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11.6 Km    33169     2023-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도는 한반도 서남단에서 남쪽으로 약 90㎞ 떨어져 있는 대륙붕 위의 화산섬으로 화산분출물로 형성되었다. 화산지형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돼 지구과학적 가치가 크고, 경관도 아름답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경관이 뛰어난 명소 9곳(한라산, 성산일출봉, 만장굴, 서귀포층,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수월봉,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유네스코가 지원하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있고, 희귀하며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교육과 지질관광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곳을 말한다.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 자연유산을 보유함으로써 세계적인 자연관광지로서 거듭나고 있다. * 한라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한라산은 제주도 순상화산의 중심 봉우리이며, 1,950m의 해발고도로 세계 자연유산이 자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상징이자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제4기 화산활동의 대표적인 산물이기도 하다. 정상부에 깊이 108m, 너비 550m의 화구호인 백록담 분화구가 있으며, 영실기암의 가파른 암벽과 약 40여 개의 오름 등 여러 화산지형을 갖고 있다. 풍화와 침식에 의해 순상화산의 원래 지형이 파괴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한라산은 2002년과 2007년에는 각각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성산일출봉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전형적인 수성화산으로 높이 179m로 제주도 동쪽 해안에 거대한 고대의 성곽처럼 우뚝 솟아있다. 성산일출봉 응회구는 수심이 얕은 해저에서 분출하여 해수면 위로 성장한 섯치형 화산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00년과 2007년에 각각 천연기념물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만장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거문 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땅 위를 흐르다 만들어진 용암동굴로, 전체 길이 약 7,400m, 최대 높이 약 25m, 최대 폭 약 18m로서 제주 세계 자연유산의 한 부분인 거문 오름 용암 동굴계에 속하는 용암동굴이다. * 서귀포층 수성화산 활동으로 생긴 화산재(火山灰)가 해양 퇴적물과 함께 쌓이기를 반복해 생겨난 약 100m 두께의 퇴적층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산방산 산방산은 제주도의 남서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395m의 높이를 지닌 거대한 용암 돔이다. 밝은 회색을 띠고 있는 산방산 용암 돔은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 용머리 해안 산방산 용암돔의 남쪽 해안에 있는 용머리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으로 수성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응회환의 일부이다. 용머리는 작은 돌기처럼 돌출해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용머리’로 불리며, 해안경관이 뛰어나다. * 수월봉 수월봉은 제주도의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기복이 낮은 언덕 형태의 화산 쇄설성 퇴적층이다. 땅속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지하수를 만나 격렬하게 폭발하면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들이 쌓여 형성된 응회암의 일부로 높이가 77m이다. *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대포동의 주상절리 용암은 인근에 있는 ‘녹하지악’이라는 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해안으로 흘러와 굳으면서 생겨났다. 주상절리의 기둥이 두껍게 잘 만들어져 있는 아랫부분과 주상절리의 기둥이 가늘고 복잡하게 만들어져 있는 윗부분의 수평과 수직 단면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 *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높이는 22m, 폭은 12m이며, 폭포 아래에는 수심 20m의 호수가 형성되어 있다. 폭포의 하류는 서귀포항까지 약 1km 정도의 계곡을 형성하는데, 이곳에 서식하는 무태장어, 담팔수나무 및 난대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유산축전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세계유산축전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1.6 Km    0     2024-0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064-755-2210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지난 2020년 부터 매년 진행되는 정부사업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그리고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순례단과 워킹투어 프로그램 등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복합 문화 홍보 사업이다.

2023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국내에서 첫번째로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그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문화·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선흘2리마을

선흘2리마을

11.6 Km    0     2023-10-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시 조천읍에 속하는 선흘 2리는 해발고도 200m~400m의 중산간 평지에 자리한 마을이다. 선흘이란 이름은 잡풀이 우거진 넓은 돌밭, 즉 곶자왈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마을 내에는 곶자왈 외에도 알밤 오름, 윗밤 오름, 우진 제비 오름, 거문 오름, 부대 오름, 민 오름, 부소 오름 등 다수의 오름이 분포한다. 특히 거문 오름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자연유산으로, 선흘 2리는 이를 보존하기 위한 세계 자연유산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생태활동이 이뤄진다. 화산섬인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빌레(너럭바위)와 습지가 어우러진 흐린 내 생태공원도 선흘 2리 마을의 절경으로 꼽힌다.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 풍경과 계절마다 피고 지는 다양한 꽃들이 걷는 재미를 더한다.

화산섬 제주의 속살을 만나다.

화산섬 제주의 속살을 만나다.

