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강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사(강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사(강진)

금강사(강진)

16.7 Km    16058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효자길 38-24

금강사는 이순신 장군을 추향하고, 강진 출신 증병조판서 김억추 장군을 배향한 사우다. 사우 뒤편으로는 송림이 우거져 있는 등 비교적 경관이 양호하다. 1800년(정조 24년) 도내 유림들의 발의로 강진현 금강촌에 금강사를 창건하고 임진왜란 때 공이 많은 충무공 이순신(1545∼1598)과 현무공 김억추(1548∼1618) 장군을 향사하였다. 이 사우에 이순신 장군을 주정으로 모시고 김억추를 배정한 것은 김억추가 임진왜란 때 전라우수영사가 되어 이순신을 도와 명량대첩을 성공하는 등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당과 강당 그리고 재명당, 동재, 내삼문, 외삼문 등으로 구성된 금강사는 사당과 강당이 약 45m의 거리를 두고 동서 쪽에 별도로 위치하고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며, 이밖에 도유실, 고직사, 내삼문 등의 건물이 있다. 그리고 내삼문 앞 마당에는 좌측 충무공 이순신과 우측 현무공 김억추의 동상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이순신 동상 앞에는 사적비가 있고 그 옆 원사 건립에 관한 내력비가 있다.

자연스토리

1.7 Km    1     2022-12-27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민박촌길 77

전남 해남군 자연스토리는 무선동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옥 민박집이다. 무선동 한옥마을은 해남읍에서 5km 정도 떨어진 두륜산 끝자락에 안겨 있다. 마을이 조성된 지 30여 년 되었고 현재 10여 가구가 한옥 민박업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전통을 소개한다.

그중 자연스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2년 연속 꼽힌 이유는 자연스토리만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 때문이다. 자연스토리는 자연과 역사를 접목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자연 요리와 역사 요리 만들기, 음식 명상 등이다. 이 외에도 고무신을 가지고 꾸며보는 아트 체험과 다도 체험을 운영 중이다. 숙박 예약 시 전화문의하면 된다. 자연스토리의 객실은 동백꽃, 수성동, 비자림, 왕벚나무, 공룡발자국, 해오름터 등 모두 6개다. 전체를 단독으로 대관할 수도 있다. 방마다 샤워 가능한 화장실이 있지만, 별도로 조리가 가능한 주방이 딸린 방은 공룡발자국과 왕벚나무 두 객실뿐이다. 공용주방이 따로 있어 이용할 수 있다. 2만 원을 내면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그릴과 숯을 준비해준다. 조식은 영양죽이나 한식 중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 1인당 1만 원을 받는다. 두륜산 끝자락에 위치해 마을 경치가 좋고, 인근의 대흥사, 윤선도 관광지 등이 연계 관광지로 각광 받는다.

도솔암

도솔암

16.8 Km    3     2024-03-15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송종길 355-300

도솔암은 달마산 12암자중 유일하게 복원된 암자로, 가장 정상부인 도솔봉에 위치해 있다. 석축을 쌓아 올려 평평하게 만든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마치 견고한 요새와도 같으며, 주변 풍광이 워낙 수려해 일출과 일몰, 서남해의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고, 마치 구름 속에 떠있는 듯 한 느낌을 주어 달마산의 새로운 선경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 화엄조사인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의 기도 도량이라고 알려져 있다.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께서도 미황사를 창건하기 전 도솔암에서 수행정진 하셨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암자이다. 그 후에도 여러 스님들께서도 기도 정진하였던 도솔암은 정유재란당시 불에 타 흔적만 남이 있던 곳을 2002년 6월 8일 오대산 월정사에 계셨던 현 주지 법조스님이 32일 만에 단청까지 복원 중창했다고 전해온다. 암릉으로 둘러싸인 도솔암은 4월에는 진달래, 5월에는 철쭉, 6월에는 원추리,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멋있어 많은 관광객이나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이다. 그리고 풍광이 뛰어나 각종 드라마 및 CF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남도한옥민박마을

남도한옥민박마을

1.7 Km    31134     2023-07-04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민박촌길 44

무선동 마을은 해남읍에서 5km 정도 떨어진 두륜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약 30년 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옥으로 조성된 민박 마을로 초창기에 성황리에 운영되다 잠깐 주춤하였지만, 90년대 후반부터 가족 중심의 관광이 시작되고,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도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한옥민박 마을이다. 1977년 처음으로 한옥 민박촌으로 지정되어 16가구의 한옥 가옥을 중심으로 한옥 민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마을 내에 있는 두륜사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다. 원래 두륜사라는 이름은 마을 뒤쪽의 두륜산에 있는 대흥사의 옛 이름이다. 예능에 종사하는 사람들 몇몇이 관내 학생들의 체험과 민박 손님들의 체험 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어 체험 마을로서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문화 체험 공연으로 영화 상영과, 판소리, 장구, 북 등을 배워보는 소리체험, 전통 체험으로 한복 예절 체험과 전통차 체험, 도자기 체험, 떡메치기, 떡 만들기, 널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전통 소리 체험은 국악인 채옥란 선생님 지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옥 민박 집들은 대부분 내부가 현대식으로 개수하여,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도여행은 역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해남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와 남도 한정식은 보기만 해도 푸짐한 상차림으로 나온다. 두륜산의 수려한 산세에서 자란 자연산 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도 이 지역의 대표적 먹거리이므로 챙겨 먹어 보는 것도 남도 여행의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인근에 두륜산, 대흥사, 윤선도 관광지, 김남주 시인 생가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고, 11월에는 두륜산 단풍축제, 음력 8월에 초의 문화제 등의 즐길 거리도, 남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남도에서 만나는 '우리 것'

남도에서 만나는 '우리 것'

16.9 Km    56     2023-08-10

우리나라의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었을 정도로 그 기법의 천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에도 보관되어 있다.

