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전나무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내소사전나무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내소사전나무숲길

내소사전나무숲길

17.6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내소사 일주문에서 사천왕문까지 500m가량 이어지는 숲길을 뜻한다. 150여 년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은 사찰을 복구하면서 삭막한 사찰 입구에 생기를 더하기 위해 조성된 것이 지금에 이른다고 한다. 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하늘 높이 솟아오른 시원한 산책길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고픈 숲길’로 선정, 우수상을 인정받을 만큼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곳이다. 그늘로 된 산책길이기 때문에 아이, 연인, 가족과 여유롭게 걷기 좋아 가벼운 등산을 하거나 사진을 찍기도 좋다. 한국의 5대 사찰로 내소사가 꼽힌 것도 건물 자체보다 숲과 어울리는 조화를 매력으로 꼽았다고 한다.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 장소였던 작은 연못도 들러볼 만하다.

장성 입암산성

17.6 Km    25795     2024-06-03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산 20

예로부터 전라남도를 방어하는데 중요한 곳으로 노령산맥에 이어져 전라북도 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성이다. 입암산(해발 626m)의 계곡 능선을 따라 만든 포곡식 산성으로 약 3.2km 정도 남아 있다. 입암산성의 축성시기는 기록이 없으나 삼한시대의 성으로 추측되고 있다. 후백제시대 나주를 왕건에게 점령당한 견훤의 중요한 요새이기도 했던 이곳은 고려 고정 43년(1256) 몽골 6차 침입 때의 격전지였음이 고려사절요에 기록되어 있다. 성의 밑부분은 백제의 양식이며 상부는 조선시대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태종 9년(1409)에 고쳐 쌓고, 이후 성의 폭을 넓히고 낮은 곳을 높이 쌓았다. 남문과 북문은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성벽은 수직에 가까우며 물을 막아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해 오랜 시간 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조선 후기 방어시설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안김씨종중고문서

17.6 Km    1851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길 47-20

전라북도 부안의 부안 김 씨 종중에 소장되어 온 고문서 6종 80점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연산군, 중종 때의 문신 김석필에게 임금의 명을 적어 발급한 교지 및 재산 분배 기록인 분재기를 비롯하여 그 외 자손들에게 발급한 유지(승정원에서 왕의 뜻을 받들어 전달하는 중요한 명령서) 명문 등 중요한 서류를 뽑아 일괄 지정한 것이다.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문서들 가운데 편지글과 제사에 쓰는 제문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선조 33년(1600) 4월 6일 국왕의 특별 명령에 따라 금산 군수 김홍원에게 상으로 옷감 1벌을 내리는 유지 1점을 비롯하여, 교지 및 교첩, 양반을 포함한 백성들이 관청에 청원할 일이 있을 때 제출하는 진정서인 소지, 분재기, 명문과 공신으로 임명한다는 증명서인 공신록권 등 6종 80여 점이다. 유지와 교지는 인사행정제도 연구에, 소지는 사회상 연구에, 분재기와 명문은 경제, 사회, 가족제도 연구에, 공신록권은 공신도감의 기능 연구와 관련하여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구시포항

구시포항

17.7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984

1800년 무렵부터 소금을 생산하던 포구로써 염전을 일구기 위하여 설치한 수문 모양이 소의 구시통(구유의 방언)처럼 생겼다고 하여 현재의 이름이 붙어졌다.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뽑혔으며, 울창한 송림과 넓고 단단한 모래사장을 갖춘 구시포 해수욕장과 해수 찜이 잘 알려져 있다. 고창의 남쪽 끝에 위치한 구시포항은 여느 항구와 달리 육지에서 떨어져 있는 가막도라는 섬에 자리하고 있다. 다른 항구에 비해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선이 입출항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항구를 와인잔 형태로 넓게 정비하면서 바다로 뻗은 800m의 긴 제방과 등대, 전망데크, 트릭아트, 공원 등의 시설을 갖춰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항구를 즐길 수 있다.

솔내음물댄동산

솔내음물댄동산

17.9 Km    1     2023-11-13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자초로 198

솔내음 물댄동산 야영장은 전남 장성군 삼계면에 자리했다. 장성군청을 기점으로 17Km 거리에 있다. 자동차를 타고 강변로, 함장로, 평림암치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고성산 인근에 위치했는데,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형상이라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풍광이 수려한 편이다. 캠핑장 내에 소나무가 울창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에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잔디 사이트와 파쇄석 사이트가 있으며, 잔디 사이트는 가로 6m 세로 7m, 파쇄석 사이트는 가로 10m 세로 12m로 이뤄졌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대형 식당, 펜션, 운동 시설 등이 있다. 관리소에서 텐트, 릴선, 화로대 등 캠핑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관음봉

18.2 Km    2298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063-581-3082

능가산, 봉래산이라고도 하는 변산 관음봉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내소사 북쪽에 해발고도 425m 높이로 솟은 바위산이다. [관음]이라는 이름 역시 불교와 관련이 깊어, 이 봉우리의 이름 역시 내소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산은 바위를 깍아 세운 듯 내소사를 병풍처럼 두른 형상으로 바위봉과 울창한 수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이다. 정상은 부안군 변산면, 진서면, 상서면의 경계이기도 한데, 산줄기가 서해 줄포만을 에워싸는 형국으로 줄포만과 줄포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평야가 잘 보인다. 반대로 북쪽으로는 의사봉 등 변산반도의 다른 봉우리들이 보인다. 등산로는 남쪽의 내소사 방면과 북쪽의 내변산 방면 모두 나 있다.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내변산탐방로를 이용하면 높이 약 30m의 직소폭포(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를 지나 관음봉까지 오를 수 있다. 꽃이 피는 봄과 신록이 울창한 여름도 좋지만 단풍이 드는 이곳의 가을 경치 또한 일품이다. 주변에는 내소사 외에 세봉, 재백이고개, 부안 실상사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아도 좋다.

