내용파악이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다. 남강서원은 강진향교와는 약 200m 거리에 떨어져 있어 30분 내로 두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산이반도

산이반도

18.7 Km    24057     2024-04-24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영암방조제와 금호방조제가 완공되자 영암호와 금호호라는 담수호가 탄생했는데, 산이반도는 그 두 개의 호수에 둘러싸인 땅이다. 방조제가 생기기 전에는 해남에서 목포 쪽 바닷가로 가늘게 뻗어나간 오지였다. 잡목만이 자라는 구릉들로 이루어진 땅으로 마을 사람들은 배를 타고 목포까지 나가거나 버스를 이용해 해남으로 나가야 했다. 당시 주업은 낙지잡이와 굴캐기였고, 70년대 후반 야산 개발이 이뤄지면서 농경지가 조금 조성됐었다. 하지만 방조제 완공 후에는 광활한 간척지까지 생겨나 지금은 밭농사가 주업이 되었다. 산이반도를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다 보면 붉은 황토와 녹색의 밭고랑이 잘 어우러져 비경을 선사한다. 밭에서는 감자, 고구마, 보리 등이 자라고 있어,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녹색 빛으로 가득하다.

보은산

보은산

18.7 Km    18573     2024-04-24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보은산(해발 439.0m)은 강진읍을 굽어보고 있는 강진의 진산이다. 멀리서 보면 소가 풀을 뜯어 먹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 해서 우두봉이라 한다. 강진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산으로 충혼탑에서 돌샘에 이르는 오솔길은 이른 아침 그윽한 솔내음이 그만이다. 돌샘에서 약수를 한 통 담아 정상으로 올라가면 강진만의 비릿한 바다내음과 강진읍내가 한 눈에 펼쳐진다. 특히 봄철 보리싹이 돋아 오를 때 가족과 함께 찾으면 더할 나위 없는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충혼탑에서 시작하여 약수터를 경유, 소나무 숲을 지나 우두봉 정상에 오르면 강진의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고 뒤편 북쪽으로 국립공원인 월출산의 웅장한 위용이 눈앞에 다가서게 된다. 경사가 급하기는 하나 위험한 곳은 없으므로 어린이와 부녀자들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부드러운 길이다. 산행거리가 5.79km로 3시간 정도 소요됨으로 가족과 함께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보은산 아래 보은산 V랜드는 사계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 공간으로, 보은산 등산로 및 금곡사와 고성사에서 연결된 산책로를 걸으며 문화재와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사계절 휴양시설이 있다.

고성사(강진)

18.8 Km    18572     2023-09-22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고성길 260

강진군 보은산에 자리한 고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1917년 계정이 지은 '천불산호엄사사적비'에는 1211년 원묘국사 요세(1163 ~ 1245)가 인근에 있는 만덕산 백련사를 중창할 때 지은 부속 암자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성사의 대웅전에는 1751년 개금(改金)한 목조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17세기 중, 후반의 조각 경향을 잘 반영하고 있어 불교미술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강진군에 귀양 온 다산 정약용이 승려 혜장과 교우하게 되면서 고성사의 별채인 보은산방에서 머물렀다 한다. 연꽃 단지 초입에서 고성사까지 약 2km 구간에 보은산 미(美)프로젝트로 화훼농가로부터 무상기증 받아 조성한 '보은산 수국길'이 있다. 고성사로 가는 도로 오른편으로 고성제를 지나 '보은산 V 랜드'가 시작되는데 이곳에는 힐링가든, 체험놀이숲, 생태자연학습장, 산책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여름에는 계곡물을 이용한 물놀이장 시설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고성사 인근 관광지로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강진 문화의 B.A.M

강진 문화의 B.A.M

19.0 Km    1     2024-02-06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길 60
061-433-3367

문화의 B.A.M. 은 지역과 주민을 잇는 연결형 축제로, 지역 고유문화를 활용한 주제공연 창작 및 공연 콘텐츠를 담아낸 축제이다. 주제공연인 가래치기, 마을문화쇼케이스의 선돌감기와 마칭퍼레이드 등 강진만의 전통과 문화를 가득 담은 음악도시강진의 공연형 지역문화활력축제이다.

바다를담은면

바다를담은면

19.3 Km    0     2023-09-15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초평길 43-1
061-555-9988

완도 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바다를담은면은 카페형 국수공장이다. 직접 국수가 나오는 과정을 볼 수 있고, 국수를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고,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완도바다식품의 해조면 외식업 브랜드인 바다를담은면은 밀가루와 톳, 다시마, 미역, 파래 등을 혼합하여 만든 국수로 요리를 만들고 있다. 같은 요리라도 날마다 다른 국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제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청자골종가집

청자골종가집

19.3 Km    28143     2023-03-20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길 106-11
061-433-1100

강진의 청자골종가집은 남도 최고의 한정식집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맞게 음식 맛은 물론이고 전통한옥으로 된 고풍스러운 건물, 수려한 주변 경관, 넓은 주차공간까지 명가의 호칭이 오히려 부족할 정도이다. 건물을 신축하는 데만 4년이 걸렸다는 고풍스러운 전통한옥에 앉아 잘 꾸며진 정원을 바라보며 큰 상을 받으니 마치 사대부 양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절로 마음이 흐뭇해진다. 돼지고기 편육, 산낙지, 장어구이, 참숭어알, 홍어찜, 굴전, 매생이국 등 각종 요리에 강진의 갯내음을 더하는 돈배, 토하, 밴댕이, 바지락 젓갈, 그리고 매실과 무장아찌 등 맛깔진 음식들이 강진 한정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금산원

19.5 Km    1453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동관덕길 81

금산원은 1842년에 창건한 언양 김 씨 원사로 감성재라 하고 위열 김취려를 주벽으로 김자수와 김성진을 배향, 삼위를 모셨다. 운영이 어려운 나주의 정열사를 1940년 경 이곳으로 옮겨 정렬사로 개명, 김천일을 주벽으로 김자수, 김상건 삼위를 배향했다. 그 뒤 1964년 정렬사가 다시 나주로 옮겨지자 김취려를 주벽으로 모시고 김자수, 김천일, 김성진, 김상건 오위를 향사하면서 금산원으로 액호를 바꾸고 건물이 퇴락됨에 따라 1981년 2차례 중수하였다. 건물은 4동으로 강당, 신실, 내삼문, 외삼문이 있다. 김취려는 고려의 명장으로 박달제 등에서 거란군을 물리쳐 영남의 지킨 공훈을 남겼으며 현 국무총리격인 문화시중을 역임했고, 김자수는 문과에 급제 홍문관 응교 및 강진현감과 강원감사직을 끝으로 창평의 월봉산에 상월정을 건립 후학을 양성했다. 김천일는 나주에서 태어나고 이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592년(선조 25) 의병을 일으켜 창의사의 군호를 받았다. 진주성에서 아들 상건과 함께 순절하였다. 김성진은 유년부터 문학적 재능이 뛰어났으며 임란이 일어나자 4종 형인 김천일 막하에서 아들 전, 홍과 함께 군량미를 조달 보급하였다. 김상건은 김천일 장남으로 임란 때 종군하여 진주산성 싸움에서 부자가 같이 순절하니 충효의 가문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