옥련사(강진)

16.9 Km    19082     2024-02-01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옥련사길 86

옥련사(玉蓮寺)는 1951년 11월 능화스님과 인근 신도들의 노력으로 백련사 소속이던 송광암터에 초가집 두 칸을 지어 강진 대구면 용운리에 있는 정수사에서 목조여래좌상 1구를 옮겨와 봉안하면서부터 법등을 밝혀오고 있다. 이 불상이 1995년 12월 26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옥련사는 근래에 조성된 사찰이어서 규모가 아담하고 유물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정수사에서 옮겨온 목조불상에서 1991년 5월 복장이 확인되었다. 복장을 확인한 결과 1684년경의 불상조상기문과 여러 권의 경전류 등 복장물이 나왔다. 옥련사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백련사가 위치해 있어, 1월에서 3월 사이에 강진을 방문한다면 백련사 동백나무숲의 동백을 감상할 수 있고, 다산초당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대죽마을

대죽마을

17.0 Km    21157     2024-04-24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대죽리

마을 앞 서쪽 바다에 대나무가 많은 섬이 있는데 이중 큰 섬인 대죽도 앞에 마을이 위치한다고 하여 대죽마을이라 불린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마을 앞으로 펼쳐져 있고, 인근에 조개잡이 체험어장이 있어 자연과 더불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촌이다.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갯벌의 생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바지락과 낙지, 굴,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한 어장으로 매년 여름이면 조개잡이 체험장이 운영되며 가족들과 함께 체험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 밖에도 건너편의 대섬(죽도), 시루섬(증도)과 간조 때 1.2km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밀물과 썰물 그리고 만조 시간에 따라 매일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이 변경되기 때문에 미리 알아봐야 한다.

강진만

17.3 Km    45589     2023-09-11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벌정리

강진만에는 강진군의 내륙 깊숙이 들어서 탐진강(耽津江)을 비롯하여 장계천(長溪川)·강진천·도암천 등 여러 하천들이 흘러든다. 이로 인하여 주위의 해역보다 염도가 낮아 영양염도(營養鹽度)가 2.4도, 평균수온이 17.8℃로서 해조류 및 어패류의 서식에 적합하다. 강진만은 1978년 청정수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대합, 꼬막, 굴, 갯장어, 새우, 낙지,숭 어, 농어 등의 산지이다. 습지 위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데크를 걸으며 20만 평의 갈대 군락지와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 등 약 1,131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남해안 생태의 최대 보고인 강진만생태공원은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강진읍을 지나 고금도가 건너다 보이는 마량항까지 강진만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가는 23번 국도를 이용하면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바다갈대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남쪽에 위치한 마량항은 수심이 깊고 바다 전면에 위치 한 고금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며 해상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고 있다. 강진읍에서 시작해 다산로-해안관광로를따라 해안가를 따라 사초해변공원과 사내호를 둘러볼 수 있다.

해남 방춘정

17.5 Km    2289     2023-12-10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방춘길 123-4

방춘서원의 건물인 방춘정은 고종 8년(1871)에 김정순과 김문익이 주도하여 건립한 순천 김씨의 강학소이다. 원래 이곳에는 김종서를 비롯한 순천 김씨 선대를 배향하였던 삼상사가 있었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사당이 훼철되자 강당 옛 터에 방춘정을 건립하였다. 1919년 방춘서원의 이름으로 삼성사가 복설된 후에는 방춘서원의 강학소 겸 강당으로 활용되었다. 방춘정은 팔작지붕의 단층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나 양 측면에 부섭지붕을 들이고 그 아래에 폭이 좁은 툇간을 1칸씩 덧붙여 정면이 5칸 형식으로 되어 있다. 평면구성은 맨 오른쪽에 2개의 방이 있고 나머지는 우물마루를 깐 대청이다. 대청은 3면을 개방시켜 일반적인 사당 부속건물과는 달리 정자로서의 기능을 강조했다. 해남 방춘정은 순천 김씨의 향촌 강학 정자로 해남 향촌 사회사를 알 수 있고 해남 지역 정자 건축물 가운데 건립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있다.

강진 서중어촌체험마을

17.5 Km    51549     2023-03-28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까막섬로 75-7

서중어촌체험마을은 청정해역이 내륙으로 들어온 고깔모양의 강진만 중심부, 전라남도 강진군 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마을앞바다의 까막섬(상록수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원래 서당이 많아서 서재동으로 불리었으나 점차 서중으로 변경되었다.주요 체험거리로는 통발로 낙지를 잡는 통발낙지체험과 소형 어선을 타고 호남제일의 미향 마량의 앞바다를 둘러보는 승선체험, 해상바지선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바지선낚시체험과 숙박까지 가능한 해상펜션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상펜션체험 그리고 김 양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김 양식 및 건조체험 등이 있다.우리나라 최초로 어촌어항복합단지로 조성된 마량항이 마을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강진군 마량면과 완도군 고금면을 잇는 연륙교가 지난 2007년 개통되면서 고금대교와 바다, 섬 그리고 마량향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22개의 횟집과 12개소의 해조류가공업체가 위치하여 강진군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