11.6 Km    5290     2023-08-09

세계자연유산에 빛나는 거문오름 탐방로와 따라비 오름은 제주 화산탐방로라 할 수 있겠다. 화산이 분출한 자국을 따라 다른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용암지구의 특이한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도에 왔다면 조랑말을 타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말자

거문오름 [세계자연유산]

11.6 Km    58143     2024-01-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거문오름은 화구 중심으로부터 유출된 용암류의 침식계곡은 도내 최대 규모로서 전방으로 유선형의 골짜기를 이루며 약 4km 정도 연속되어 나타난다. 오름 동남쪽의 목장지에는 화구 없는 화산체인 용암암설류의 원뿔꼴 언덕들이 집중 분포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거미오름을 일명 동검은오름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오름(서검은오름)과 구별하기 위한 호칭이라고 한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분화구의 별칭으로 거물창(거멀창)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숲으로 덮여 검게 보인다 하여 검은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으로는 검은은 神이란 뜻의 고조선 시대의 [감·검]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즉 검은오름은 신령스런 산이라는 뜻이다. 해송, 삼나무, 측백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울창한 숲을 이룬다. 해발 456m의 복합형화산체인 거문오름으로부터 흘러나온 용암류가 지형경사를 따라 북동쪽의 방향으로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20여 개의 동굴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용암동굴계 중에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자연유산등재 이후 트레킹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 매주 화요일은 거문오름 탐방은 불가하다. 전화 예약 및 인터넷 예약은 탐방 희망 전 달 1일 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탐방안내소 내의 전시 갤러리와 4D극장, 자연유산 전시관은 휴관일인 화요일 이외에는 예약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 복합형 화산체 - 산정부에는 커다란 화구가 깊게 패어 있고, 그 안에 자그만 봉우리가 솟아올라 있으면서 북동쪽으로 크게 터진 말굽형 화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 표고 456.6m / 비고 112m / 둘레 4,551m / 면적 809,860㎡ / 저경 1,188m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11.6 Km    24993     2024-03-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10% 정도에 해당하는 지역인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돌굴계, 성산일출봉은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거문오름에 위치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 제주의 가치를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한 시설로, 화산 활동을 통해 생성된 제주, 용암동굴, 한라산의 다양한 식생, 용암동굴, 미래의 자연유산 등 제주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다. 이곳의 주요 시설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VR체험존이 있고 그 이외에도 전망대, 세미나실, 국제홍보관, 여행안내소 등이 있다. 센터에서 거문오름을 탐방할 수 있는 통로가 곧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거문오름 탐방은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하며 09:00~13:00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센터에서 출발한다.

오름나그네

11.6 Km    4630     2023-01-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25
064-784-227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오름나그네는 거문오름, 산굼부리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있어 중간에 식사하기에 최적의 장소에 있다. 대표메뉴는 보말칼국수와 전복성게칼국수로 제주도의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제주 선흘리 벵뒤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11.7 Km    27992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벵뒤굴은 동굴 총길이가 4,481m로 세계적으로 가장 복잡한 미로형 동굴에 속하는 용암동굴로, 용암류가 평평한 대지상에서 복잡한 유로를 가지며 연속적으로 흘러 형성되는 미로형 용암동굴의 생성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진 동굴이다. 또한, 지표면 가까이 생성되어 동굴 천장과 지표가 매우 얇아 함몰된 입구가 여러 개 있으며, 동굴내부에는 곳곳에 2층, 3층의 동굴구조와 용암석주, 용암교 등과 같은 동굴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어 만장굴 등과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용암동굴 중 하나이다. ※ 현재 벵뒤굴은 동굴 생성물 등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 목적으로 출입할 수 없다.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일반 관광객은 제주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1년에 한 번 특별탐험 프로그램을 통한 방문이 가능하다. 이는 선착순 신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탐험 가능 코스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수량/면적 - 236,728㎡ * 소유자 - 국유, 사유 *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동굴은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이다.

제주송정농원

제주송정농원

11.7 Km    5     2023-12-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영평동

제주송정농원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뚜벅이 여행자들도 체험이 용이한 감귤 농장이다. 이곳에서는 감귤따기 체험과 함께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 다양한 종류의 감귤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송정농원의 건물과 농장 주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즐거운 사진 찍기를 위한 주황색, 노란색 감귤모자와 선글라스 등 사진 찍을 때 활용하기 좋은 소품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감귤체험은 10월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대체로 레드향은 1월부터, 천혜향은 2월부터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일정에 참조하면 된다. 귤따기 체험은 하루 13회 진행하며 30분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귤따기체험을 하면서 시식은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정해진 통 안에만 넣어 오면 조금 넘치더라도 가져갈 수 있어서 푸근한 제주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있는 감귤체험 농장이다. 체험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달달미깡감귤밭

달달미깡감귤밭

11.7 Km    3     2023-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달달미깡감귤밭은 감귤이 맛있기로 소문난 남원읍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건물도 없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 상업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방문객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감귤밭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감귤 체험을 하며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고 파라솔 테이블에 앉아 감귤 체험에서 직접 수확한 귤을 먹으면서 힐링해도 좋다. 또한, 초록색 감귤나무와 빨간 지붕이 특색인 카페 자체만으로도 소담하고 아늑한 감성을 자극시킨다. 감귤 체험 후 예쁜 감귤밭이 보이는 뷰 맛집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를 마시며, 창가 앞 포토존에서 예쁜 SNS 감성 사진은 덤으로 건질 수 있다. 맞은편에는 걸서악(걸세오름)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데 도보로 12분 정도면 도착하니 관심이 있다면 감귤 체험 후 오름도 함께 다녀와도 좋겠다. 모든 나무 아래는 눈이 내린 듯 하얀색 타이백원단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햇빛을 반사시켜 더욱 많은 빛을 감귤나무가 받게 해서 당도를 높이는 재배 방식이라고 한다. 9월 초가 지나면서부터 그다음 해 1월까지 본격적으로 타이벡감귤체험이 시작된다고 한다. 한여름 8월 한 달 정도 기간 동안에는 청귤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직접 청을 담아 에이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