홍길동 생가

홍길동 생가

18.2 Km    27178     2023-02-02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홍길동은 한국인을 대표하는 민중 영웅이다. 역사상의 실존인물이며 허구적 소설의 주인공이다. 역사에서는 반역자, 또는 강도로 기록되어 있으나, 소설에서는 봉건제도에 맞서 만민평등의 이념으로 활빈당을 이끌고, 이상국인 일본 오키나와의 율도국을 건설한 인물이다. 역사상 홍길동은 조선 초 15세기 중엽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났으나 신분이 첩의 자식이라 관리등용을 제한하는 국법 때문에 출세의 길이 막혔다.좌절과 울분 속에서 출가하여 양반으로부터 차별받던 소외된 민중을 규합하여 활빈당을 결성한 후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실천적 삶을 살았다. 그러나 봉건적 조선왕조의 핍박을 받던 중 관군에 체포되어 남해로 유배되었으나 탈출하여 무리를 이끌고 오키나와로 진출하였다. 그곳에서 조선에서처럼 민중을 대변하는 민권운동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동안 홍길동의 역사적 실체가 왜곡됐으나, 이 문제를 바로 잡으려는 홍길동 연구팀(장성군, 연세대학교국학연구회, 전남매일, 유구대학, 오키나와관광국, 석원도문화원)의 3년에 걸친 끈질긴 노력 끝에 그 베일에 싸인 비밀이 밝혀졌다.
조선에서 뱃길로 3000리나 떨어진 일본 최남단의 섬 오키나와에서 후반부 삶을 살았던 그곳에는 민권운동의 선구자 홍길동을 추모하는 기념비가 서 있다. 이러한 홍길동의 생애 전반에 걸친 학술연구의 성과가 총체적으로 정리되었으며 500여 년 전의 일본과 한국 간의 교류사를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에 장성군은 홍길동 생가터 주변에 18,843m²(5,700여 평)의 부지를 사들였으며, 생가터 발굴 작업 및 철저한 고증을 거쳐 생가를 복원하였고 2004년 5월 3일 홍길동 전시관을 개관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 건물 - 211.37㎡ / 안채(한식기와) 132.23m²(40평), 아래채(초가) 16.52m²(5평), 사랑채 29.75m²(9평), 문간채 33.05m²(10평)
* 구조 - 전통한식 목구조
* 조선시대 생활상 전시 - 100여 점

홍길동테마파크오토캠핑장

홍길동테마파크오토캠핑장

18.2 Km    1     2024-05-28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홍길동테마파크 야영장은 홍길동테마파크 내부에 위치한 야영장으로 광주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장성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리된 편이다. 총 23만㎡의 넓은 부지 내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크 옆으로 테이블도 갖춰져 있어 여유롭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드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어린이들과 함께라면 바로 옆 홍길동테마파크 관람을 하며 산책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주차장 바로 앞에는 청백당이라는 청백한옥 펜션이 있다. 또 닭, 오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사육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한편, 이곳의 숨겨진 명소는 바로 망루 위인데 이곳에서 홍길동 테마파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홍길동테마파크 야영장은 최대수용 인원이 150명이다. 야영은 2주 전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한데, 예약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데크 사용료가 상당히 저렴한 편이며, 텐트를 준비하지 않은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이용료를 받고 대여도 해준다.

휴파크 오토캠핑장

휴파크 오토캠핑장

18.2 Km    0     2023-12-05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휴파크 오토캠핑장은 장성에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안에 있는 카라반 캠핑장이다. 광주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카라반과 텐트 동반이 가능한 캠핑장이라 카라반을 대여하고, 개인텐트를 가져오면 무료로 텐트 자리를 제공한다. 카라반 종류는 4인과 6인이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 두 종류로, 옆에 텐트를 추가로 설치해 총 8명까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4인용 카라반은 아담한 편이라 널찍하게 쓰고 싶으면 6인용 카라반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이곳 카라반의 장점은 각 시설마다 테이블이 있어, 바비큐 파티를 할 때 개별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어 벌레 걱정이 없다. 또한 어린이의 선망대상,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카라반 앞에 표정이 그려져 있고 알록달록 빨강, 파랑, 노랑, 주황 등의 색을 지녀 키즈파크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축구를 하거나 홍길동 테마파크를 구경할 수 있다.

홍길동 테마파크

홍길동 테마파크

18.2 Km    2     2023-11-02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

소설 속의 주인공으로 알려졌지만, 조선왕조 실록의 충분한 고증을 거쳐 실존 인물로 거듭난 홍길동의 일대기를 기록해 놓은 테마파크이다. 홍길동은 15세기 중엽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났으나 첩의 자식이라는 신분 때문에 출세의 길이 막힌 인물이다. 이후 차별받던 민중을 규합해 활빈당을 결성,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실천적 삶을 살다가 관군에 체포되었지만, 무리를 이끌고 탈출하여 일본 오키나와로 진출하였다. 그곳에서도 민중의 소리를 대변하는 민권운동의 선구자가 되었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소설 속 허구적 인물에서 역사상 실존 인물로, 반역자 또는 도적에서 영웅으로 부활한 홍길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특별한 테마파크다.