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4-05-24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문화로 81
달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월미도는 러일 전쟁, 병인양요 및 인천상륙작전 등 근대역사의 주무대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유원지이다. 주변에 카페촌, 식당, 숙박시설, 테마 공원까지 여행에 필요한 시설이 모두 모여 있어 데이트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많다. 월미도에는 우리 선조들의 이민사를 살펴볼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도 자리하고 있다. 유원시설이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월미관광특구는 인천의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근대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앞바다와 접한 항구를 통해 근대 문물이 유입된 까닭에 개항기의 역사가 담긴 근대 건축물과 근대 문화유산도 풍부하다. 월미관광특구에 개항장에 포함되는 차이나타운은 한국으로 건너와 살아가는 중국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중국 식당과 근대박물관, 전시관 등이 있다. 매년 봄 자유공원 문화관광축제와 송월동 동화마을 축제가 열린다.
2.7Km 2023-09-25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동에 위치한 물텀벙특화음식거리는 아귀 음식 전문점들이 모인 곳으로 용현 사거리에서 인하 대학교 쪽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1999년에 특색 음식 거리로 지정되었으며 입구에 독특한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물텀벙이는 아귀를 지칭하는 별칭으로 과거에 아귀는 못생기고 덩치만 커 골칫거리 취급을 받았다. 어부들은 아귀가 그물에 걸리는 즉시 바다에 던져 버렸는데, 물에 빠질 때 ‘텀벙’하는 소리가 나 물텀벙이라 불렀다고 한다. 아귀가 맛있는 식재료로 등극한 건 6·25전쟁 이후부터다.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아귀는 동인천역 부근 근로자들의 값싼 안줏거리가 되었다. 이후 1970년대 용현동에 한 식당에서 아귀를 해장국처럼 끓여낸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물텀벙이 음식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용현물텀벙특화음식거리로 발전했다.물텀벙특화음식거리에서는 아귀를 찜과 탕은 물론 백숙과 지리로도 즐길 수 있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역시 아귀찜이다.
2.7Km 2023-09-19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독배로403번길 10
032-883-1771
성진물텀벙이집은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의 명물이자 인천 향토음식 지정 업소로, KBS, MBC, SBS TV와 일본 NHK TV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향토음식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귀와 야채의 신선도를 가장 중요시하며, 아귀 중에서도 큰 종류의 것만 사용한다. 또한 아이와 동반한 부모들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오락기와 책들이 구비되어 있다.
2.7Km 2023-02-14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17
연안부두 회센터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서 중식 요리사 이연복 셰프의 단골집으로 소개되면서 유명세가 더해졌다. 전복, 산낙지, 가리비, 키조개, 소라, 새우 등 서해안 해산물을 종류별로 먹을 수 있는 한 상 차림이 인기다.
2.7Km 2024-05-16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문화로 81
자연 풍광이 뛰어난 월미도에서 1992년 개장이래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마이랜드를 시작으로, 2009년 월미테마파크라는 4000평 규모의 대규모 시설로 재탄생하였다. 월미테마파크는 지상 70M 높이 하이퍼 샷·드롭부터 월미도의 타가다디스코, 2층 바이킹, 115M 대관람차 등 어트랙션이 완비되어 있어 [우리 결혼했어요], [1박 2일], [런닝맨] 등 다양한 방송 출연지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500평 규모 실내 어린이 놀이체험관 차피패밀리파크와 물놀이 시설 미니 후룸라이드, 물놀이 보트, 물공놀이 등 어린이 놀이시설, 4D영상관까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7Km 2023-02-2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독배로 403
032-886-9595
큼직큼직한 아구와 아귀찜에 듬뿍 첨가된 구수한 들깨의 향을 느껴보자. 기분 좋게 매워오는 입맛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행복이 입안 가득 퍼진다. 전체적으로 물텀벙이 거리는 가격이 있는 편이므로 혹여 부담이 된다면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곳, 동원물텀벙을 추천한다. 또한 다른 업소에는 없는 물텀벙이 小 사이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인이 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7Km 2024-05-29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24-1
지금부터 30여 년 전 지금의 밴댕이 거리 언덕배기 언저리에 밴댕이를 팔던 집이 있었다. 지금은 없어진 그 집이 인천 밴댕이 거리에 처음 생긴 집이었다. 지금은 그 집에서 일하던 사람이 차린 밴댕이 집이 가장 오래된 집인데 그 역사가 30년이 된 것이다. 지금 밴댕이 거리의 모습은 10년 전부터다. 그리고 몇 해 전 구청에서 밴댕이 골목 입구에 밴댕이 골목을 알리는 조형물을 세웠다. 밴댕이는 3~4월에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한다.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많아져 고소하다. 식당 거리 주인들은 가을에 전어가 있고 봄에는 밴댕이가 있다고 말한다.
2.8Km 2023-09-2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33-18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역과 남인천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였던 주인선을 따라 조성된 공원이다. 1985년 11월 15일 주인선이 공식으로 운행이 중단되고 이후 철길만 존재하다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단계적으로 구간별 폐선 구간을 주인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숭의동에서 용현동까지 기존의 주인선을 따라 주인공원이 연결되어 조성되어 있다. 간이 운동기구가 있어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부분적으로 숭의동 주인공원, 주인근린공원, 용현동 주인공원의 형태로 차도에 의해 끊어진 구간에 따라 구분되어있다.
2.8Km 2024-10-08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120
100여 m도 안 되는 짧은 길이지만 앞으로는 월미도 방파제와 등대가 있고 뒤로는 웅장한 대관람차가 돌아가는 월미 테마공원이 있다. 월미도 등대길을 따라 걸으면 탁 트인 서해의 풍경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등대길 난간에 설치되어 있는 인천과 월미도의 역사를 담은 사진 자료를 볼 수 있다. 산책길에 액자 프레임 모양의 포토존 등이 있어 등대와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참고로 월미도는 섬의 생김새가 반달의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8Km 2024-08-20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36
1903년 6월 1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대 불빛을 밝힌 팔미도 등대는 지난 100년간의 임무를 수행하고 인천시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자리를 지키며 보존되고 있고 현재는 새로 지은 등대가 불빛을 비추고 있다. 이곳 팔미도는 원래 사람들의 발길이 통제되어 있었지만 2009년 1월 1일부터 입도가 허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